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본격적인 휴가 시즌과 폭염이 겹치면서 7월 넷째주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전주보다 청약 물량은 소폭 상승했으나 2곳의 모델하우스만 오픈해 당분간 분양시장은 잠잠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분양 예정인 물량들은 본격 휴가철 이후인 8월 2·3주 후쯤에 쏟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2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7월 넷째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11단지, 총 4822가구로 집계됐다. 대우건설이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강남순환도로 등이 가까워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학군으로는 광덕초·하안북중, 진성고 등이 있으며 철산역 주변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2001아울렛, 중앙시장, 광명시청, 우체국 등의 생활 인프라 시설이 위치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중동을 선보인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학원가도 가깝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의 생활 인프라 시설도 인접해 편리하다. 포스코건설이 전주 인후 더샵을 분양한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공공주택 품격 향상을 통해 입주민과 지역민에게 환영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차관은 19일 서울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개최된 '공공주택 업그레이드'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주택의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고 품질향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손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민들의 선호를 반영해 입주민이 진정 원하고 자랑할 수 있는 공공주택을 만들 때 국민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도 공공주택의 건설을 반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주택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국민의 보금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공공주택의 하자와 부실시공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하자 없는 튼튼한 공공주택에 스마트홈 및 제로에너지 기술과 같은 스마트 기술을 입혀 나갈 때 모두가 원하는 공공주택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주택의 품질·서비스, 설계·디자인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첫 번째 행사다. 특히 오스트리아 대표 사회주택 건축가 프란츠 숨니치가 직접 오스트리아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이 20일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강원 속초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3개동 규모다. 아파트 256세대와 오피스텔 1개동 138실을 공급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로 △78㎡ 64세대 △84㎡ 174세대 △104㎡ 14세대 △114㎡ 4세대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로 △24㎡ 23실 △26㎡ 70실 △27㎡ 45실이다.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다. 일부 최상층에선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단지에서 가깝다. 7번 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삼척과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 이동 또한 편하다. 특히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1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맞은 편에 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두산건설이 2018년 하반기 대규모 정규직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건설워커는 두산건설 건축BG(Business Group)가 현장(00명) 및 본사(0명)에서 근무할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이상 현장), 상품개발팀, 설계팀(이상 본사) 등이며 오는 22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 커리어두산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우대) △해당업무별 경력 3~7년 이상인 자 △남자는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 △해외여행 또는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DCAT(두산인적성검사) → 1차면접(실무진면접) → 2차면접(경영진면접) → 최종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두산건설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프라임급 상업용부동산 거래가 최근 2년새 2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부동산 시장조사 전문 업체인 부동산도서관에 따르면 2016년과 2017년 2년간 서울시의 1000억원 이상 프라임급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각각 24건과 22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의 11건에 비해 2배나 급증한 수치다. 거래비중은 2015년 19.3%에서 2016년 26.4%, 2017년 25.9%로 2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올해 1분기에도 8건 2조5465억원을 기록해 금액기준으로는 2015년 연간 거래액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에서도 2015년의 2조6783억원에서 2016년 6조9505억원, 2017년 5조3792억원으로 거래금액 증가폭도 2배 이상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프라임급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중구로 18건 5조1062억원이었다. 이어 강남구가 15건 2조9683억원, 종로구 9건 3조700억원, 영등포구 8건 3조3243억원 등으로 중구와 종로구 등 도심권역(CBD)에서 프라임급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CBD에서 거래된 27건 중 자산운용사, 신탁을 통한 간접거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4년3개월 만에 법원이 국가의 배상 책임을인정했다. 참사 당시국가가 승객 퇴선조치 등초동 대응과 구조활동을 제대로 못해인명피해를 키웠다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이상현 부장판사)는 19일 고 전찬호 군의 아버지인전명선 4·16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355명이대한민국과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희생자 1명당 위자료 2억원, 친부모 각4000만원, 자녀 각 2000만원, 형제자매 각 1000만원, 동거하는 조부모 각 1000만원, 동거안하는 조부모각 500만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원고인단은 희생자 299명 중 안산 단원고 학생 116명 등 참사로 숨진 118명의 가족들이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사회적 영향이 중대하고 광범위하다"며 "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도록 예방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해진해운과 국가의 과실로 이번 사건이 발생한 만큼 공동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청해진해운은 과적과 고박 불량 상태로 세월호를 출항시켰고, 세월호 선원들은 승객들에게 선내 대기를 지시한 뒤 자신들만 먼저 퇴선했다"고 지적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리츠 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임대하는 아파트는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지난 2016년 7월 설립된 매입임대리츠가 사들인 주택이다. LH가 이 주택의 매입·관리·운영 등 사업을 총괄 관리한다. 공급 대상 아파트는 △남양주·의정부·수원·용인·화성 등 수도권 36호 △부산울산·경남지역 15호 △대구 7호 △대전·충남지역 11호 △광주·전북지역 40호 등 총 109호다. 모두 전용면적 60㎡ 이하다. 입주신청 자격은 2017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맞벌이의 경우 120%) 이하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아파트는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신혼부부를 1순위로, 만 40세 미만 청년을 2순위로 우선 공급한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된다. 예비 신혼부부도 입주지정기간 만료일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임대료는 지역별 임대시세의 85~90% 수준이다, 최초 계약조건으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LH 청약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이나 LH 콜센터(1600-100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일대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144㎡ 총 9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97가구 △84㎡B 152가구 △84㎡C 86가구 △105㎡ 335가구 △144㎡ 13가구 등이다. 단지는 청추고속버스터미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KTX 오송역, 충북선 청주역 등과 가깝다. 청주제2순환로와도 인접해 주변 산업단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IC를 타고 수도권·남부지방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전용 IC도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충북대병원, 하나병원, 가경동우체국 등 편의시설과 경덕초, 경덕중, 서현중, 서원고, 충대사대부설중·고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밀집해 있다. 공공도서관인 가로수 도서관도 신설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LG화학, LS산전, 해태, 정식품 등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올해 추진되는 도시재생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현미 장관은 18일 전북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제1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지난해 선정된 뉴딜 시범사업 68곳에 대한 활성화계획이 7월 내 수립돼 국비가 본격 투입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지방비를 조속히 확보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전주시를 비롯해 총 68곳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를 선정했다. 경기도가 8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6곳 △경북 6곳 △전남 5곳 △전북 6곳 △인천 5곳 △대전 4곳 △충남 4곳 △충북 4곳 △강원 4곳 △제주 2곳 등이다. 또한 김 장관은 "행정조직 내 다양한 부서 간 연계가 가능하도록 도시재생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도시재생 전담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확충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주민과 지자체, 정부는 물론 소상공인, 시민운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협치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재생 광역 협치포럼은 지역 주민과 중간지원조직,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 변화는 최대 호재다.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들도 오르는 부동산을 고를 때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는 곳이 향후 교통이 개선될 지역이다. 특히 새로 뚫리는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호재를 통해 역세권으로 변모할 아파트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향후 교통환경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 거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도시기반시설이 확충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부동산의 몸값도 덩달아 상승곡선을 그린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 고수들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새로 뚫리는 길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박합수 KB부동산 전문위원은 “신설 교통망 호재는 지역 부동산의 가격과 가치를 높여주는 가장 직접적인 요소다. 집값은 교통망 확충 계획 발표 시점과 착공, 개통 때마다 한 단계씩 오르는 게 일반적인데, 개통 후 대개 10% 정도 추가 상승한다”고 말했다. 부동산인포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년 내 개통 예정인 신규 철도는 41개다. 이 중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삼성-동탄), 김포도시철도, 9호선(2·3단계) 등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수도권 신규철도 노선은 18개다. 전문가들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20일 분양 예정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부터 네이버, LG 유플러스와 함께 만든 '푸르지오 AI 스마트홈'을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푸르지오 AI 스마트홈은 그동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하던 홈 IoT 서비스와 음성인식 기능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의 음성인식 스피커를 적용해 LG U+에서 제공하는 조명, 가스 제어와 주차위치 조회, 무인택배 조회, 에너지사용량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대화하듯 이용·제어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네이버, LG 유플러스와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입주자가 시중에서 구매한 에어컨, 가습기, 공기청정기, 밥솥, 로봇청소기 등 IoT 기기도 집안에서 자주 사용되는 제품이 스피커와 연동하면 동시에 작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푸르지오 AI 스마트홈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민에게는 관련 서비스가 3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푸르지오 AI 스마트홈을 하반기 분양시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자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8일 상반기 일자리 창출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살펴보는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종합점검회의에는 따뜻한 경제지원센터의 최영 센터장을 비롯한 국민공감위원회 소속 외부위원 8명도 참석했다. 공감위원회는 LH의 정책과제 발굴·계획 수립·평가에 이르기까지 제반 과정을 공유해 공감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소통기구다 국민공감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LH의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위원은 최근 주 52시간 근로시간 준수가 사회적 화두로 대두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건설현장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의미있고 바람직한 과제’라고 평가했다고 LH는 전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국민공감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스마트시티 등 혁신성장 선도산업 육성, 임대주택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주거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신기술·신공법 채택 등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더확대하겠다”며 "국민에게 필요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이달 대구대곡, 공주월송, 충북혁신도시 등에서 LH 단지 내 상가가 공급된다. 17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3일부터 단지내 상가 47호의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 공급물량은 대구대곡2 A블록 3호, 공주월송 A-2블록 5호, 충북혁신 B2블록 8호, 제천강저 B2블록 4호 등 모두 20호가 공급된다. 이외에 대구대곡 B블록 1호, 아산배방업무용지4 주상복합2블록 9호, 파주운정 A20블록 4호, 부천옥길 B1블록 1호, 하남미사 A25블록 3호, 오사세교 주상1블록 5호, 군포송정 S-1블록 1호, 안성아양 B-6블록 3호 등 27호가 재입찰을 실시한다. 입찰예정가, 대금납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서 개별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LH 단지내 상가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해 입찰 경쟁이 치열했다. 하지만 최근 LH가 공공임대상가(희망상가) 공급에 매진함에 따라 입찰분양 시장은 상대적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LH가 올해부터 희망상가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예년에 비해 분양물량이 줄고,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