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연말정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부터는 월세액 공제와 인적 공제, 의료비 등이 기존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꼈다.국세청은 2014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은 일부 항목이 세액공제로 전환되는 등 달라지는 부분이 많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연말정산은 일용근로자를 제외한 모든 근로자가 대상이며 소득·세액공제신고서와 증명자료 등을 2015년 2월분 급여를 받기 전까지 회사에 제출해야 한다.세액공제는 과세표준에서 세율을 적용해 산출된 세액에서 세액감면을 공제한 후 세법에서 규정한 액수만큼 공제하는 것을 말한다.대표적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월세액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전환되고, 월세액 공제대상과 요건도 완화됐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는 75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인 75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월세액 공제는 종전까지 총급여 5000만원 이하, 월세액의 60% 소득공제, 500만원 한도였다. 또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만이 대상이었으나 세대주가 주택자금공제나 주택마련저축공제를 받지 않는 경우 세대구성원도 공제가능하도록 개정됐다.일례로 총급여가 3000만원인 근로자의 경우 월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라크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김승연 회장은 지난 3일 한화본사로 출근한 데 이어 이라크 건설 현장을 방문하면서 경영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7일부터 이날까지(현지시간) 한화건설이 시공 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을 방문, 한화건설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사미 알 아라지(Dr. Sami R. Al-Araji) 의장을 만나 추가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승연 회장은 8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개발 현장을 방문해 신도시 사업을 둘러봤다. 김 회장은 이어 지난 4월 준공된 PC공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외벽과 세대간벽, 내부벽, 층간벽, 계단 등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다.오후에는 사미 알 아라지 의장이 김승연 회장의 방문 소식을 듣고, 예고 없이 이라크 비스마야 현장을 찾았다. 사미 의장은 이라크 내전 사태 이후에도 철수하지 않고 공사 현장을 유지해준 한화건설에 감사를 표했다고 한화그룹 측은 전했다.김승연 회장은 또 비스마야 건설 현장의 직원 식당에서 만찬을 갖고 "이역만리 타국에서 대한민국 건설사의 '위대한 도전'을 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총사업비 약 3조원이 투입되는 영흥화력 7·8호기 건설사업이 석탄 발전이 아닌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으로 확정될 경우 사실상 건설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 불과 8년 뒤 전력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됐다.최근 국회에서 열린 ‘영흥화력 7·8호기 연료 변경 타당성 검토를 위한 토론회’에 패널로 나선 한국전력거래소 김권수 전력계획처장은 “오는 2022년 인천 지역의 경우 그해 예상되는 부하가 1674만kW이다“면서 “경제급전원리에 따라 가동되는 공급력은 1001만kW에 불과해 전력 공급력이 약 673만 kW가 부족해진다”고 지적했다.김 처장은 “이 같은 현상은 인천 지역에 발전소가 충분히 있지만, (대부분 가동비용이 많이 드는 LNG 발전소이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 가동되지 못해 발생한다”면서 “만일 영흥7·8호기가 저렴한 기저발전인 석탄 발전소로 건설되지 않고 고가의 첨두발전인 LNG 발전소로 변경돼 건설될 경우 경제급전원리에 따른 공급력이 827만kW로 줄어들게 돼 수급불균형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고 우려했다.현재 인천에는 영흥화력(4210㎿), 인천복합화력(1960㎿), 신인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대다수의 채권 전문가들이 이달 11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9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14년 12월 채권시장 지표(BMSI·Bond Market Survey Index) 동향'에 따르면 채권보유 및 운용종사자 114명 가운데 112명(98.2%)은 "금통위가 12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미 올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금리가 인하된데다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경기 및 물가 상황은 아직 뚜렷한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다.금리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전망 BMSI는 108.8로 나타나 전월(111.5) 대비 2.7포인트 하락했다.금투협 관계자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수준으로 발표됐지만 중국의 금리인하 단행 및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진으로 추가 통화정책이 예상되는 만큼 이달 국내 채권시장은 강보합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SK그룹이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계열사 가운데 실적이 좋은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 SK텔레콤·SK이노베이션·SK네트웍스·SKCC 등 SK그룹 4개 계열사 CEO를 모두 교체한다.SK텔레콤 사장에 장동현(51) SK플래닛 COO가 발탁된다. SK이노베이션 사장에는 정철길(60) SKCC 사장이 내정된다. SK네트웍스 사장에 문종훈(55) SK수펙스추구협의회 통합사무국장(사장)이 선임된다. SK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SKCC 사장에는 최태원 회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정호(51) 부사장이 승진한다.구자영(66) 현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문덕규(62) SK네트웍스 사장 등 만 60세가 넘는 경영진은 상임고문 등 2선으로 퇴진한다. 하성민(57) SK텔레콤 사장은 SK텔레콤 CEO에서 물러나 수펙스협의회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장동현 사장의 SK텔레콤 CEO 발탁. 1963년생인 장동현 신임 사장은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그룹 내 주요 CEO들이나 부문장들이 대부분 장 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내년부터 모든 밭작물에 대해 '밭농업직불금'이 지급된다.밭농업직불금이란 소득이 많지 않은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소득안정과 품목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1㏊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밭농업직불금 지급대상 품목이 올해 26개 품목에서 내년부터는 모든 품목으로 확대된다.내년도 밭 직불금은 밭 농업에 이용된 모든 농지에 대해 ㏊당 25만원이 밭고정직불금으로 지급되고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마늘 등 기존 26개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 ㏊당 15만원이 추가돼 올해와 마찬가지로 40만원(㏊당)을 지급한다.26개 품목이 아닌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지급되는 밭고정직불금 25만원(㏊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또 이와는 별도로 내년부터 겨울철 논에 식량·사료작물을 재배하는(이모작) 농가는 올해보다 10만원(㏊당) 인상된 5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정부 관계자는 "밭고정직불제 지원대상이 모든 품목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가의 소득안정 및 자급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올해 공모주 투자 수익률이 평균 35%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SDS 등 주요 상장 기업의 공모주 청약에 무려 10조원 이상의 뭉칫돈이 몰리는 것도 공모주가 저금리 추세 속에 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30개 기업(기업인수목적회사 제외)의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은 이달 5일 종가를 기준으로 평균 35.42%에 달했다.이는 연초 이후 코스피 지수가 0.98%, 코스닥지수가 11% 오른 것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익률이다.30개 종목 중 22개 종목의 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달 5일 종가를 기준으로 공모가보다 상승한 종목은 16개에 달했다.공모가에 비해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코스닥 기업인 슈피겐코리아(190.91%)로 200% 가까이 주가가 뛰어올랐다.코스닥 업체들이 높은 공모주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다. 슈피겐코리아에 이어 ▲인터파크INT(182.47%) ▲파티게임즈(144.62%) ▲테고사이언스(122.96%) ▲창해에탄올(118.07%) ▲오이솔루션(113.00%) ▲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8일 허위·근무태만으로 해고된 직원이 법원으로부터 부당해고로 1심에서 승소하자 이에 불복,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했다.전주공장은 항소 사유에 대해 정모씨 사례와 같이 사회통념상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비위행위조차 해고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례를 남길 경우, 앞으로 인사 관리라든가 회사경영을 정상적으로 해나가는 데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법원은 1심에서 정 씨가 무단결근을 속이기 위해 허위근태를 올린 일수가 불과 4일 밖에 안 돼 회사 사규에 해고사유로 명시돼 있는 무단결근 7일 이하라는 점을 들어 해고는 지나치게 과한 처분이라고 판단했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측은 "법원이 무단결근 일수가 4일 밖에 안 된다는 점과 함께 부당해고 판결의 또 다른 이유로 정 씨가 19년 간 성실히 일해 왔고, 동료 다수가 선처를 호소했다는 점 등을 판결근거로 들었는데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론을 제기했다.이는 정말 성실히 일하고 있는 대다수 다른 직원들의 경우 4일은 커녕 근무 도중 불가피하게 병원 등 외부에 나갔다 와야 할 일이 생기면 단 1∼2시간 동안 근무지를 벗어나더라도 외출보고를 올리는 등 정해진 사규를 준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통합 산업은행의 주요 경영진 인사가 다음주께 가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19일께 열리는 경영예산심의위원회(경예심)에서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의 통합 후 조직 규모가 결정된다.경예심은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예산을 심의하는 기구로 교수 등 민간위원들로 구성된다.산은의 경우 금융위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경예심의 예산심사를 받아야 한다. 직급이 높아질 경우 임금과 수당이 높아지기 때문에 승진 인사의 폭도 예산에 따라 결정된다. 경예심에서 임금 관련 예산이 통과되어야 승진 인사가 가능해진다.통합 산은은 이달 22일 경예심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행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에 이어 부장급 등 간부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우선 네 명의 인사가 부행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내년 1월 ▲심사평가부문장 김상로 ▲재무부문장 김열중 ▲기업금융부문장 성기영 등 세 명의 부행장 임기가 끝난다. 3명의 부행장은 임기 만료와 함께 자리를 떠날 예정이다.또 정금공의 기능을 이관한 간접금융부문이 신설되면서 이 부문을 맡을 부행장도 승진 인사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는 정금공 인사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기획 파트를 묶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거래소에 개설된 KRX금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이 10㎏을 넘어섰다.8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5일까지 KRX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10.5㎏을 기록했다.거래대금도 4억5000만원으로 증가했다.KRX금시장이 올 3월 문을 연 후 지난 9월까지만 해도 하루평균 거래량은 4.0㎏(2억원) 안팎에 불과했다. 그러나 10월 8.5㎏(3억6000만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11월에는 9.4㎏(3억9000만원)으로 증가했다.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참여계좌수도 크게 늘어났다.증권사를 통한 위탁자의 참여계좌수는 6월 1000개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2000개를 넘어섰다. 골드뱅킹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차익에 대한 비과세 등 KRX금시장의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금지금 공급사업자가 입고한 수량은 700㎏을 넘어섰다. 금지금은 순도 99.5% 이상의 금괴와 골드바 등 원재료 상태의 금을 뜻한다. 입고된 금지금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10억원에 달한다.공도현 거래소 금시장운영팀장은 "실물사업자 참여 확대를 통한 국내 귀금속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하고, 저금리 시대를 맞아 새로운 투자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 활성화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철강재 수입이 최근 13개월 연속 증가했다.저가 중국산 철강재의 국내 유입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을 수익성 악화의 수렁으로 내몰고 있다.8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11월 국내 수입된 철강재는 186만6000t으로 전년 같은 달 175만5000t보다 6.3% 증가했다.특히 중국산 철강재는 지난해 11월 90만3000t에서 올해 110만8000t으로 22.8%나 증가했다. 11월 기준 중국산 철강재가 전체 수입 철강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9.4%에 달한다.중국산이 국내 철강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추세다. 올해 10월 기준 중국산의 중국산의 국내 명목소비 대비 점유율은 전년보다 7%포인트 증가한 25.3%를 기록했다.중국산 철강재 수입량은 올해 연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중국산 철강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7% 증가한 1128만3000t이 수입돼, 2008년 1431만t에 근접한 상황이다.중국산 철강재의 국내 유입은 국내 철강재 시장의 가격을 위축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수입품목인 보통강 열연강판 11월 평균수입단가는 전년비 6.3% 하락한 546달러(57만3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스마트폰과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중국에 역전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우리나라 10대 수출품목을 8개 산업으로 재구성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중심으로 중국과 비교·분석한 결과, 스마트폰·자동차·조선해양·석유화학·정유·철강 등 6대 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에서 중국이 우리나라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스마트폰,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산업은 과거 중국보다 앞서 있었으나 최근에는 중국이 역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스마트폰과 자동차까지 중국에 뒤진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미래 먹을거리 산업' 발굴이 매우 시급한 상태다.스마트폰의 경우 지난 2분기 판매량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중국에 1.2%p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웨이·레노버·샤오미 등 중국의 주요 스마트폰 기업 9곳의 세계시장 점유율 합계와 우리나라 삼성·LG의 세계시장 점유율 합계를 비교한 결과, 중국은 31.3%, 우리나라는 30.1%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고가 제품군에서는 애플 아이폰의 인기가 여전하고, 중저가 제품군에서 가격경쟁력과 기술력까지 겸비한 중국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자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 운영 결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동안 22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8일 밝혔다.이 중 64건은 조사완료 처리됐고, 156건은 조사 중에 있다.신고 유형별로는 ▲관리비 등 회계운영 부적정 79건(35%)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등 73건(33%)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부적정 30건(14%) ▲하자처리 부적절 13건(6%) ▲정보공개 거부 9건(4%) ▲감리 부적절 8건(4%) ▲기타 8건(4%) 순으로 나타났다.조사 완료된 64건은 고발 1건, 과태료 부과 4건, 시정조치 6건, 행정지도 4건, 경찰서 조사 중 1건이고, 나머지 48건은 조사결과 신고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관계규정 등에 저촉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토부에 따르면 신고센터 운영으로 정부의 공동주택 관리 비리 척결의지가 널리 표명되고, 입주민, 동별 대표자, 관리주체 등 관련 종사자의 의식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는 아파트 관리 비리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9월 설치됐다.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