[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금융위원회가 12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할 것으로 확실시됨에 따라 임 회장의 입지는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임 회장은 중징계 결정 여부와 무관하게 임기를 끝까지 채우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임 회장이 자리에 연연할 경우 KB금융그룹이 상당기간 표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부정적 여론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금융위 청사에서 임시회의를 열어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건의한 임 회장 문책경고(중징계)안을 심의한다.현재로서는 금감원이 결정한 중징계안이 그대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금융위의 한 관계자는 "임 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경감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임 회장이 도덕성과 위상에 큰 타격을 입은 만큼 KB금융지주를 끌어가기는 힘들지 않겠느냐는 판단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금융위원회 위원은 금융위원장, 금융위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차관, 한국은행 부총재, 예금보험공사 사장, 금감원장, 금융위 상임위원(2명), 금융위 비상임위원 등 9명이다. 재적 위원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 위원 과반이 찬성하면 의결이 이뤄진다.금융사 임원에 대한 징계는 경징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담뱃값 2000원 인상할 경우 추가 세수 증대 효과는 2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번 담뱃값 인상으로 2조8000억원의 세금을 더 걷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는 조세재정연구원의 분석결과를 근거로 한 것이다.연구원은 가격탄력도를 0.425로 가정할 경우 담배소비량 감소율이 34.0%에 달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세수효과를 계산했다.그러나 이같은 연구원의 세수효과는 국회예산정책처가 추산한 것과 큰 차이가 난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예산처는 담뱃값을 1500원 올리면 3조8000억원, 2000원 올릴 경우 5조2000억원 가량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정부가 이처럼 세수효과를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담뱃값 인상이 세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야당과 납세자연맹 등은 이번 담뱃값 인상이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8조원 가량 모자라는 세수를 채우기 위한 의도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이번 인상은 개별 세수에도 영향을 준다.현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애플이 할리우스 스타의 누드 사진이 담긴 개인 정보 유출로 곤욕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엔 구글이 러시아에서 지메일(Gmail) 주소와 관련 암호 500만 건을 유출당했다.iOS와 안드로이드로 세계 스마트폰시장의 운영체제(OS)를 양분하고 있는 양사가 보안에 허점을 보이면서 이용자들의 불안이 점차 커지고 있다.10일(현지시간) IT 외신 매체 등에 따르면 러시아 비트코인 포럼 게시판에 약 500만개의 지메일 계정과 암호가 게시됐다.다만 현재까지는 지메일 계정이 대부분 러시아인들의 소유로 알려져 있어 러시아 이외에 지역에서는 유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전문가들은 이번 구글의 유출 역시 애플과 마찬가지로 내부 시스템 해킹이 아니라 피싱 등 수법을 통해 확보했거나 다른 사이트에 사용되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빼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의 사진 유출도 애플의 내부망을 직접 해킹한 것이 아니라 비밀번호를 무차별적으로 반복 입력하는 단순한 공격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구글 역시 "구글 시스템이 침해당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애플 사례처럼 시스템 해킹 이외에 이용자의 비밀번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전남 지역 적조 확산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다음 주께 기온상승이 예상돼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19일부터 발생한 적조는 최근 바닷물 온도가 섭씨 22.5~23도로 하강돼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적조는 여수시 남면 금호도 해역과 화정면 월호도 해역에 부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현재 여수 지역 바닷물 1㎜당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은 적조 경보발령 기준인 1000개체를 초과한 1000~1500개체가 밀집돼 있다.고흥과 장흥, 완도 해역은 코클로디니움이 1000개체 이하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8월27일 어류 2만미가 집단폐사한 여수 해역에 분말황토 123t을 살포했으며, 이날도 적조밀도 개체수가 높은 여수시 금호도 해역을 중심으로 분말황토 20t을 뿌릴 예정이다.특히 다음 주말까지 낮기온이 27~28도까지 상승하면서 수온도 올라갈 것으로 전망돼 적조예방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는 적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역별 예찰활동과 방제활동을 집중적 실시하고 있다.또 일조량 증가로 적조가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큰 어미고기는 조기에 출하토록 하고 양식어류는 먹이 공급 중지 등 어업인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정부가 범부처 차원에서 에너지 기술협력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국토교통부와 방위사업청, 농촌진흥청 등과 국토, 국방, 농업 등 3개 분야에서 4개의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사업에는 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과제를 공고한 뒤 오는 11월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국토 분야에서는 차량 통행시 도로에 발생하는 압력을 전기로 전환하는 기술이 과제로 선정될 예정이다.국방 분야에서는 군(軍)에 적용 가능한 민간의 연료전지 및 이차전지 첨단기술을 주둔지 및 군사작전시 전원공급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농업 분야는 화력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온배수를 고수익 작물재배 시설에 열원으로 활용하는 등 농가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과제로 제시된다.산업부 관계자는 "개별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기술개발과 정책이 부처간 소통과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에너지 기술개발의 성과가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내달 1일부터 추정가격 200억 원 이상 대형 소프트웨어(SW) 사업 제안서 평가과정에 '전문평가단' 제도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전문평가단 제도는 50명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위원의 명단을 공개하는 것으로 SW 사업 수행자 선정 과정의 핵심인 제안서 평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조달청은 전문 분야와 경력자격 요건 등을 엄격히 제한해 소속기관장의 공식적인 추천을 받아 50명으로 평가위원 후보그룹을 구성했으며 이달 중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기존에는 2000명의 평가위원 풀단을 구성해 무작위로 평가위원을 선정한 뒤 제안서 평가를 진행, 투명성을 높였으나 평가위원의 전문성과 신뢰성에서 약점을 보여왔다.조달청은 또 SW 사업을 포함한 추정가격 200억 원 이상 대형사업의 제안서 평가방법을 개선해 발주기관이 핵심적인 제안사항으로 제안요청서에 명시한 사항은 반드시 평가키로 했다.이에 따라 사업수행에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서 평가위원들은 공통 질문을 만들고 제안업체의 답변을 청취, 평가의 변별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며 SW 사업 발주 전체 과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e-발주지원시스템(가칭)'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저금리 기조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중시 현상으로 은행 예·적금 선호도가 6년 사이에 10%포인트 가까이 높아졌다.마케팅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나이스(NICE)알앤씨가 11일 발표한 '금융소비자리포트-투자전망 태도/선호 재테크 수단'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스로를 '안정추구+안정형'이라고 평가한 사람들은 전체 응답자 중 66.2%에 달했다.나이스알앤씨는 투자성향을 ▲공격투자형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 5가지로 분류했다. '공격투자+적극투자형'은 지난 2008년 19.4%에서 2014년 16.9%로 떨어진 데 반해 같은 기간동안 '안정추구+안정형'은 43.0%에서 66.2%로 치솟았다.안정성을 중시하는 성향이 강화되면서 은행 예·적금이 가장 바람직한 자산운용 수단으로 평가됐다. 은행 예·적금에 대한 선호도는 2008년 48.5%에서 2014년 58.3%까지 높아졌다.부동산투자는 지난 2009년 20.5%로 정점을 기록한 후 2014년에는 13.8%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주식 및 펀드투자에 대한 선호도 역시 25.7%에서 15.7%로 급락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법정관리에 들어간 팬택이 스마트폰 사업 정상화와 함께 차세대 먹거리 발굴의 하나로 사물인터넷(IoT)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팬택은 11일 "벤처기업에서 출발해 23년간 쌓아온 팬택의 가치를 지켜낼 것"이라며 "스마트폰 사업을 정상화하고 신사업을 추진해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팬택은 이동통신사업자와 신제품 출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기업회생 절차의 가닥이 잡히면 국내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팬택은 또 국내 제품을 현지에 맞게 변형한 베리에이션(Variation) 모델로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내 사업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전략이다.팬택은 차세대 먹거리로 사물인터넷에도 발빠르게 진출하고 금융 등 이종산업과의 융합도 추진할 계획이다.팬택은 "23년간 축적해온 무선통신·전자 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물인터넷의 기초분야인 사물지능통신(M2M)에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M2M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20% 이상의 고성장을 보이는 시장으로 팬택은 연구개발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팬택은 웨어러블(착용형)기기 연구도 강화하고, 스마트폰 디자인과 시스템 등을 금융 고객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전문성이 부족한 정치권 출신 낙하산 인사를 막기 위해 임원(감사)자격 추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 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감사의 3명 중 1명은 해당 기관 및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정치권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산업부 산하 39개 기관 중 14개 기관의 감사(35.9%)가 정치권 출신 인사로 드러났다.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으로 임명된 강요식 전 새누리당 서울 구로을 당협위원장, 한전KDN 상임감사로 선임된 문상옥 새누리당 광주 남구 당협위원장 등이 대표적인 정치권 출신 인사다.특히 한전원자력원료 상임감사로 임명된 조은숙 새누리당 18대 대선 대전선대위 총괄본부장도 관련 업무 경험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보은성 인사, 낙하산 인사 등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도 전문성이 없는 인사를 감사로 선임하기 때문이다.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임원자격 추천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이 도입돼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임원자격 추천 기준을 ▲해당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주요주주 등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자 ▲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등으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遊客)에 힘입어 여행수지가 만성적인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중추절 연휴(9월6일~8일)에 이어 오는 10월 국경절 연휴(10월1일~7일)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9~10월 여행수지는 상당 규모의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7월 서비스수지 적자 규모는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0억6000만 달러)에 비해 10억5000만 달러나 줄어들었다.서비스 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여행수지 적자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올 7월중 여행수지 적자는 5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8억4000만 달러)보다 34.5%(2억9000만 달러)나 감소했다.중국인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외국인들의 국내 소비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 2분기중 외국인의 국내 카드 결제 금액은 29억1000만 달러로 전분기(22억2000만 달러)보다 31.2%나 늘어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7월중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135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0만5000명)에 비해 12.4%(14만90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금융당국의 기술금융 활성화 방침에 대해 은행들이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연일 은행권을 대상으로 기술금융을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은행들은 상대적으로 채무상환 위험이 높은 기술금융을 확대할 경우 대규모 부실을 떠안아야 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금융당국은 기술신용 대출 기업을 올 하반기에 7,500개로 확대한 데 이어 ▲2015년 2만 2600개 ▲2016년 4만 200개 등으로 계속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당국은 이를 위해 은행권으로부터 매일 기술금융 취급 실적을 보고받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기술금융지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금융 취급 실적이 부진한 은행에 대해서는 제재도 취할 방침이다.반면 은행권은 "당국의 정책 취지는 이해하지만, 위험성이 큰 기술금융을 무조건 강행할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높고, 그 피해는 은행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고 우려했다.금융권 관계자는 "기업의 기술 수준도 중요하지만 '기술을 어떻게 응용하고 어디에 사용해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책임은 결국 은행이 져야하기 때문에 신중한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한 시중은행 관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오는 12일 열릴 금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중징계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임영록 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범죄자의 누명을 벗겠다"며 각계각층에 구명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는 중징계 방침이 철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2일 금융위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감독원에서 건의한 임 회장과 이 행장에 대한 '중징계'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원래 금융위원회 전체회의는 1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제윤 위원장이 "KB금융의 경영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전체회의를 개최하라"고 지시하면서 일정이 앞당겨졌다.금감원은 지난 4일 '주전산기 교체 문제 등에 있어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이 있다'는 판단 아래 임 회장에게 중징계인 '문책경고' 조치를 내릴 것을 금융위에 건의한 바 있다.금융위는 12일 전체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제재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전체 회의 참석자는 금융위원장과 부위원장, 금감원장·기획재정부 차관·한국은행 부총재·예금보험공사 사장 등 9명이다.임 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판교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고 현재 부족한 입주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인근 지역에 제2밸리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 휴일 근무중인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중소·벤처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최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판교 테크노밸리는 IT, BT, CT 등 업종이 다양하면서 유사 업종간 밀집도가 높아 융복합에 유리하다"며 "그러나 산·학·연 기술협력 부진, 투자자금 조달 곤란, 문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의 단점도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정부는 판교의 단점을 보강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공간 마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전용 RD사업 신설 및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우리나라를 세계 14대 경제대국, 세계 8위 무역대국으로 성장시킨 요소 투입 중심의 성공 방정식은 한계에 달했다"며 "이제는 과감하게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야 하며, 그 답은 창조경제에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 정부는 창조경제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존 연구개발(RD)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