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기획홍보실장 김의열 ▲정책실장 김동수 ▲진흥실장 박수헌 ▲행정실장 김대성◇치장▲기획홍보실 이대열 ▲정책실 이기웅 ▲진흥실 박부명◇대리▲행정실 정태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 별내 택지개발지구 내 첫 도시지원시설용지 23필지(11만4328㎡)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공급면적은 2528~1만3642㎡이고, 건폐율 70%, 용적률 300%(벤처산업지구), 400%(벤처업무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평균 3.3㎡당 800만원 수준으로 하남미사지구 자족시설용지에 비해 최대 3.3㎡당 500만원 정도 저렴하다.벤처산업지구 내 공급필지에는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업무시설 등이, 벤처업무지구 내 공급필지에는 업무시설, 판매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할 수 있다.LH는 "부수용도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고,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면서 "남양주 별내 택지개발지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진접선, 별내선 연장 등 교통여건의 개선으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카메라 등 이용촬영(몰카) 범죄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몰카범죄는 최근 4년간(2012~2015년) 발생건수는 2만1469건에 달했다. 이는 하루 평균 15건, 지난 2015년 기준(7623건)으로는 하루 평균 21건이 발생하는 셈이다. 적발되지 않은 범죄까지 고려하면 실제 발생건수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성폭력범죄 중 몰카범죄가 차지하는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2012년 10.5%에서 2013년 16.8%, 2014년 22.4%, 2015년 24.9%로 꾸준히 증가했다. 전체 성폭력범죄 중 발생건수와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범죄는 2013년부터 통계가 시작된 성적목적공공장소침입을 제외하면 몰카범죄(5223건 증가·14.5%p 증가)가 유일하다. 발생장소별로 보면 지하철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몰카위험에 노출돼 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지하철과 역·대합실에서의 몰카범죄 발생건수는 총 5641건으로 연평균 1410건이 발생했다. 전체 발생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12년 23.5%에서 2015년 29.6%로 6.1%p 증가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경기 수원에 사는 27세 취업준비생 김모씨는 생활고에 허덕이고 있다. 4년간 대학교를 다니며 받은 학자금 대출을 상환해야 하는데, 좀처럼 취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가까스로 대출을 갚고는 있지만 돈 1000원, 2000원도 아껴쓰는 처지다. #.서울 화곡동에 사는 30세 여성 전모씨의 경우 취업을 사실상 포기했다. 20대까지만 해도 이력서를 쓰면 면접을 보라는 연락이 종종 왔는데 20대 후반 직장을 그만둔 후 30대로 접어들면서 서류면접도 '광탈'의 연속이다. 모아둔 돈이 바닥을 보이면서 전씨는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간다. 취업난·미래불안에 지갑 닫았다 소비자 심리지수 등 관련 지표의 반등으로 내수회복을 조심스레 예상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지만 서민 대부분이 경기 개선을 체감하지 못해 좀처럼 지갑을 열지 못하고 있다. 대다수 국민들의 소득이 정체된 상황에서 소비자 심리지수 회복세는 고소득층 중심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특히 실업률이 지난해 사상 최대로 치솟으면서 청년층의 소비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청년층에게 '소비심리 회복'은 먼 나라 얘기처럼 들리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실업률은 전년에 비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문재인 정부가 본격 출범하면서 그동안 이전 정부의 정책 계승 여부를 놓고 불확실성이 제기됐던 뉴스테이 정책이 다시금 본 궤도에 올랐다. 뉴스테이가 전 정부의 그림자인 만큼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중단 위기까지 갔지만 새 정부가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움츠렸던' 뉴스테이연내 1만8000여가구 추가공급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대략 6만1000가구의 뉴스테이 부지를 확보해 영업인가 4만2000가구, 입주자 모집 2만2000가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약 2배 가량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에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공급되는 'H HOUSE 대림' 293가구를 비롯해 김포 한강(1770가구), 시흥 장현(651가구), 대구 산단(1038가구), 용인 삼가(1950가구), 광주 효천(615가구), 서울 개봉(1089가구), 서울 독산(1065가구), 서울 문래(737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선 후보 시절 문재인 캠프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주거정책인 뉴스테이 정책 재검토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 나왔다. 사업 중단 여부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지만 문재인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파격 인선이 계속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5월31일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인준안 국회 표결에 맞춰 후속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청와대는 전날 현역 국회의원인 장관 후보자 4명을 한꺼번에 내정한 데 이어 이날 6명의 신임 차관을 발표했다. 차관 임명자들은 모두 해당 부처의 공무원들로 파격 없이 '안정성'에 방점을 두었다. 앞서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여러 인물을 인선하려다보니 빨리 진행이 안 됐다"며 "차관급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차관 인사는 조금 많이 묶어서 발표하려 한다"고 말했다. 애초 문 대통령은 정권 출범 3주차인 5월 넷째 주 주요 인선을 마무리하려했지만 대선후보 시절 공약한 '5대 비리 인사 배제원칙(병역면탈·부동산투기·세금탈루·위장전입·논문표절)'에 어긋나는 후보자들로 공약 파기 논란에 휩싸였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위장전입,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의 부부 소득 내역 신고 누락 등으로 청와대와 야권이 정면 충돌했다. 결국 문 대통령은 5월29일 취임 후 두번째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에서 "지금의 논란은 그런 준비 과정을 거칠 여유가 없었던 데서 비롯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8월 26~27일 '제 3회 T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 2015년 이후 3회째를 맞은 올해 'T해카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IoT에서 인공지능까지 주제를 확대했다는 점이다.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SK텔레콤의 'T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IoT 플랫폼 'ThingPlug'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IoT를 결합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시제품 개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개발자들이 'T API'를 활용해 위치 측위 등 통신 기능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위치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 개발도 기대된다. 참가자에게는 엔비디아의 '젯슨(Jetson)TX2'가 지급된다. '젯슨(Jetson)TX2'는 엔비디아가 개발한 소형 슈퍼컴퓨터 보드로 딥러닝(Deep Learning) 등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장비다. 또 SK텔레콤은 대회 기간 동안 3D 프린터, 3D 스캐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일 국토교통부에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 경제2분과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국토부 추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국토부와 관련된 공약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재생 사업"이라며 "국토부의 구체적인 의지가 담긴 계획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개호 위원장은 국토부의 수자원 업무를 환경부로 이전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달 22일 청와대는 국토부에 있던 수자원국과 수자원공사를 환경부로 이관해 물관리를 일원화한다고 발표했다.이 위원장은 "수자원 관리를 일원화 해서 환경부로 이관하는 것으로 돼 있다"며 "다만 농업 용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국토부 소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농업용수를 환경부로 이관할지, 아니면 특성을 감안해 국토부에서 처리할지 논란"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국토부 의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업무보고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호원경·조원희·김정우·최민희·강현수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국토부에서는 김재정 국토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앞으로 총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인 건설공사를 분리해 발주하는 발주자는 건설공사 현장에 작업의 시기나 내용 등을 조정하는 안전보건조정자를 두어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대상 사업장 등 구체적 규정을 마련한 것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안전보건조정자는 분리 발주된 공사 작업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위험성을 분석해 작업의 시기, 내용, 안전보건조치 등을 조정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안전보건조정자 자격은 해당 건설공사 현장의 도급인이나 수급인 소속이 아닌 공사 현장의 공사감독자, 감리책임자 등에 있다.제조업, 철도운송업, 도시철도운송업 중 상시 근로자 수 500명 이상인 도급인의 사업장에서 수급인의 근로자가 작업하는 경우 도급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건수에 수급인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포함해 공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대상 사업장의 도급인은 수급인의 사업장명, 상시근로자 수, 재해자 수 등이 포함된 '통합 산업재해 현황 조사표'를 매년 4월30일까지 지방고용노동청에 제출해야 한다. 수급인에 관한 자료를 제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한국도시설계학회와 오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주민주도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 특례법 제정에 따른 것이다.SH공사는 이같은 제도적 정책적 기반이 마련된만큼 이번 토론회에서 저층주거 재생모델과 주민주도 소규모 주택정비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제도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조준배 SH공사 재생기획처장이 '도시재생 뉴딜을 위한 저층주거재생모델'을 발표한다. 권혁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 수석연구원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 특례법 제정과 의미'를 소개한다. 김지은 SH공사 도시 수석연구원이 '소규모주택정비를 위한 공공지원모델과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한다.이후에는 배응규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태석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장과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 백운수 미래E&D 대표, 여혜진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부연구위원, 이주원 두꺼비하우징 대표의 토론이 진행된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토교통부 제2차관 후보자에 맹성규(55)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내정됐다. 청와대는 31일 브리핑을 열고 국토부 제2차관 후보자로 맹성규 강원도 전 부지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맹성규 후보자는 대중교통과 항공, 철도 등 교통물류 분야를 두루 거친 관료 출신"이라며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건교부 항공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1962년 인천에서 태어난 맹 후보자는 부평고와 고려대 행정학과와 항공대 항공운항관리사(법학 박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제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건설교통부 고속철도과장과 육상교통기획과장, 항공안전정책관,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물류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2년간 제14대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문재인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김현미(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국토부 첫 여성장관이다. 1962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난 김 후보자는 전주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김 후보자는 대통령비서실 국내언론비서관, 정무2비서관(2003년), 제17대 비례대표 국회의원(2004~2008년), 제19대 국회의원(경기 고양일산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2012~2016년)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제20대 총선에서 경기 고양시정에 출마,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건설사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한양건설, 혜림건설, 대창기업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또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코쎈취업지원센터, 건설기술교육원 등은 건설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서희건설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품질관리, 전기관리, QC, 기계설비, 민간공사, 현장소장 등이다. 6월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전기, 개발영업 등이며 6월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한양건설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이 견적, 개발, 시공, 전기, 안전관리, 기계/설비, 다기능공이며 신입직은 건축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6월4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