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앞으로 부동산 다운 계약을 신고하면 과태료의 20%를 신고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한도는 1000만원까지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및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위해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2일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등에 대한 신고포상금액, 지급방법 및 절차 등을 규정했다.부동산 다운계약 등 실거래 가격을 거짓신고한 사실을 신고하는 경우 신고포상금은 과태료 부과금액의 100분의 20으로 하되 1000만원을 한도로 지급하도록 했다.신고포상금을 받으려면 포상금 지급신청서를 작성해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한다.위반행위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은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또한 1개 사건을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신고하면 신고포상금을 균등하게 나눈다. 다만 포상금을 받을 사람이 배분 방법을 미리 합의해 지급 신청하면 합의에 따라 지급한다.이밖에도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거래계약 해제 신
◇부서장전보▲성과재무처장 김종서 ▲인사처장 이무송 ▲경영지원처장 강희철 ▲정보운영처장 김상철 ▲HUG연구센터장 임공수 ▲심사평가처장 정태선 ▲채권관리실장 최종운 ▲기금기획실장 최병태 ▲감사실장 오원택 ▲PF금융1센터장 서상원 ▲PF금융2센터장 최선재 ▲서울서부지사장 천일 ▲서울북부지사장 곽경섭 ▲서울동부지사장 김진욱 ▲서울남부지사장 주영훈 ▲대구경북지사장 이호철 ▲대전충남지사장 임윤순 ▲전북지사장 김희곤 ▲경기지사장 조원희 ▲강원지사장 김준현 ▲서울북부관리센터장 정병익 ▲영남관리센터장 서훈성 ▲중부관리센터장 정일조 ▲정비사업금융2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최종원 ▲충북지사 개설준비위원장 이철완 ▲주택도시금융2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노찬현◇팀장전보▲비서팀장 김진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계룡건설산업은 1973억1936만원 규모의 '대명역 골안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이는 2016년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10.0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형상업시설 인근 몰세권 아파트가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문화·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 수월한데다 많은 유동인구 유발로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다. 대형상업시설이 입점했거나 개발 중인 지역에서는 아파트 집값이 오르고 분양권에도 많은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일대 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 인근 아파트들은 집값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스타필드 하남 인근에 위치한 '더우개마을동일(1999년 입주)' 전용면적 84㎡의 일반 평균가는 3월 기준, 3억6500만원으로 2015년 1월(3억1000만원) 대비 2년새 5500만원이 올랐다. 반면 같은 신장동에 위치해 있지만 스타필드 하남과 1.5km가량 떨어져 있는 '진도로르빌(2004년 입주)' 전용면적 83㎡의 일반 평균가는 동기간(2억3250만원->2억4750만원) 1500만원 오르는데 그쳤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주목할 만하다. 스타필드 하남과 맞닿아 있는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전용면적 84.98㎡, 2층)의 경우 올해 1월, 5020만원의 웃돈이 붙은 4억4375만원에 분양권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최근 택지지구에서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 택지지구에서 중견건설사들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10대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공급가구수가 적기 때문이다. 1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1월~12월) 주요 공공택지가 위치한(2기신도시 및 세종시)곳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50개 단지 3만5137가구(임대 제외)로 나타났다. 이 중 대형사(10대 건설사 및 컨소시엄)는 14개단지 1만1894가구, 중견사들은 36개단지 2만3243가구를 공급했다. 중견사가 주요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물량은 전체물량의 66%로, 지난 2015년 공공택지에서 약 56%(5만9547가구 중 3만3538가구)의 공급 비율을 보인 것에 비해 약 10% 늘어난 수치다. 희소성이 높아진 1군 브랜드 아파트들의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0대 건설사들이 일반에 공급한 공공택지 내 분양물량 7520가구에는 총 24만3718명이 몰려들며 평균 32.4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중견사는 1만9632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47만583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3.97대 1의 청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자사주 150만주를 626억25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11일부터 7월10일까지다.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며 1일 매수 주문수량은 최대 15만주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유안타증권 등이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공이 계획적으로 개발하므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고 주거환경도 쾌적하기 때문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므로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도 저렴하다. 실제로 지난 5일 분양한 평택고덕신도시 A17블록 제일풍경채에는 총 6만5003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면서 1순위 경쟁률 84.09대 1을 기록했다. 2017년 2월 기준 경기 평택시 미분양 가구수가 경기도 전체의 15.9%(2301가구)를 차지하고 있고, 여전히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음을 감안한다면 공공택지에 쏟아지는 관심이 어느 정도 큰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공공택지 분양에 수요자들이 쏠리면서 건설사들도 공공택지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지난달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오리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년 LH 투자설명회'에는 600여 석의 좌석이 마련됐으나 20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공공택지에 분양하면서 역세권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기 때문에 저렴한 분양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다 광역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X와 S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쿠웨이트에 이어 인도에도 스마트도시를 수출한다.LH는 지난달 21일 인도 마하라스트라 깔리안-돔비블리 시와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마하스트라 주청사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깔리안-돔비블리 스마트시티는 인도 모디정부의 100대 스마트시티 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제2차 스마트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인도의 경제수도인 뭄바이 인근에 위치한다.LH는 그동안 한-인도 협력개발사업 일환으로 마하라스트라 내 스마트도시 개발 에정지 7곳의 사업성을 검토해왔다.그 결과 입지와 수요 여건, 인도 행정당국의 협력 및 사업참여 조건 등이 양호한 깔리안-돔비블리 스마트시티를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인도는 전역에 100개 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20개 시범사업을 선정해 현재까지 60개 도시가 지정됐다. 연내 나머지 도시도 추가 지정된다.인도 깔리안-돔비블리 스마트 도시는 뭄바이에서 동측으로 약 30㎞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뭄바이로 통근하는 인구가 많고 주변에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거나 계획돼 입지나 수요 여건이 좋다.
◇집행이사 선임▲기금사업본부장 박종홍
▲건축정책과장 엄정희 ▲철도시설안전과장 박영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은 미래송도PFV와 6019억4516만원 규모의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2016년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3.2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이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계룡건설산업은 충남대학교와 1059억3756만원 규모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설계시공 일괄입찰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2106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대비 5.4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5월10일부터 2019년 10월26일까지다.
◇본부장▲관리본부장 이진용◇임원▲경영전략본부장 손종철 ▲금융사업본부장 김기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