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는 4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에 계신 부모님을 칸막이 없이 만날 수 있게 된다. 백신 접종 조건을 충족하면 입소자의 외출과 외박도 허용한다. 다만 안전한 면회를 위해 면회 전 자가검사키트 '음성', 실내 마스크,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3일 정부는 지난 7월 말부터 비접촉 방식으로만 허용했던 면회 제한을 오는 4일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리 자가검사키트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면회객이라면 누구나 손을 잡거나 포옹하는 등의 접촉면회를 할 수 있다. 안전한 면회를 위해 요양기관은 사전예약제, 면회 전 음성 확인, 실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금지 및 면회 전후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입소·입원자들은 의료기관 방문 외 목적으로 외출이나 외박도 가능해진다. 4차 접종을 완료했거나 확진 이력이 있는 2차 접종자일 경우로 한정된다. 복귀할 때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중단됐던 요양병원·시설 내 외부프로그램도 재개된다. 외부 프로그램 강사는 3차 접종을 완료했거나 확진 이력이 있는 2차 접종자라면 시설로 출입할 수 있다. 정부는 7~8월 유행이 확산되자 지난 7월25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허리케인 이언이 플로리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자연재해를 남긴 폭풍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눈 바로 북쪽에 있던 플래시다엔 28일(현지시간) 12시간 동안 38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레이크 웨일스에는 24시간 동안 432mm가 내렸다. 모두 1000년에 한번 있을 정도의 기록이었다. 29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의 비상대응 역시 역대 최대 규모였다. 플로리다주 CFO겸 소방대장 지미 페트로니스는 “해안 경비대가 24시간 동안 공중 구조를 위해 30번 넘게 출동했다”고 말했다. 260만 가구가 정전돼 공익요원 2만4000명이 전력복구에 투입됐다. 캡티바섬에선 주요 다리가 무너져 해안경비대 팀이 급파됐고 고립된 주민이 없는지 집집마다 확인을 하고 있다. 특히 포트마이어스의 피해가 극심했다. 주택이 붕괴되고 선박이 육지까지 밀려왔다. 텅 빈 유령마을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허리케인이 할퀴고 간 흔적이 드러났다. 한때 열대 파라다이스로 불렸던 섬은 야자수가 뽑혀나가고 부서진 건물 잔해가 거리를 뒤덮고 있었다. 헬리콥터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강풍에 날린 파편에 맞아 건물들은 곳곳에 구멍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에 29일 김문수(71) 전 경기도지사가 임명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사회적 대화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노동 운동가 출신이지만 그간 극우 행보를 펼치며 노조에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온 만큼 노동계는 형식적인 사회적 대화를 명분으로 새 정부가 노동시장 '개악'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주장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이날 새 정부 첫 경사노위 위원장에 김 전 지사를 임명하자 양대 노총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논평을 내고 "사회적 대화를 총괄하는 경사노위 수장 자리는 진영 논리를 추구해서는 안 되는 자리"라며 "노동계가 환영할 만한 인물이라고 말하긴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 위원장의 그간 행보와 발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구로공단에 위장 취업해 노동운동에 투신했지만, 세 번의 국회의원과 두 번의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면서 노동계와 점차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는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 탄핵 반대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고, 문재인 정부 하인 2020년에는 전광훈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한강의 생태적 가치를 관찰할 수 있는 가을 생태프로그램 '숲놀이, 생태놀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페스티벌 – 가을'의 일환으로, 축제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다. 숲놀이, 생태놀이는 도심 속 숨은 보물인 한강 생태공원 6개소(강서습지생태공원·여의샛강생태공원·난지수변학습센터·한강야생탐사센터·암사생태공원·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강 생태공원은 도시공원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품은 보물 같은 공간으로, 풍요의 계절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8일에는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해 강서습지생태공원과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철새 보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탐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한강에서 개최되는 가을 생태체험 '숲놀이,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의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강의 자연과 생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숲놀이, 생태놀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시사뉴스 김백순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 간 산악사고 출동건수가 총 4,887건(연평균 1629건)이라고 30일 밝혔다. 2021년 출동건수는 1,830건으로, 2019년 및 2020년에 비해 각각 518건(39.5%↑), 85건(4.9%↑)이 증가해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산악사고 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하면 가을철인 9월에서 10월 사이의 출동건수가 1,122건으로, 3년간 전체 출동건수의 23%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년간 10월에 접수된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584건으로 12달 중 가장 많았다. 산악사고 유형별로는 실족 및 추락 등 사고에 따른 부상(1,544건)이 가장 많았고, 발생장소는 북한산(1,189건), 관악산(711건), 도봉산(466건) 순으로 많았다. 산악사고 출동으로 구조된 인원은 최근 3년간 총 3,21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51~60세가 842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1~70세(640명), 21~30세(470명)가 뒤를 이었다. 또한 요일별로는 주말인 토·일요일에 전체 인원의 54.3%인 1745명이 구조됐다. 올해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지난 8월까지 1,1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경기지역 버스노조가 사측과의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 합의, 30일 예고했던 총파업을 철회했다. 버스가 정상 운행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교통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오전 4시40분께 사용자 측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추가 협상을 진행한 결과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사측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제2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자정께 파행을 맞으면서 총파업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는 임금인상이 주로 다뤄졌으며, 노조에서는 최소 다른지역 임금인상률인 5% 이상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사측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적자·유가상승 등을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수원시 권선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 위치한 한국노총 경기본부에서 추가 협상을 이어간 끝에 노사는 월 임금을 현행시급 대비 5% 인상 등에 합의했다. 또 유급휴일에 수당 지급, 안전운행을 위한 배차일정 14일 전 공지 등 단체협약에도 서명했다. 추가 협상 과정에서 입장차를 좁혔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임기 내 준공영제 전면 시행·서울 버스와 임금 격차 해소를 약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개입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이후 사흘째인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3만여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총 3만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2만3916명보다는 6105명 증가했다. 이는 오후 9시 기준으로 전날 3만4206명 대비 4185명, 1주 전인 21일 동시간대 3만1420명보다 1399명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경기 8780명, 서울 6270명, 인천 1853명 등 모두 1만6903명(56.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만3118명(43.7%)이 확진됐다. 경남 1740명, 경북 1532명, 대구 1423명, 충남 1270명, 강원 1081명, 충북 989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대전 816명, 광주 740명, 부산 735명, 울산 499명, 세종 233명, 제주 163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상황에서 29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3만명대로 전망된다.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만1659명으로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수요일 기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목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큰 폭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며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 그 외의 내륙지역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정부가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의 재발을 막고자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불일치를 바로잡기 위한 조사에 나선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10월6일부터 12월30일까지 86일간 전국 시·군·구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는 조사다. 행정서비스통합포털인 '정부24'를 통한 디지털(비대면) 조사와 유선·방문 조사를 병행하되, 복지 위기가구 등 중점 조사 대상이 존재하는 세대는 통·이장이 직접 찾아가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 사실을 대조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디지털 조사는 맞벌이와 1인가구 증가 등으로 부재 세대가 다수 존재하는데다 대면 조사에 대한 강한 반감 등으로 조사 과정상 애로가 크자 올해부터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조사 방식이다. 실제 거주 사실과 주민등록 사항이 다를 경우 각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에 들어간다. 개별조사에서도 불일치로 확인되면 최고장을 발부해 거주 사실에 맞도록 정정신고 하도록 하고, 수취인 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할 수 없을 때에는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 직권조치를 취하게 된다. 사실조사 기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최근 4년간 국내 외국인 마약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강력 범죄는 비교적 감세 추세인 것과 대조적으로 마약 범죄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마약 범죄 규모는 2018년 596명, 2019년 1072명, 2020년 1428명, 2021년 1606명으로 집계됐다. 3년 만에 약 2.69배 증가한 수치다. 전체 범죄 중 마약 범죄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2018년 1.71%, 2019년 2.73%, 2020년 3.65%, 2021년 4.95%로 확대 추세였다. 반면 살인, 절도, 폭력, 강간·추행 등 다른 외국인 강력 범죄는 감소했다. 살인은 2018년 85명에서 2021년 47명으로, 절도는 같은기간 3162명에서 2456명, 폭력은 8940명에서 6594명으로 줄었다. 강간 및 추행은 2018년 807명에서 2021년 568명으로 감소했다. 이 의원은 이같은 자료를 근거로 우리나라가 마약 소비국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의원은 "마약 소비가 개인 뿐 아니라 국가에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신한카드가 후원사로 참여한 제13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부제: 신한플레이와 함께하는)가 28일부터 10월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6월10일부터 8월5일까지의 공모기간 동안 46개국에서 총 1,112편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이 중 영화전문가 5인의 심사를 거쳐 45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및 코펜하겐 단편영화제 초청작 30개 작품도 상영돼 도합 75편의 작품이 지하철 공간에서 상영된다. 상영작품들은 서울 지하철 5~8호선 전동차 및 승강장에 설치된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포스터 안에 큐알(QR)코드를 마련해, 휴대전화로도 상영작품들을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들이 큐알코드를 통해 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에 접속하면, 총 75편의 상영작품 전부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제 포스터는 서울교통공사가 관할하는 모든 역사 곳곳에 부착돼 있다. 또한 후원사 신한카드의 참여로 신설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특별상 경쟁작품들은 을지로3가(신한카드)역에 마련된 '을지로사이' 공간에서 시청할 수 있다. 마련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파리 브롱니아르궁에서 2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파리패션위크에 '서울패션위크 공동관'을 구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파리패션위크 2023 S/S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수주 전시회)에 서울패션위크 공동관을 구성하고, 다음 달 1일에는 연합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수주에 나선다. 시는 "이번 트라노이 트레이드쇼는 K-패션을 중심으로 K-컬쳐 콘텐츠를 보강해 파리 트라노이, 프로젝트 도쿄 등 세게 패션산업계와 폭넓게 협력할 예정"이라며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들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컬렉션 디자이너 9명이 선보이는 서울관을 비롯해 파리패션위크 패션쇼는 파리 브롱니아르궁 야외무대 회랑에서 진행된다. 서울패션위크 출신 브랜드 잉크(EENK)가 이번 2023 S/S 파리패션위크에 정식 데뷔하는 만큼 한류의 세계적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 참가하는 브랜드는 두칸(DOUCAN), 라이(LIE), 므아므(MMAM), 석운윤(SEOKWOONYOON), 성주(SUNGJU), 얼킨(ul:kin), 정희진(JUNGHEEZI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수요일인 28일은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며, 내륙 지역에서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다. 특히 경기동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은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벌어져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수원 16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