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최근 하나의 주거 트렌드로 '동거'가 자리잡고 있다. 친구나 연인, 심지어 모르는 사람들과 동거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동거가 늘어나는 이유, 그리고 실태를 짚어봤다. 군대를 제대한 대학생 정모씨(24)는 지난 2월부터 친구 3명과 보증금 8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의 집을 구해 동거를 시작했다. 등록금도 비싼데 집값이며 생활비 등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대학생은 생활이 빠듯하다. 때문에 동거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정씨의 동거 이유다. 서울 연신내에 사는 직장인 이모씨(32)도 다음달부터 남자친구와 함께 살기로 했다. 연애 2년 차인 이씨는 연하인 남자친구가 집값으로 월급의 3분의 1을 소모하는 것을 보고 살림을 합치자고 남자친구에게 제안했다. 이씨는 "1~2년 안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집을 합치고 주거비로 나가는 돈을 모으면 결혼할 때 전세금 마련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동거를 선택했다. 데이트 비용까지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新주거트렌드 '동거' 최근 우리나라도 개인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주는 문화가 점차 자리잡아가면서 동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적당한 개인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앞으로 공공이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임대주택건설용지가 저렴하게 공급된다. 또한 공공출자 부동산투자회사(공공임대리츠)를 통해 임대주택 공급이 확대된다. 3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도시개발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4일부터 9월1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공기관이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업시행 과정에서의 중복적 시행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 등이 담겼다. 먼저 지방공사 등 공공시행자가 조성한 국민주택규모 이하 임대주택 건설 용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하게 했다.또한 국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등의 단독 또는 공동 출자 지분이 총 지분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공공임대리츠에 대해 수의 계약으로 임대주택건설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는 "임대주택 건설 용지가 추첨 방식으로 공급되면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 입찰 방식의 낙찰가 공급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 요인이 제도적으로 방지될 것"이라며 "무주택 서민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또한 "공공임대리츠에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는 집을 거주공간이 아니라 투기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일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통합브리핑에서 "정부는 더 이상 주택시장을 경기부양의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원칙을 세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6.19대책 이후에도 투기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특히 재건축·재개발의 기대수익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정비사업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수년간 이어진 과도한 규제 완화가 저금리, 대내외 경제여건 개선과 맞물리면서 투기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시장불안의 원인을 진단했다. 김 장관은 "중요한 원칙은 공급된 주택이 실수요자에게 우선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주택 인허가가 평균 약 48만호였던 것에 비해 2013년부터는 평균 61만호를 기록했으나, 자가보유율과 및 점유율은 60%를 밑도는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공급은 늘고 있는데 자기 집을 가진 가구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정부가 2일 여당과 당정협의를 거쳐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투기과열지구와 다주택자 투기규제책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6·19 대책에 보다 강력한 규제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실수요자 위한 공급 확대와 청약제도, 불법행위 차단 등 종합대책을 내일 아침 당정 협의를 거친 후에 발표하겠다"며 "다주택자에 대해선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과열지역은 과열지역대로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6·19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전히 집값 상승과 청약 과열이 심해지는 등 효과가 미미해 두 달 만에 추가 대책을 꺼내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다주택자들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천명한 만큼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택의 매매 가격과 전세금 간의 차액이 적은 집을 전세를 끼고 사는 '갭투자'에 대한 규제에 신경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양도소득세를 강화하고 다주택자에 대해 금융규제를 가하는 방안도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양도세 강화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와 1주택자의 양도세 면제 요건 강화 등으로 나뉜다. 양도세 중과는 2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오른 시간당 753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최근 5년간 평균 인상률 7.4%의 두 배를 넘는 역대 최대 인상폭이다. 그럼에도 아르바이트생 노동자(이하 알바생)들은 여전히 최저임금제도의 취지를 실현하기에 부족한 액수라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시사뉴스>가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바라보는 편의점 알바생들의 기대와 우려를 짚어봤다. “노동에 비해 1만원은 턱없이 적다” 서울 영등포구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대학생 정모씨(21)는 “등록금 등을 벌기위해 공부할 시간을 쪼개가며 알바 현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실제 알바를 해서 버는 돈으론 등록금은 커녕 생활비 대기도 힘들다”며 “알바생들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1만원 수준으로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한 만큼’ 임금을 받고 싶다는 게 정씨의 소망이다. 편의점 업계 과당경쟁과 맞물려 요즘 너무 다양한 노동들이 추가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정씨는 “물품 정리와 계산 뿐 아니라 각종 다양한 노동을 하고 있다”며 “치킨, 핫바도 튀겨야 하고 기름 관리 및 세척도 해야 한다. 원두커피도 내려야 하고, 겨울에는 찐빵부터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30대 그룹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 가운데 93%가 수의계약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의계약 비중이 100%인 기업도 무려 82%나 됐다.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5개 그룹은 계열사 간 내부거래가 100% 수의계약이었고, 기업별로도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등 국내 대표 기업 대다수가 수의계약 비중 100%였다. 2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에 내부거래 내역을 신고한 30대 그룹 699개 계열사의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내부거래액 145조7771억원 가운데 수의계약이 135조8529억원으로 93.2%였다. 이는 전년 대비 0.2%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기업들은 계열사 간 거래액이 50억원 이상이거나 매출의 5% 이상일 경우 공정위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지난해 30대 그룹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액은 총 152조원이었고, 이 중 95%가 공정위 신고 대상이었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기업들은 계열사 간 거래액이 50억 원 이상이거나 매출의 5% 이상일 경우 공정위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지난해 30대 그룹의 계열사 간 내부거래액은 총 152조 원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다음달 전국 아파트시장에 지난 2001년 이후 역대 최고 물량이 쏟아진다. 26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47개 단지, 2만4610가구로 조사됐다. 주상복합은 포함, 임대아파트는 제외다. 이는 8월 기준 역대 최대물량이었던 지난해(2만3436가구)보다 5.0%(1174가구) 많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분양물량이 크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가장 많다. 수도권에는 전년보다 50.6% 증가한 33개단지, 1만5432가구가 공급된다. 5대 광역시에는 5개 단지 2148가구(42.4%↑), 지방 중소도시엔 9개 단지, 7030가구(25.7%↓)가 예정됐다. 서울에는 10개 단지, 2620가구가 공급된다. 정비사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3개단지, 787가구)대비 232.9% 증가했다. 서울 주요 분양단지는 DMC에코자이(가재울뉴타운 6구역),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개포시영), 공덕SK리더스뷰(마포로6구역, 신반포센트럴자이(신반포6차), 홍은6구역 두산위브,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이다. 경기에는 20개단지 1만589가구가 예정됐다. 전년(10개단지, 7927가구보다 33.6% 늘어난 수치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086억원, 영업이익 409억원, 당기순이익 14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3.4%, 영업이익 72.3%, 당기순이익 328.8% 증가하는 등 전 부문에 걸쳐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뤘다.건축과 주택사업부문 호조와 강도 높은 혁신 활동으로 원가율, 판관비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재무측면에서도 별도기준 차입금이 지난해 말 3300억원 이후 2017년 2분기 2850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자보상배율도 지난해 말 2.21, 올해 1분기 4.0, 2분기 5.0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금융비용 역시 2016년 연간 398억원에서 2017년 상반기 누적 118억원으로 큰 폭의 절감을 이뤘다 한라 관계자는 "매출 상승이 영업이익을 견인하고 차입금 감소, 당기순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구조로 재무건전성, 수익성 등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는 지난 5, 6월 세차례 걸쳐 총 590억원 규모의 사모사채(금리 5%중후반)를 잇달아 발행해 내년 2월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신속인수제로 참여했던 고금리(7.82%) 채권 709억원 전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문재인 정부에 '미운털'이 박힌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27~28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대화'에 부영이 포함되지 않았다. 당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통령 면담 사전 의제를 조율했던 15대 그룹 중 유일하게 부영만 제외됐다. 앞서 대한상의가 문 대통령과 경제인 회동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소집한 간담회 멤버는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 부영이었다. 이에 부영도 이번 대통령 간담회에 당연히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청와대가 지난 23일 발표한 국내 15대 그룹 가운데 부영은 제외됐다. 대신 상생협력 우수 중견기업인 오뚜기가 포함됐다. 이를 두고 부영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에 대한 제재 대상이 된 것이 원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부영과 이중근 회장은 세금탈루 및 역외탈세 혐의도 받고 있다. '묻지마식 임대료 인상' 횡포로 전국 22개 지자체들이 공동 대응에 나선 것도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활동을 지원하는 국토부 정보 네트워크가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프로젝트 정보와 시장 동향 등을 이전보다 촘촘히 수집해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기존 6개 거점국가에만 지원해오던 것을 아시아와 미주, 아프리카·중동 3개 지역, 인도와 우즈베키스탄 등 6개 거점국가로 확대한다. 3개 지역에는 해외건설 인프라협력관이 해당 지역별 센터를 운영하면서 총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 국가 정보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향후 이들 지역에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장조사 대행, 현지 법률 및 회계정보 상담, 발주처 접촉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 인프라시장이 단순 도급에서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어 사업 초기단계 정보 획득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개편으로 정보수집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밝혔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함께 잘 살기' 위한 정책 목표를 강조했다. 김 장관은 24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 정부 국정 철학과 우리 부 정책 방향 공유' 워크숍에서 "국가 중심에서 국민 중심의 민주주의로 변화된 국정의 패러다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정부 국정 철학의 핵심 가치인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가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의 원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부가 추진하는 서민 주거 안정, 청년 ·신혼부부 주거비 경감, 국가 균형 발전, 도시재생 뉴딜, 교통비 절감, 교통 공공성 강화, 국토교통 산업 경쟁력 강화도 결국 모두 함께 잘 살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건설업계의 불공정 하도급 관행과 근로자에 대한 임금 체불 근절, 물류업계의 지입차주 권리 보호와 택배 근로자 근로 여건 개선, 장애인 이동권 문제와 교통 소외지역 해소,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서민 주거 보장 등 모든 정책이 함께 잘 사는 것으로 귀결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가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엮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면 앞으로의 미래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지난 2004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기소 돼 유죄를 선고받았던 부영 그룹이 또다시 최대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계열사 지분 현황을 허위 신고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을 당함에 따라 강도 높은 검찰 수사가 예고된 데 이어 무리한 임대료 인상 요구로 경찰과 공정위의 추가 조사까지 받게 돼 사면초가에 빠지게 됐다. 무엇보다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기업이미지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부정적 이미지는 기업의 성장 동력에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오너리스크’가 현실화된 가운데 최악의 사태를 맞게 된 부영의 앞날은 평탄치 않을 전망이다. 송도테마파크 사업 '빨간불' 부영의 인천 송도테마파크 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달 28일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부영이 제출한 ‘송도테마파크 사업계획 변경안’을 보류했다. 도시계획위는 지역 환경단체에서 테마파크 착공 이전에 부지 내 폐기물 및 토양오염 등의 정밀조사를 촉구하고 있는 만큼 조사 후 처리 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테마파크 면적 중 주차장이 28.9%로 과다하다는 이유로 승인을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H는 대전광역시와 24일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 4차 산업혁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선도 기반 구축 정책 부응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통한 미래지향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이번 협약식에서는 국방산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135만㎡)와 원천 소재 기업 유치를 위한 대동금탄산업단지(270만㎡) 등 대전시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조성하기 위한 주요 사업이 논의됐다.두 기관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별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현재 추진 중인 R&D 특구 과학비지니스벨트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박상우 LH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정책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거듭나 국가 미래성장동력 확충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