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개장 기념행사가 열리는 6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광화문광장 앞 세종대로가 전면 통제된다고 4일 밝혔다. 통제되는 곳은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다. 다만 미국 대사관에서 광화문 삼거리 방향 1차로는 통행이 허용되고, 안국역 방향으로 우회전만 가능하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관람객 및 인근 지역을 경유하는 시민들의 이동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임시 우회운행, 지하철 역사 안전 강화, 도로소통 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화문광장 앞 정류소를 경유했던 38개 버스 노선은 통제 기간동안 새문안로와 우정국로 등 주변도로로 우회한다. 지하철의 경우 5호선 차량기지에 예비열차가 방향별로 1대씩 대기했다가 혼잡 가중 시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광화문 주변 역사는 질서 유지 및 안내 요원 40명이 추가 배치된다. 주변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행사 구간을 제외한 세종대로, 새문안로, 사직로 등에 대해 불법주정차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행사로 인한 버스 우회운행 정보 및 도로통제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또는 120다산콜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백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세계 최다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4일 일본 민영 TBS뉴스에 따르면 WHO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보고된 신규 감염자 수가 약 656만 명이라고 밝혔다. 전주 대비 9% 줄었다. 이 가운데 일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약 137만9000명이었다. 2주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이 92만3000명, 한국이 56만4000명이었다. WHO는 몇몇 국가에서 코로나19 검사 수가 줄었다면서, 확진 사례도 같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감염 확산, 감소 등) 경향은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달 수집된 데이터를 살펴봤을 때 99%가 오미크론 변이였다고 밝혔다. BA.5와 BA.4가 계속해 세계적인 유행 주류하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NHK가 후생노동성과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규 감염자 수는 12만6520명→19만6430명→20만9631명→23만2982명→22만1396명→22만2260명→19만7749명→13만95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페루의 아니발 토레스 총리가 3일(현지시간) 사퇴를 발표하면서 페루의 극심한 정치적 혼란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페루는 취임 1년 밖에 안 된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이 여러 건의 부패혐의로 형사사건 수사를 받고 있는 등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면서 아마존 우림등 환경보호에도 소홀하다는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아왔다. 카스티요 정부 출범 이래 법무부 장관을 맡았다가 2월부터 총리직에 오른 토레스 총리는 트위터에 공개한 사직서에서 "개인적인 사유로 총리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 사직서를 받아들이든지 반려해야할 카스티요 대통령은 여기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토레스 총리는 원래 카스티요 대통령이 취임한 2021년 7월28일부터 법무장관직을 맡아오다가 올해 2월에 총리로 임명되었다. 카스티요 대통령의 총리로는 벌써 4번 째였다. 카스티요 대통령은 원래 시골 학교 교사였다가 교육개혁, 건강보험 등 여러 공약을 내걸고 대통령 후보로 나서서 당선돼 페루의 정치 엘리트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취임후 1년 동안 페루는 극심한 사회적 혼란에 휩싸이며 정국불안이 지속돼 왔다. 내각 인선은 수차례 번복되었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이르면 이번 주 학교를 포함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CNN이 3일(현지시간) 사전에 입수한 CDC 권고안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자가 격리를 완화하고 2m 사회적 거리두기도 덜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밀접접촉자는 5일 간 자가 격리하도록 하고 있지만 앞으론 이를 해제하는 대신 접촉 후 최소 5일 간 마스크를 쓰고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더 이상 보호 조치로 권고하지 않고, 환기와 밀집도, 나이와 같은 개인 특성 등에 따른 위험 수준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바이러스 확산 모니터링을 위해 학교에서 실시한 정기적인 검사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지역사회 확산 수준과 요양원, 교도소와 같이 위험도가 높은 곳을 위주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더 유용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노출된 학생들을 자택이 아닌 교실에서 격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는 권고안은 철회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침은 교육계와 공중보건 관계자들에게 미리 공개됐다. 현재 심의 중으로,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다. CDC는 C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61일째인 3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은 핵심 전장으로 떠오른 남부 헤르손주(州) 북측 중부 도시에 포격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 우크린포름에 따르면 러시아 군은 이날 오후 우크라이나 중부 드네프로페트롭스크주의 제네돌로우스크 마을에 포격을 가했다고 드네프로페트롭스크 군정청장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밝혔다. 러시아 군은 이날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다연장로켓(MLRS) 우라간(BM-27)을 활용해 젤레노돌스크의 벨리카 코스트롬카 마을 주택가를 타격했다. 해당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했다. 해당 지역은 헤르손 중심부로부터 북서쪽 방향으로 120㎞ 가량 위쪽의 중부 도시 드네프로페트롭스크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 100만 명의 드네프로페트롭스크는 우크라이나 제3도시다. 러시아 군이 최근 공세를 지속하고 있는 크리브 리, 니코폴 지역과도 인접해 있다. 헤르손 지역으로 병력을 집결 중인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군의 공세를 지연시키기 위해 장거리 포격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 군은 또 동부 도네츠크주 전선의 아우디우카 인근 민간인 지역에도 포격을 감행했다. 아우디우카는 우크라이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62살의 한 프랑스 남성이 전복된 보트 안의 기포를 이용해 대서양에서 16시간 동안 버틴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고 B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12m짜리 선박을 타고 출항했지만 지난 1일 저녁 늦게 대서양에서 조난 신호를 보냈다. 스페인 해안경비대는 뒤집힌 배를 발견했지만, 바다가 너무 거칠어서 그를 구조할 수 없었고 이튿날 아침에야 구조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해안경비대 잠수부들은 이 남성의 생존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보트는 1일 오후 8시23분(현지시간)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역 인근 시사르가스 제도에서 22.5㎞ 떨어진 곳에서 조난 신호를 보냈다. 잠수부 5명과 헬기 3대를 태운 구조선이 남성 구조를 위해 출발했다. 보트를 발견한 구조선이 생명체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배를 들어 올리자 이 남성은 배를 쾅쾅 치며 응답했다. 그러나 바다가 거칠고 해가 졌기 때문에 구조대는 침몰을 막기 위해 부력 풍선을 배에 부착한 후 아침까지 기다려야 했다. 이튿날 남성 구조를 위해 배 밑으로 헤엄쳐 들어간 잠수부 2명은 구명복을 입고, 뒤집힌 배 안에 갇힌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목요일이자 음력 7월7일 칠석인 4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더 올라 폭염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칠석은 전설 속의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낮 12시부터 오후 3~6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이 포함돼 있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거나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면서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관측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경상권동해안 제외) 5~40㎜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 6~9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더욱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서울·인천·경기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전라권내륙과 경상권, 제주도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수요일인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0만449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449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2일 11만4029명보다 9538명 줄었으나, 지난 1일 10만6737명을 포함해 3일 연속 동시간 10만명을 넘겼다. 1주 전인 지난달 27일 8만5354명보다는 1만9137명,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8만6930명보다는 1만7561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경기 2만7742명, 서울 2만239명, 인천 5503명 등 수도권에서 5만3484명(51.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1007명(48.8%)이 나왔다. 경남 5815명, 경북 5688명, 충남 5132명, 강원 4370명, 전북 4234명, 대구 4130명, 충북 3622명, 광주 3410명, 대전 3314명, 전남 3159명, 부산 3096명, 울산 2881명, 제주 1238명, 세종 918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9922명으로, 지난 4월15일 12만58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 핵심 인물인 배모씨를 3일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전 경기도청 총무과 5급 공무원이었던 배 씨를 불러 조사했다. 배 씨는 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근무할 당시 김 씨의 의전을 담당하며 도청 법인카드로 음식을 구매해 김 씨 집에 보내는 등 법인카드 유용을 실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배 씨는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이러한 의혹이 처음 불거지자 이를 허위사실이라며 반박했고, 시민단체 등은 배 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경찰은 배 씨에게 이러한 허위사실공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미 한 차례 불러 조사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배 씨의 소환 여부 등을 확인해줄 수 없다” 말했다. 한편 경찰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이달 중순께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사건 핵심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경찰은 이 사건을 비롯해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제기된 후보자에 대한 각종 고소·고발사건 수사에 객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경남도는 낙동강과 남강댐 녹조 발생 급증에 따라 3일 한국수자원공사 창녕함안보사업소에서 낙동강수계 도내 15개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녹조 대응 저감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지점은 여전히 조류경보 '경계' 단계이고, 남강댐은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다. 향후 낙동강수계인 경상남·북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녹조 발생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낙동강 지역 대부분의 댐 저수율과 하천 유량이 예년 대비 매우 저조한 수준이어서 수질오염사고 또는 조류 대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취수 중단과 같은 대형 환경재난 사태마저 우려된다. 이러한 위기감에 따라 개최된 이날 긴급점검 회의에는 낙동강 수계 도내 15개 시·군 녹조 담당과장과 경남연구원 소속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점검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방류수 총인(T-P) 농도 비상저감 조치 ▲취·정수장 관리 및 운영 강화 등 녹조 발생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논의했다. 녹조 대응 관련 우수사례 공유와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먼저 수질오염물질 배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공군 내 성폭력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을 30일 연장하기로 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달 13일로 종료되는 특검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승인을 요청했다. 특검법에 따라 지난 6월5일 수사를 시작한 특검팀은 오는 13일까지 70일 안에 수사를 마치도록 되어 있다. 이 기간 내에 수사를 마치지 못한 경우 대통령 승인을 얻어 최대 30일까지 수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수사 기간 연장을 승인할 경우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9월12일까지 늘어난다. 특검팀은 현재까지 국방부 및 공군본부, 비행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사건 관계자 80여명에 대한 소환 조사를 하는 등 사건을 광범위하게 수사하고 있다. 특검 관계자는 "관련자들의 추가 소환조사와 지속적인 증거분석 등을 통해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해 수사 기간 연장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3일 새벽 4시20분께 경남 거제시 도심 대로변에서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A씨의 전 연인 B씨(50대)는 인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고현동 한 아파트 앞 노상에서 중년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곧장 경찰이 출동했고,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날 A씨와 B씨는 대로변 노상에서 불상의 이유로 다투던 중 B씨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A씨를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 조회 결과, 숨진 여성은 인근에서 유흥주점을 운영 중인 50대 A 씨로 확인됐다. 해당 주점과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해 50대 남성 B 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에 나섰다. 그리고 아파트 앞 원룸에서 숨진 B 씨를 찾아 냈다. 경찰은 B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숨진 여성의 관계, 사건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우조선해양의 하청노조 상대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 "책임질 행동을 하면 책임지는 방식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불법파업에 대해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하자 "대우조선 (파업) 같은 문제가 악순환이 되면 불특정 다수 국민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공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정부는 불법에 대해 노사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고 일관되게 가겠다"며 "현재 우리는 ILO(국제노동기구) 기본협약을 비준했고 정당한 쟁의행위는 민형사상 면책을 받을 수 있다. 합법적인 쟁의행위를 통해서 요구를 관철하고 해결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파업 관련 민형사 소송 대응 계획을 묻는 같은 당 박대수 의원 질의에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손배소는 당사자 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고용부가 대응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다만 지금 노동조합법 위반 문제가 제기됐는데 그것은 온전하게 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환노위 위원들은 이번 파업 과정에 드러난 조선업 다단계 하청구조와 하청노동자 저임금 문제 해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