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인파 교통량 전년 대비 20.6% 증가할 듯 강원기상청, 새해 첫날 너울성 파도 유입 예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새해 첫날 강원도 동해안을 찾을 해맞이 인파가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데다 너울성 파도까지 해안가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상 치안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해맞이 인파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2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50대 여배우 A씨가 양양군 낙산항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테트라포드(콘크리트 블록)에 떨어져 위험한 상황에 처했지만 다행히 동료에 의해 구조됐다. 같은 날 울산 주전몽돌해변에서도 60대 여성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있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맞이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31일까지 관할 지역 방파제, 갯바위 등 주요 장소의 인명구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연도별 사용량 비교 "저소득층 전기료 부담 가중돼 지원 필요성" 서비스업·제조업 월평균 사용량 감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와 올해 가정용 전기 소비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등으로 가계의 전기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에너지 비용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에 대한 비용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31일 국회입법조사처의 '코로나19 유행기의 국내 업종별 전기사용량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의 전기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전기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동기와 비교하면 2.5% 상승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유행 전후의 전기 소비량 변화를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 용도별 수용가가 소비한 전기 소비량을 살펴봤다. 한국전력은 계량기를 통해 소비량을 확인하고 요금을 부과하는데, 이때 계량기 단위 소비자를 수용가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2020년 3월~10월, 2021년 3월~10월 가정용의 수용가 월 평균 사용량은 각각 0.450메가와트시
다우 0.25%, S&P500 0.30%, 나스닥 0.16% 각각 하락 비트코인도 0.01% 내린 4만7315.26달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뉴욕 증시가 연말로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55포인트(0.25%) 하락한 3만6398.0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4.33포인트(0.30%) 내린 4778.7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만5741.56으로 전일에 비해 24.65포인트(0.16%) 하락했다. CNBC는 역사적으로 연말 주식시장은 '산타클로스 랠리'로 강세를 보이지만 거래량이 적어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 인수설과 관련, 공시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바이오젠의 주가는 이날 8% 가량 하락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인들에게 크루즈 여행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면서 '노르위전 크루즈 라인' 주가가 2.6% 내리는 등 관련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는 1월1일부터 청소년의 심야 시간대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셧다운제'가 폐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2011년 11월20일 시행된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0~6시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제도다. 1월1일부터는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자율적으로 게임 이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게임시간 선택제가 적용된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게임 이용에 있어 청소년의 자기결정권과 가정 내 자율적 선택권이 보장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됐다"라며 "게임 이용 교육과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캠프 운영 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0일 1박 2일 대구·경북(TK) 민심을 훑은 뒤, 오늘 충청북도 단양군을 찾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충북 단양에 있는 구인사를 찾아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 법회 참석할 예정이다. 단양 구인사를 창건한 상월원간대조사 탄신 110주년을 맞이해 불자들과의 접촉면을 넓힐 계획이다. 윤 후보는 지난 29일부터 1박 2일간 대구·경북(TK) 일정을 소화하면서 보수 결집을 강조하면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향해 수위높은 비판을 연일 날렸다. 앞서 윤 후보는 29일 오후 경북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 경북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많은 분이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해 민주화운동을 해올 때, 거기에 껴서 좌익 혁명이념과 북한의 주사 이론을 배워서 마치 민주화 투사인 것처럼 지금까지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온 그 집단들이, 문재인 정권에 들어서서 국가와 국민을 약탈하고 있다"고 맹폭했다. 다음날 30일 오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선대위 출범식에서도 민주당을 직격해 "특검도 받지 못하는, 확정적 중범죄라고 저는 표현한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권심판론 우위로 상승세를 탔던 윤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각종 악재를 만나 약세로 돌아섰다. 게다가 정권유지론마저 상승세를 타고 있어 국민의힘의 정권교체론이 위기를 맞고 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맹공을 통해 보수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지율 하락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해결사인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중도층을 겨냥한 정책과 전략 마련에 나섰다. 윤 후보는 보수 결집에, 김 위원장은 중도층 표심잡기에 역할 분담을 한 모양새다. ◆김종인, 윤석열 지지율 하락에 "심각하지 않아"→"노력해야" 김종인 위원장은 이전과 달리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을 심각하게 보고 있는 듯하다. 최근 윤 후보의 지지율이 모든 여론조사에서 하락 추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학력 의혹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윤 후보의 잇단 말 실수가 불안한 후보 이미지를 각인시켜 국민들에게 정권 교체에 대한 불안감을 주고 있는 것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김 위원장은 얼마 전만 해도 윤 후보 지지율이 하락세로 접어든데 대해 "지지율이 약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신축년(辛丑年) 마지막 날인 31일 코로나19 거점전담 병원을 찾아 방역 행보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고양자인메디병원을 찾는다. 민간병원이지만 병원 전체를 약 200개 병상 규모의 거점전담병원으로 전환키로 한 곳으로 내년 1월 초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음압병실 등을 돌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거점 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병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되는 '소확행' 공약 국민공모 캠페인 기자회견을 갖는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 이 후보는 작지만 국민 삶에 꼭 필요한 공약에 소확행 타이틀을 붙여 SNS에 발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35개 소확행 공약을 발표한 이 후보는 국민들의 소확행 공약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재명 플러스'라고 이름 붙인 국민제안 시스템을 운영한다.
1월 첫 주 0.27%, 12월 넷째 주 0.05%까지 52주 연속 상승 전국 최고 인천, 22.56% 폭등…서울 6.58% 상승 연말 되면서 분위기 달라져…서울 외곽 하락 전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값이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1년 내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로 늘어난 유동성과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집값 폭등 양상이 나타난 결과다. 다만 연말로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확연히 줄어들며 사뭇 다른 분위기가 관측되고 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첫째 주 0.27%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12월 마지막 주 0.05%까지 5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집값은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1년 내내 오름세였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2019년 9월9일 -0.01% 이후 1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2·4 대책 이후 4월 둘째 주 0.21%로 떨어지며 주춤하는 듯 했지만 약발이 한 달에 그쳤다. 오히려 상승폭을 키워 나갔고, 가장 뜨거웠던 8월과 9월에는 주간 상승률이
31일 0시 사면증 수령, 계호 인력 철수 병원밖으로 모습 안드러내 병원 밖 1000여개 화환, 환영 집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오전 0시 구속 4년9개월 만에 석방됐다. 입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사면증을 교부받았지만 병원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당분간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석방 절차를 밟았다. 해당 시간부로 사면 효력이 발생되며 서울구치소 직원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사면증을 교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병실에 머물던 수용자 계호 인력을 철수했다. 계호 인력이 떠난 자리는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호 인력이 지킨다. 박 전 대통령은 재직 중 탄핵당해 전직 대통령 예우는 못 받지만, 최소한 경호 인력은 제공된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석방 후에도 병원에 입원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도 박 전 대통령은 석방된 후에도 병원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수감 생활 중이던 박 전 대통령은 어깨와 허리 질환 등으로 수술과 입원 치료를 거듭하다가 지난달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
식당, 카페 등의 영업 시간 제한, 조정 가능성 높아 청소년 방역패스 , 이르면 2월 중순 도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번 주말 종료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연장 여부가 31일 발표된다. 현행 거리두기를 최소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회의를 통해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한 뒤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확산세가 잡히고는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전날 기준으로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1440명 가량 감소했고, 병상대기 환자는 이틀 연속 0명이었다. 전국 및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각각 67.4%, 68.8%로 떨어졌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열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일주일간 사망자 수도 56명→105명→69명→55명→46명→36명→73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로 인해 4인 사적모임 제한과 방역패스 16종 시설 적용 등의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민생경제에 영향이 큰 식당, 카페 등의 영업 시간 제한은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다. 현재 오후 9시에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곳은 ▲유흥시설·콜라텍·무도장 ▲식당·카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신종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감염자수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신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미국의 7일 평균 코로나 환자 발생수가 29일 26만7000명을 넘어 신기록을 기록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자체집계를 통해 밝혔다. 기존의 일당 최고 기록은 지난 1월 11일의 25만1231명이었으나 당시는 백신이 없었던 때였다. 미국인 62%가 백신접종을 마친 상황에서 신기록이 나온 것은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그만큼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미국에서 앞으로 4주 동안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4만4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독감 사망자가 1만2000명에서 5만2000명에 달하지만 코로나 사망자는 4주새 독감 1년 사망자수를 뛰어넘는 셈이다. 존스홉킨스대학교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팬데믹 발생 이후 82만1251명에 달한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한 영국의 경우 29일(현지시간) 하루에 코로나 환자로 등록된 사람수가 18만3037명에 달하며 지난 1주일 동안은 90만명에 달한다. 이는 전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42포인트(0.25%) 오른 3만6488.63로 장을 마감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6.71포인트(0.14%) 뛴 4793.06로 장을 닫았다. 올해만 70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고 CNBC는 전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51포인트(0.10%) 내린 1만5766.2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산타클로스 랠리’를 기대하며 증시 관련 현안에 주목했다. 12월 마지막 5거래일과 1월의 첫 번째, 두 번째 거래일은 보통 매년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를 산타클로스 랠리로 부른다. 특히 삼성이 미국의 바이오기업 바이오젠을 인수하려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미국 시장에 전해지며 약 9.5% 급등하며 S&P 500 상승을 이끌었다. 월그린과 나이키, 홈디포는 각각 1% 이상 상승하며 다우 지수를 끌어올렸다. 투자자들은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상황에 대해서도 계속 주시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9일 이낙연 전 대표와 '원팀 행보'를 선보였다. 선대위 인적쇄신을 놓고 내홍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복귀를 압박하며 조기 수습에 안간힘을 썼다. 민주당은 이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에 분위기가 고무된 반면 국민의힘은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에 다소 침울한 기류가 감지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한국사회보장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차기 정부 사회정책의 목표는 현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0위인 삶의 질 순위를 임기 내 15위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낙연 전 대표와 신복지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행보는 이 후보와 이 전 대표가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뒤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식 일정이다. 이 후보는 "국가정책의 궁극적 목표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OECD 국가 경제순위 10위임에도 삶의 질 순위는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며 "우리나라 사회정책이 취약계층에 대한 최소생활 보장에서 벗어나 모든 국민의 적정생활 보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복지는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던 이낙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