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신규 확진 4만3286명…닷새만에 5만명 밑으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본이 방출할 예정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모니터링 TF의 1차 중간보고서가 나왔다. 29일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IAEA의 과학적·객관적 검증 활동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IAEA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을 검증할 조사단인 모니터링 TF의 1차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조사단엔 미국, 프랑스, 중국 등 각국 전문가가 합류했으며 한국인 전문가로는 김홍석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방사선평가실 책임연구원(박사)이 속해있다. 이번 보고서엔 2월 방일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일본 도쿄전력과 경제산업성의 역할, 책임 등을 점검한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는 일본이 밀어붙이는 '처리수(Treated Water)'란 표현을 쓰면서 일본의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IAEA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의 준비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TF는 일본 도쿄전력과 경제산업성이 2023년으로 예정된 방류를 위한 적절한 다음 단계를 확인한 데 대해 만족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9일 방세환(59)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광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4일째 10만명 이하 확진, 위중증 환자도 감소 중환자실 가동률 34.9%…재택치료 55만명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23일 전국에서 6만472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돼 감소세를 이어갔다. 위중증 환자도 이틀 연속 7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만4725명 늘어 누적 1689만51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1일 9만867명, 22일, 8만1058명, 전날 7만5449명에 이어 4일 연속 10만명 이하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6만468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377명, 경기 1만5249명, 인천 3319명 등 수도권에서 2만8945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5774명이 나왔다. 부산 2679명, 대구 3399명, 광주 2373명, 대전 2297명, 울산 1689명, 세종 386명, 강원 2265명, 충북 2623명, 충남 3009명, 전북 2975명, 전남 3171명, 경북 4047명, 경남 3867명, 제주 994명 등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6026명(24.8%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위중증 726명, 이틀째 700명대 감소세…사망 109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규확진 6만4725명…5일 연속 10만명 이하
LA카운티 최근 조사 발표, 전년도 대비 56% 증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1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거의 2000명의 노숙자들이 사망해 전 해에 비해서 5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LA카운티 보건부가 2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인용해 이 사망자가 코로나19 감염보다는 주로 약물과다사용으로 숨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건 당국은 처음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우려했지만, 전국에서 집없는 노숙인 수가 최대인 이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자의 사인은 바이러스 자체는 아니라고 밝혔다. 오히려 지역의 모든 의료 체계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되면서 노숙인들의 정신 건강이나 주요 질병의 진료나 치료길이 차단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주 정부는 밝혔다. 2020년 4월 1일에서 2021년 3월 31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노숙인 사망자 수는 1988명으로 1년전 같은 기간의 1271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되었다. 이 동안에 노숙자 사망원인은 약물과용이 주 원인이었지만 팬데믹 첫 해에는 무려 78%가 더 늘어났다. 코로나19 발생 전 해에는 전체 약
국내발생 확진자 7만5420명…수도권이 45.7% 사망자 151명, 다시 100명대…위중증은 738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상 회복 5일차인 지난 22일 전국에서 7만544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50일 만에 7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5449명 늘어 누적 1680만469명이다. 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 9만867명, 전날 8만1058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만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542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만2352명, 경기 1만8441명, 인천 3674명 등 수도권에서 3만4467명(45.7%)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953명(54.2%)이 나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8843명(25.0%),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1만3998명(18.6%)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공항 또는 항만 검역에서 12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7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5명, 외국인은 14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51명 늘어 누적 2만202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위중증 738명, 50일 만에 700명대로 줄어…151명 사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속보]신규확진 7만5449명…사흘 연속 10만명 아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중앙지검 간부들이 '의장 중재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 지검장을 비롯한 간부 일동은 22일 '국민들께 그리고 국회에 간곡히 호소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저희 검찰이 그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국민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고, 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그럼에도 검찰의 수사기능 자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중재안은 여전히 검찰의 본질적 역할을 인정하지 않고 없애는 것과 같다"고 했다. 이어 "형사사법제도는 범죄에 대처하는 핵심 사회안전망"이라며 "실체 진실발견과 인권보호는 검찰의 사명이다. 수사는 증거를 수집하고 억울한 목소리를 들어 검찰 본연의 임무를 다하기 위한 필수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여야가 수용한 박 의장 중재안은 현재 검찰이 직접수사할 수 있는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중 부패와 경제범죄만 수사가 가능한 대상으로 남겨두되, 추후 다른 수사기관에 이관하는 등 단계적으로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검찰 내에서 직접수사가 가능한 부서는 6개에서 3개로 줄이며, 3개 부서에서도 검사의 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2일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최근 유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 국민 중 사망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외교부에 따르면 러시아 침공 약 2주 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에 정부 허가 없이 무단으로 입국해 현재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4명이다. 당국자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서의 교전 격화 등으로 신변안전이 심각히 우려된다"며 "우크라이나에 무단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은 조속히 출국하여 주시기를 재차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2일 오후 7시10분 현재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은 진화율 90%까지 불이 잡혔다. 인명과 주택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일몰로 헬기 16대가 철수했기 때문에 인력에 의존하는 야간 산불 진화 체제로 전환했다. 산불 현장에는 공무원 352명, 진화대 98명, 소방관 201명, 의용소방대 376명, 군부대 8명 등 총 1035명의 인력이 완전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 산에 오르거나 산 아래서 민가로 번지는 불은 막는 데 투입된 인원 수는 공무원 252명, 진화대 44명, 소방 80명 등 376명이다. 지휘차 3대와 진화차 10대, 소방차 97대가 산불 현장 곳곳에 배치됐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4시1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초대형헬기 4대와 중형헬기 15대, 특수진화대 822명을 투입했다. 소방청은 오후 2시26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헬기 2대, 162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불길이 민가로 내려오는 것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명지리 지역에 소방차를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주택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갖췄다. 산불은 이날 오후 1시32분께 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