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생활건강은 세안 직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생기를 공급해주는 ‘케어존 닥터솔루션 노르데나우 워터 샤워 세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안 직후 찰나에 사라지는 피부 수분을 지킬 수 있도록 욕실에서 사용 가능한 수분 세럼으로 일명 ‘3초 세럼’이라고도 불린다. 이 제품은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피부 속부터 수분이 충전되는 느낌을 전달하고 건강한 피부 바탕을 완성한다. 미네랄, 활성수소 등을 포함하고 있는 세계 3대 명수 중 하나인 독일의 노르데나우 지역 광천수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활력을 더하고 생기 넘치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산뜻하면서도 수분감 가득한 제형으로 세안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르면 수분 흡수를 한층 높여줄 뿐 아니라 사용 후에도 수분 탄력감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또한 피부 건조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다음 단계에 바르는 제품의 보습 효과를 한층 높여준다. 케어존 마케팅 담당자는 “세안 직후 물기를 닦자마자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 또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의 고객에게 추천한다”며 “피부 타입에 따라 케어존 노르데나우 워터 크림 또는 젤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는 8월 한달동안 구스 소재 경다운 인기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솜털 90%, 깃털 10%로 만들어진 순도 100%의 구스 조끼다. 이 조끼는 현재 초기 물량 판매 증가로 2차 리오더에 돌입했다. 구스 조끼 상품은 남성 집업 베스트, 유니섹스 스타일의 Y넥 스냅 베스트, 여성 Y넥 스냅 베스트, 여성 롱기장 Y넥 스냅 베스트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색상은 그레이, 블랙, 베이지, 네이비, 그린, 브라운, 카키 등 7가지로 구성됐다. TBJ 담당자는 “날이 너무 덥다 보니 오히려 가을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에 미리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에는 밤낮 일교차가 점점 커지면서 경다운 판매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원활히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재입고 일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농심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우를 위한 ‘사랑나눔 헌혈’을 진행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 100 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 초부터 펼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차원에서 이번 헌혈을 진행하게 됐다. 농심은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이 마시는 물 선택에 예민하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초 백산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환우들은 면역력이 약해 끓인 수돗물이나 정수기물 또는 생수를 마셔야 하기 때문이다. 농심은 병원에서 퇴원하고 통원 치료중인 환우 200가정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운영하는 전국 9개의 지원시설에 매달 백산수를 보내주고 있다. 현재까지 제공된 백산수의 수량은 약 7만9000병에 이른다. 농심 관계자는 “환우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보내오고 있다”며 “오는 10월 한국소아암부모회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진행하는 국토순례 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백혈병 소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이달부터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재개발 신규 단지가 1만1700가구 분양된다. 부동산인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1만1764가구가 분양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4552가구에 비해 2.6배 늘었다. 재개발 정비사업은 주로 원도심 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에 노후불량주택을 정비하는 만큼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다음 달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전용면적 51∼109㎡, 823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분양한다. 40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2호선 신설동역 역세권이며 청계천이 가깝다. 삼성물산은 같은달 경기 부천 송내동 송내1-2구역에서 전용 59∼114㎡, 831가구의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를 분양한다. 497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지하철1호선 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일반분양분 주택형 대부분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SK건설은 11월 수색9구역에서 전용 59∼112㎡, 753가구를 짓는 DMC SK뷰를 분양한다. 25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GS건설은 12월 증산2구역에서 1386가구의 자이 아파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가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에 대해 추가과세한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은 기존 150%에서 300%로 상향조정한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당초 정부는 3주택 이상 보유자만 추가과세할 계획이었으나 3주택 이상 보유자와 함께 조정대상지역 2주택 보유자를 추가 과세키로 했다. 세율은 현행 대비 0.1~1.2%포인트를 인상한다.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대상자는 과세기준일(6월1일) 기준이다. 조정대상지역 외 2주택과 고가 1주택의 세율도 높인다. 당초 정부안은 과표 6억원(시가 약 23억원) 이하 구간은 현행세율을 유지할 계획이었지만 과표 3억~6억원 구간을 신설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과표 3억원(시가 약 18억원) 이하 구간은 현행세율을 유지하고 3억원 초과구간 세율은 0.2~0.7%포인트 인상한다. 세부담 상한도 상향조정된다. 재산세와 종부세 합계액이 150%를 넘을 수 없었지만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와 3주택이상자는 300%로 상향조정한다. 김동연 부총리는 "종부세 개편은 최근 시장상황에 맞춰 점진적으로 인상하려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제과는 추석을 맞아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를 활용한 과자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자선물세트에는 아이들이 7종의 좋아하는 다양한 제품이 들어있다. 과일맛이 일품인 ‘수박바 왓따’, ‘쬰쬬니 딸기사과’, ‘청포도 캔디’ 등 인기 껌, 캔디 제품과 ‘칸쵸’, ‘꼬깔콘’ 등 비스킷과 스낵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신비아파트’ 과자선물세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용, 과자선물세트 디자인에 활용했다. 제품의 앞면에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표현되고 뒷면에는 총 18종의 ‘신비아파트’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 또 아이들이 간단한 역할극 등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 주변에는 절취선이 들어가 있어 가위로 오려 캐릭터 놀이가 가능하다. 한편 롯데제과가 과자 종합선물세트를 처음 선보인 시기는 1970년대 중반으로 당시의 선물세트에는 쥬시후레시, 스피아민트, 꼬깔콘, 가나초콜릿 등 제품이 들어 있었다. 이들 제품은 지금도 인기를 얻으며 과자선물세트의 주역으로 자리를 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이마트가 가을 맞이 골프용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9일까지 젝시오 프라임 남·여 클럽을 59만~189만원, 타이틀리스트 816 하이브리드를 21만9000원, 아디다스 파워밴드 보아 골프화는 17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문용으로 적합한 2018년 신상 미즈노 MX50 아이언 세트는 122만원에, 여성용 국민 아이언 세트인 젝시오10 여성 7아이언·8아이언은 각각 145만원, 160만원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골프 용품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8만원 할인 및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8만원 상품권을 증정 하며,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일렉트로맨 한정판 골프공도 제공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 여름 폭염 때문에 주춤했던 골프 열기가 가을을 맞아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이마트는 각종 골프 용품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가을 골프 대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SPC그룹이 전국 60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파리바게뜨 제품과 상품권, 파티용품 등을 지원하는 ‘파티를 배달합니다!’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SPC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PC해피버스데이파티’ 6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60곳을 선정해 지원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아동들이 생일 파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과 간식, 생일파티 소품을 담은 패키지를 직접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9월 중 충북 지역아동센터 100곳에 생일케이크 400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어부동지역아동센터에서 ‘케이크 만들기 교실’도 진행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생일을 맞은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10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한곳을 선정해 생일파티와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CJ제일제당이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이하 DJSI)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료품 분야 기업에 4년 연속으로 등재됐다. 지난 2015년 처음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된 이래 4년 연속 등재는 국내 식품업계 최초다. DJSI는 1999년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S&P Dow Jones Indices)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 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기업 평가 기준이다.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평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600개 기업 중 상위 20%가 DJSI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그리고 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가 DJSI 한국 지수에 오르게 된다. CJ제일제당은 전체 평가 대상 중 상위 9%를 기록, 지난해 보다 3%P 오르며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 이에 따라 한국 지수에는 자동으로 들어갔다. CJ제일제당은 경제와 환경, 사회 등 총 3개 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과 KBS 올댓뮤직이 함께 하는 실력파 뮤지션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8'이 '올댓뮤직 X 인디스땅스 2018 Vol.2'를 오는 14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인디스땅스 2018'은 경기도 음악산업 육성 및 진흥 조례에 의거해 국내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8월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인디스땅스 2018'은 올해 참가 혜택을 지난해보다 범위를 넓혀 우승팀인 헤이맨을 포함해 '인디스땅스 2018' TOP6의 미발매 음원뿐만 아니라, 예선을 거친 참가 뮤지션의 미발매 음원도 함께 발매하는 것으로 결정, 지난 7일과 14일에 두 차례에 걸쳐 총 20곡을 공개한다. 7일에 공개된 '올댓뮤직 X 인디스땅스 2018 Vol.1'에는 TOP6 중 맥거핀, 트리스, 아이반의 미발매곡을 포함해 10곡이 발표됐다. 14일에는TOP6 중 헤이맨, 엔피유니온, 휴이의 미발매 음원과 함께 총 10곡이 담긴 '올댓뮤직 X 인디스땅스 2018 Vol.2'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댓뮤직 X 인디스땅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GS리테일은 심플리쿡(SIMPLY COOK)이 손님 맞이 한상 차림을 준비 했다고 13일 밝혔다. 심플리쿡 한상 차림은 손님이 많은 명절 연휴 동안 음식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잡채, 나물, 모둠전 등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준비 할 수 있게 마련됐다. 이번에 명절을 위해 준비 한 상품은 △궁중버섯불고기(2만6900원) △소고기버섯잡채(1만2000원) △동그랑땡, 동태전, 깻잎전, 산적 등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전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모둠전(2만4500원) △명절에 반드시 먹어야 하는 취나물,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 등 삼색나물(9900원)로 단품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이를 한번에 주문하는 한상 차림 세트는 14% 할인 받아 6만2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이달 19일 오전까지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 fresh, GS25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등 내부 채널과 GS SHOP, 티몬, 11번가, 해먹남녀 등 다양한 외부 채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심플리쿡 명절 세트는 요리에 필요한 육류, 야채, 소스, 육수 등 모든 식재료를 칼질도 필요 없이 바로 조리 할 수 있는 상태로 정량만큼 포장해 배송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화재상황에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구간이 전국 1300여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소방청에서 제출한 국정감사자료 '소방차 진입불가 및 곤란구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기준 소방차 진입불가·곤란구간은 총 1356개소로, 이 중 주거지역이 972개소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상업지역(298), 농어촌산간(57) 등의 순이었으며, 진입불가·곤란구간의 총 길이는 534km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소방차 진입불가·곤란구간에 대비한 비상소화장치의 설치율이 저조하다는 것이다. 전체 1356개소 중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지역은 단 715개소에 불과해 설치율은 52.7%에 불과한 상황이다. 지역별 진입불가·곤란구간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644개소)이었으며, 부산(181개소), 인천(129개소)이 뒤를 이었다. 비상소화장치 설치율이 낮은 지역은 창원이 31.6%로 가장 낮았으며, 부산(33.1%), 인천(41.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수의 시민이 왕래하는 전통시장의 소방차 진입곤란구간의 경우 2018년 6월 현재 183개소로 서울이 73개소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마트와 세이브존이 서면 약정 없이 납품업체에 이른바 '갑질'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롯데쇼핑을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8000만원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이브존I&C에게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7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롯데마트 20개 대형마트 점포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면서 118개 납품업자로부터 906명의 종업원을 파견받아 사용했다. 유통업법상 납품업자의 종업원을 파견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파견조건을 서면으로 약정해야 하지만, 롯데쇼핑은 서면 약정 없이 파견받았다. 파견받아 사용한 종업원 인건비는 7690만원으로 집계됐다. 세이브존I&C는 2016년 1월부터 6월까지 59건의 판촉행사를 진행하면서 사전 서면 약정없이 222개 남품업자에게 판촉비용 7772만3000원을 부담하도록 했다. 서면 약정이 빠진 법 위반 행위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대형마트 분야 대형유통업체의 반복된 법 위반 행위에 대해 검찰 고발을 결정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향후 시정명령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유통업계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