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행일인 오늘 주식시장이 한시간 연기돼 개장된다. 수능일에는 증시가 부진하다는 증권가의 속설이 있으나 최근 3년간에는 상승세가 나타났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주식시장은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에 개장된다. 마감시간 역시 1시간 늦춰진 오후 4시30분으로 변경된다. 주식시장의 연장으로 인해 장 종료 이후 열리는 시간외 시장도 1시간씩 늦춰져 오후 4시40분부터 거래를 시작해 오후 6시에 끝날 예정이다. 파생상품시장도 개장과 장 종료시간이 1시간씩 늦춰치나 통화상품과 금선물 시장은 개장 시간만 1시간 연기된다. 외환시장 역시 1시간 늦게 열리나 종료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3시30분에 닫힌다. 개장과 마감시간이 미뤄지는 수능일에 통상 코스피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의 수능일 중 9번은 코스피가 하락했다. 특히 지난 2011년은 4.94% 급락했고, 2008년에도 3.15%의 약세가 나타났다. 이외에도 2007년, 2009년, 2012년 등 3차례 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해당일 기준 평균 변동폭은 –1.04%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인도주의 위기 우려, 백신 배포 보장 등 촉구 결의안, 다음 달 본회의에 상정 韓, 공동제안국에 불참했으나 컨센서스(전원 동의)에 동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북한 내 인권 상황 증진을 위한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 산하 위원회에서 전원 동의로 채택됐다. 유엔 제3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이후 인권 상황 악화에 대한 우려 및 백신 배포 협력 요구 등을 담은 북한인권결의안을 전원 동의로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은 유럽연합(EU)이 발의했으며 60개국 이상이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했다. 한국은 공동 제안국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컨센서스(전원 동의)에 함께했다. 결의안에는 북한 내에서 지속되는 인권 침해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도주의 위기 심화에 관한 우려를 담았다. 아울러 납북 문제 및 이산가족 문제 해결도 촉구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북한 정부가 글로벌 백신 분배 프로젝트 코백스(COVAX) 등과 협력해 시의적절한 백신 배포를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이는 각 개인의 인권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도주의 기구의 조사 및 식량 등 부문 지원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는 내용도 결의안에 담겼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초보다 1억원 가량 올랐어요." 지난 17일 서울 은평구 증산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아파트값이 급등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를 찾는 문의가 꾸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재개발 규제 완화를 기대하는 투자 수요도 적지 않다"며 "수요가 늘면서 매매가가 전세가 모두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의 아파트값과 전셋값 동시 상승이 장기화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세대·연립주택 등 빌라로 주택 수요가 몰리고 있다. 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빌라로 눈을 돌린 투자 수요가 겹치면서 불안한 흐름이 보이고 있다. 빌라의 매맷값 상승세와 매매량도 심상치 않다. 매맷값은 지난해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데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2건 중 1건은 빌라일 정도로 과열되고 있다. 서울에서 빌라 매매 거래량이 11개월 연속 아파트 거래량을 앞질렀다. 통상적으로 아파트 거래가 빌라 거래를 압도하지만, 올해 들어 거래량 역전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빌라 거래량이 아파트가 거래량의 2배를 넘어섰다. 한국부동산원의
해외서 심근염·심낭염 발생 확률 화이자보다 높아 30세 미만 연령층 안전 위한 선제조치 1차 모더나로 접종한 경우 2차는 화이자로 교차접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8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30세 미만에 대해 모더나 백신 접종이 제한된다. 방역 당국은 지난 17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 결과 30세 미만 연령층은 기본(1·2차)접종에 모더나 백신 사용을 제한하고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미 모더나로 1차 접종을 한 경우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 한다. 이는 30세 미만 연령층의 안전을 위해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권고에 따른 것이다. 앞서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모더나 백신의 심근염·심낭염 발생 확률이 화이자보다 높아 모더나 접종을 제한해 왔다. 현재 우리나라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간 심근염·심낭염 신고율 등에 큰 차이가 없지만, 프랑스와 독일 등 일부 해외국가에선 30세 미만에서 심근염·심낭염 발생률이 뚜렷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당국은 해외의 부작용 연구 결과와 국내 백신 수급 상황을 고려해 모더나 백신의 접종 연령을 일부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견 대립,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안 밝혀져 주미 일본대사관, "이번 협의와 관계 없는 한일 차이점 때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미·일 외교차관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삼국 외교차관 협의회를 열었으나, 협의 후 기자회견에는 미국의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만 모습을 보였다. 일본 언론은 한일 간 대립으로 공동 기자회견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은 이날 한미일 차관급 협의 후 예정됐던 공동 기자회견은 한일 간의 의견 대립에 따라 취소됐다고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어떤 주제에 대해 의견 대립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주 미국 일본대사관 측은 신문에 "이번 차관급 협의와는 관계 없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이날 한미일 차관급 협의에서는 북한의 핵문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종건 우리 외교부 제1차관, 셔먼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수능날인 18일은 아침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에는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시작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후 낮부터 비구름대가 강화되면서 강원영서와 충청북부로 비가 확대된 뒤 오후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강원영서 5㎜ 내외,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북부·서해5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권에 머물겠으나 낮 최고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벌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7도, 인천 10도, 수원 5도, 춘천 2도, 강릉 10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수원 16도, 춘천 13도, 강릉 19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미세먼지는 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수능일인 18일 경기지역 버스노조가 사측과의 극적 합의로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했다. 버스가 정상 운행하면서 우려했던 2022년 수학능력시험일 아침 교통대란은 피하게 됐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18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제2차 조정회의 결과 사측과 합의해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이날 오전 0시 시작돼 오전 5시30까지 이어졌다.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이튿날인 16일 오전 1시30분까지 열렸던 조정회의에서 1일2교대제 근무형태 변경을 놓고 합의에 실패한 노사는 이날도 비슷한 사안으로 입장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뒤 일부 문구 조정 등으로 조정회의가 길어지면서 이날 오전 4시께부터 운행하는 일부 차량은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합의 직후 노조원에게 버스 운행지시가 내려와 현재는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도는 이날 첫차부터 일부 광역·시내버스가 멈출 것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지만, 노조의 파업 철회로 예상됐던 수험생과 출근길 혼란은 빚어지지 않을 예정이다. 도가 파악한 파업 참여 버스는 12개 시·군 22개 버스업체의 501개 노선, 3869대다. 노조 관계자는 "1
8시40분 국어를 시작으로 5시45분 5교시 종료 29일 정답 확정…12월10일 성적 통지 각 과목별 수능 성적, 대입 지원 전략 변수될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국의 51만 수험생이 18일 오전 8시40분부터 일제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한다. 올해는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첫 수능인 만큼 지난해 수능과 변화가 커 각 과목별 수능 성적이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짤 때 변수가 될 수 있다. 이번 수능 응시 지원자는 총 50만9821명으로, 전년도 대비 1만6387명이 증가했다. 약대가 학부 선발로 전환하면서 정시모집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고3 재학생은 36만710명(70.8%), 'N수생' 등 졸업생은 13만4834명(26.4%)이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8시40분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시험을 치른다. 4교시까지 응시하는 일반 수험생들은 오후 4시37분, 5교시는 오후 5시45분 시험이 종료된다. 그러나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에게는 일반수험생보다 1.7배의 시험시간을, 경증 시각장애 및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에게는 1.5배의 시간을
"李·尹 서로 감옥 보낸다 벌려, 내전 일어날 수도" "단일화 한다고 내 지지층이 尹에 가진 않을 것"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거대 양당 후보 둘 중 한 사람이 당선되면 지난 5년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분열이 돼서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안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민의당 중앙당사에서 가진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진보와 보수 양 진영으로 갈라진 나라를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윤석열 둘 중 한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한명은 감옥에 가야한다'는 홍준표 의원의 발언을 거론하며 "저도 동의한다. 지금 서로 감옥 보낸다고 벼르고 있지 않나"라며 "그러면 내전이 될거고 국민통합은 불가능하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국민통합이라는 게 '다 용서한다, 다 모여라' 이런 게 아니다. 법을 어긴 사람은 단호하게 처벌해야 국민 통합이 되는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법을 어긴 사람에 대해서는 검찰 출신(윤석열 후보)보다 더 단호할 수 있다"라며 결기를 드러냈다. 안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얽혀 있는 '대장
다우 0.15%·S&P 0.39%·나스닥 0.76% 각각 상승 홈디포·월마트 실적 예상치 상회…테슬라, 하락분 회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인 소매 판매와 기업의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4.77포인트(0.15%) 오른 3만6142.2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10포인트(0.39%) 상승한 4700.9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0.01포인트(0.76%) 뛴 1만5973.86에 폐장했다. CNBC에 따르면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 강세를 보이며 주가가 상승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10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1.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0.7%의 배 가까이 된다. 자동차에서 스포츠용품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강세를 보였다. 온라인 판매는 1년 전보다 10.2% 증가했다. 이것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나온 것이다. 지난달 소비자물가(CPI)는 전년 동기 대비 6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비트코인이 16일(현지시간) 한때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회복했다. 전날 오후만 해도 6만4000달러대를 기록했다가 10% 가까이 급락한 탓에 원인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암호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트코인 시세는 5만8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전날 오후와 비교하면 몇 시간 새 6000달러 가량 떨어진 셈이다. 이후에는 다시 6만달러대를 회복했고 오후 5시 기준 6만517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장점유율이 높은 이더리움도 6% 가량 떨어진 43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4259달러에 거래 중이다. 외신들은 트위터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발언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암호화폐 채굴 단속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코인데스크는 네드 시걸 CFO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 자산에 보유한 현금을 투자하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말한 것이 시장에 충격을 줬다고 분석했다. CNN의 경우 중국 발개위가 암호화폐 채굴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많은 탄소 배출을 야기한다"며 채굴에 대한 전면적인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음을 지적했다. 중국은 암호화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변동률 잠정치 –0.46% 3개월 연속 상승폭 줄어들다 1년 반만에 하락세로 반전 시장 일각, "서울 집값 상승세 완전 꺾인 것 아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1년6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서울 주택매매 심리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변화 조짐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 변동률은 -0.46%(잠정치)로 지난 9월 1.52%에서 하락 전환했다. 10월 변동률이 '마이너스'로 확정되면 이는 지난해 4월 -0.86% 이후 1년6개월 만에 하락 전환하는 것이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 7월 2.03%, 8월 1.84%, 9월 1.52% 등 최근 3개월 연속 상승폭이 줄어 거침없이 오르던 추세가 확연히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3분기 들어 3개월 연속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고 10월 수치의 경우에도 거래 중 절반 정도 신고 된 상황이긴 하지만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며 "통계로 볼 때 시장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대선 후보 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간 불협화음이 잦아지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지지율 격차를 좁히고자 '전(全) 국민 재난지원금(일상회복 방역지원금)' 등 이재명표 공약 띄우기에 나섰지만 재정당국이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제동을 걸면서다. 민주당은 16일 일상회복 방역지원금 등에 반대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 대해 국정조사까지 언급하며 압박에 나섰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해 50조를 넘는 추가 세수를 세입 예산에 잡지 못한 건 재정 당국의 심각한 직무유기를 넘어선 책무 유기"라며 "기재부가 이렇게 많은 추가 세수를 예측하지 못하고 그 예산을 국민께 돌려드리지 못하는 것은 추궁받아야 마땅한 일"이라고 홍 부총리를 압박했다. 그는 같은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재정당국이 의도적으로 초과 세수를 축소했을 가능성에 대해 "그런 부분에 대해 의도가 있었다면 국정조사라도 해야 될 사안"이라며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도 했다. 박완주 정책위원회 의장도 같은 날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반대에도 일상회복 방역지원금, 지역화폐 예산 증액, 소상공인 손실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