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3월 21일자 위와 같은 제목의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비자금 조성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바로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 46.9%...사망자 203명 신규 입원환자 775명, 엿새만 1000명 아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10만명대 아래로 떨어지며 9만3001명이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800명대로 줄어들었고, 사망자 수는 사흘째 2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9만3001명 늘어 누적 1630만5752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10만7916명보다 1만4915명, 일주일 전인 10일의 16만4456명보다는 7만1455명 각각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1일(9만917명) 이후 엿새 만이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9만917명→21만732명→19만5397명→14만8431명→12만5846명→10만7916명→9만3001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3만889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4805명, 경기 2만3118명, 인천 4874명 등 수도권이 4만2797명으로 46.0%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204명(54.0%)이 나왔다. 경남 5516명, 충남 54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위중증 893명·사망 203명…재택치료 83만4058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규확진 9만3001명, 엿새만에 10만명 아래로
1주 전 토요일보다 7만7421명 감소 273명 사망…위중증 913명, 감소세 중환자실 48.5% 가동, 여유 되찾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며 10만7916명이 확진됐다. 유행 감소세가 이어짐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는 나흘째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7916명으로, 누적 1621만2751명이됐다. 이는 하루 전인 15일 12만5846명 대비 1만7930명, 1주 전 토요일인 지난 9일 18만5337명보다 7만7421명 줄어든 수치다.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10일 16만4464명→11일 9만920명→12일 21만755명→13일 19만5419명→14일 14만8443명→15일 12만5846명→16일 10만7916명으로 12일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4주간 토요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3월26일 33만5534명→4월2일 26만4145명→4월9일 18만5537명→4월16일 10만7916명으로, 매주 7만~8만명씩 큰 폭으로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만7481명, 서울 1만8118명, 인천 5606명 등 수도권에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60세 이상 고령층 2.4% 4차 접종…80대 4.7%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자국 내 코로나19 집단면역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CNN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1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고전적인 집단면역의 개념은 코로나19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집단면역이란 사회 구성원 다수가 전염병 면역을 보유해 확산을 둔화하는 개념이다. 파우치 소장은 이를 "우리가 상당한 시간 동안 인구 중 코로나19를 보유하지 않은 상황에서 살 수 없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결국 상당한 기간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말 신종 변이 오미크론으로 대규모 확산이 이뤄지며 한때 일일 신규 확진자가 무려 9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정점을 찍었다. 이후 2월부터 확진세가 급격히 감소, 2~4만 명대를 유지 중이다. 그러나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 각료 사이에서 감염자가 속출하고, 기존 감염에 부스터 샷까지 맞은 이들까지 재감염되면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연장되는 등 분위기가 심상찮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날인 14일 호흡 시료로 화학 성분을 검출하는 방식으로 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4월 셋째 주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6012가구(일반분양 54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에듀파크',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대전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5BL)'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쌍령동 '광주월드메르디앙라테라스(도시형생활주택)', 충북 제천시 장락동 '장락동세영리첼에듀퍼스트', 충북 충주시 주덕읍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아파트·오피스텔)'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R114는 16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입정동 189-1번지 일원(세운지구)에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를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최고 27층, 2개 단지,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59㎡ 아파트 429가구(1단지 165가구, 2단지 264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자리해 4개 노선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
◇승진 ▲경영전략팀장 정호운
▲하영기(한국은행 전 총재)씨 별세, 김기선씨 남편상, 하기석(이노사이트 이사)·남숙(진주햄 고문)·지양(수원과학대 교수)씨 부친상, 윤정아씨 시부상, 방두원(변호사)씨 장인상 = 1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17일 오전 11시. 02-3010-2000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디지털뉴스주간 윤상 ▲편성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1부장 이규봉 ▲아나운서2부장 최원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러시아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다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키이우 내 표적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 회수와 규모를 늘릴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정권이 러시아 영토에 가한 테러 공격과 파괴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전날 밤 해상 기반 고정밀 장거리 미사일로 키이우 외곽의 군사 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국방부와 국영 매체들이 전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내 접경 브랸스크를 공습해 7명이 다치고 건물 약 100채가 훼손됐다고 밝혔다. 벨고로드 지역에서도 우크라이나군 포격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내 시설 공격을 계속하면 그동안 자제한 키이우 등의 지휘센터 공격을 재개하겠다고 지난 13일 경고했다. 러시아군은 전달 말 키이우 등 북부 일대에서 철수한 뒤 친러시아 반군이 일부 장악한 동부 돈바스 지역을 완전히 점령하는 데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키이우 일상이 서서히 정상화되고 있었지만 러시아군 공습 재개로 또 다시 주민 대피와 경보가 이어질 수 있
누적 62.4만명분 도입…라게브리오 10만명분 4차 접종자 1536명 늘어 누적 31만3659명 3차 접종률 64.2%…1차 87.7%·2차 86.7%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1일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분이 추가 도입된다.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에는 1536명이 추가로 참여했으며 3차 접종자는 1만1992명이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는 11일 팍스로비드 15만명분이 추가 도입돼 국내 도입 물량은 누적 62만4000명분으로 늘어난다고 10일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도입된 47만4000명분 중 18만8000명분이 사용됐으며, 28만6000명분이 남아있다. 머크(MDS)사가 개발한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명분이 도입됐다. 전날인 9일 기준으로 현재 8000명분이 투약돼 9만2000명분이 남아 있다. 정부가 제약사와 맺은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 물량은 모두 120만4000명분이다. 당국은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고위험군에게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전국 보건소에 먹는 치료제를 상시 비치하도록 했다. 면역저하자 처방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