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정부가 오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결정할 예정이이다. 설 연휴 이후인 30일부터가 유력한 해제 시점으로 점쳐진다. 18일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는 전날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조정할 시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청은 17일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관련 내용은 오늘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방역당국 검토를 거쳐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안건 논의를 통해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자문위는 국내 유행 상황만으로는 실내에서도 당장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중국의 유행 상황 등 외부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기석 감염병 자문위원장은 전날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 참고할 수 있는 평가 지표 4가지 중 3가지가 충족됐다"면서도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국내 유입 증가 우려와 신종 변이 발생 가능성, 그리고 설 연휴 인구이동에 따른 영향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수요일인 오늘은(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날 밤부터 새벽사이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 만들어지는 곳 많겠다. 17일부터 18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 내륙 등에 눈이 날리겠다. 아침에는 전남 북서부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적설량은 인천과 경기 남부 서해안, 서해5도 1∼3㎝, 그외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충남권 남부 제외), 제주도 산지 1㎝ 내외, 충남권 남부, 전북, 경북 북부 내륙, 전남 북서부 0.1㎝ 미만이다. 강수량은 인천과 경기 남부 서해안, 서해 5도, 울릉도, 독도 5㎜ 미만, 수도권(인천, 경기 남부 서해안 제외), 강원 영서, 충청권(충남권 남부 제외), 제주도 산지에 1㎜ 내외, 제주도(산지 제외) 0.1㎜ 미만이다. 기온은 반짝 오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기온은 –4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겠다. 살얼음이 나타나는 도로가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공기질은 다시 나빠진다.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지난 15일(현지시간) 네팔 포카라 신공항 활주로 접근 중 추락한 현장에서 한국인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16일 확인됐다. 지금까지 비행기 탑승객 72명 중 70구 시신이 확인되었고 블랙박스도 수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지역 행정책임자는 한 명이라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제로라면서 남은 시신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날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으로 급파된 주네팔대사관 소속 영사가 오늘 사고 희생자 시신이 안치된 간다키 메디컬 칼리지 병원을 방문해, 우리 국민 희생자의 시신 안치 여부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소지품 및 유류품을 통해 한국 국민으로 추정되는 2구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네팔 현지 공관 및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본부와 네팔 인근 주재 공관이 함께 신속대응팀 2명을 현지로 파견했다고 덧붙였다. 숨진 한국인은 40대 남성 유모씨와 그의 10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고기는 네팔 중부 휴양도시 포카라의 신공항공항에 접근 중 갑자기 심하게 좌우로 요동치다 공항서 1㎞ 떨어진 세티강의 깊은 계곡 땅에 추락했다. 탑승객 68명 중 15명이 외국 국적이었고 이 중 2명이 한국인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는 16일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42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나눠 각각 2000명, 2250명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서울형 뉴딜일자리'사업은 공공형(시, 구, 투자출연기관) 중심의 사업 비중을 현재 80%에서 절반수준 50%로 축소했다. 사업 본연의 취지인 '민간 분야 취업 강화'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기존에 20% 수준이었던 민간형 일자리는 50%로 비중을 확대해 운영한다. 또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의무전문교육을 총 160시간으로 높여 전문성을 강화한다. 신규 참여자의 경우 경영기획, 문화예술경영, 돌봄 등 전문기관(5개)에서 근무 3개월 전부터 120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근무 중에도 4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자격증 취득비 ▲어학시험비 ▲직업능력개발훈련비를 지원하고, 구직 활동(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공공형은 약자동행형, 경력형성형 분야에서 1년간(최대 18개월)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1157원)을 적용해 월 최대 241만원이 지급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월요일인 오늘(16일)은 출근길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한파가 다시 찾아오겠다. 전날 폭설이 내린 강원 지역 등에는 오늘도 눈비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전날 내린 눈비가 그치고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아침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울·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 매우 추울 전망이다. 강원영동에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며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에는 곳에 따라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와 강원 중·북부 동해안 3∼10㎝, 강원 내륙과 강원 남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1∼5㎝, 제주도 산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8도, 낮 최고기온 -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7도, 청주 –6도, 대구 –2도, 부산 0도, 전주 –6도, 광주 –3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1도, 청주 0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전주 1도, 광주 2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대와 연세대가 2023학년도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등록금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다른 대학들도 2009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져온 대학 학부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학부생 등록금 인상보다 제약이 적은 대학원과 정원 외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3학년도 개강을 앞두고 각 대학이 등록금 심의에 나선 가운데, 서울시립대 등 일부 대학은 재정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원 혹은 정원 외 외국인의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3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를 연 서울 6개 주요 대학 중 서울대·연세대·서강대는 올해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대학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은 4.05%다. 직전 3개년 평균 소비자물가상승률에 1.5배를 곱해 산정된다. 2020~2022년 소비자물가상승률 평균(2.7%)의 1.5를 곱한 4.05%다. 등록금 인상률 상한이 정해져 있지만 대학이 실제 등록금을 올리기는 어렵다.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할 경우에는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목요일인 12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에 제주도와 전남권에서 시작돼 밤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전남 동부 남해안·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 30∼80㎜, 전남권(동부 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외)·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제주 북부 해안 20∼60㎜, 중부지방·전북·경북권·서해5도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5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7도, 청주 13도, 대전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6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음악대학 입시 실기시험 곡을 유출했다는 혐의를 받는 전 연세대 음대 교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0일 학원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연세대 전 교수 A씨를 구속 기소했다. 실기곡을 넘겨받은 입시생 B씨와 이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 음악학원 원장 C씨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내 유명 피아니스트인 A교수는 지난해 8월 입시준비생인 B씨에게 연세대 입시 실기시험으로 나올 지정곡을 미리 알려준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교수에게 불법 과외교습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대학 교원은 과외 교습을 할 수 없다. 연세대는 지난 2021년 9월 입학 요강을 통해 음대 피아노과 예심 실기곡으로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의 파가니니 연습곡 등 3곡을 범위로 제시했다. 그런데 음대 입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연세대의 입학 요강 공개에 앞서 해당 곡들이 실기시험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세대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9월 A 전 교수의 연구실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후 A 전 교수는 지난달 16일 구속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우리나라의 검역 강화 조치에 중국이 단기비자 발급 중단 카드를 꺼내들었다. 향후 한중관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10일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중국 국내 지시에 따라 오늘부터 주한중국대사관 및 총영사관은 방문, 상업무역, 관광, 의료 및 일반 개인 사정을 포함한 한국 국민 중국 방문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상기 사항은 한국이 중국에 대한 차별적인 입국 제한 조치 취소 상황에 따라 조정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우리 정부가 중국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감안해 검역 일환으로 2일부터 한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제한하자 이에 따른 대응조치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일본에 대해서도 같은 날 비자 수속을 정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이 같은 조치가 예상 가능한 수순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의 조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게 당초 계획했던 방역 조치를 시행하면 된다고 입을 모았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서로 상호 동등한 조건으로 볼 수 있는 조치”라며 “사실 과거에 중국은 입국자에 대해 3주 격리까지 실시하는, 매우 심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수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10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맑고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높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6~15도로 평년보다 높게 형성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0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14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 대기 정체로 서울과 경기도에서 ‘나쁨’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청권·전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오는 13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수본은 10일 “오는 금요일(13일) 수사 결과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직후인 지난해 11월1일 출범 이후 74일만에 수사를 종결한다. 특수본은 그간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주요 피의자를 구속 송치하는 등 총 28명을 입건했다. 그 가운데 박성민(56)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52)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은 구속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주 중으로 김광호 서울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류미진 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등 나머지 주요 피의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송치하고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긴급구조통제단(중앙통제단) 운영과 관련한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입건된 소방청 이일 119대응국장과 엄준욱 119종합상황실장 등도 이번 주 중 검찰에 송치한다. 반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 이른바 ‘윗선’ 수사에 대해선 현행법상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보고 무혐의 처분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인천 공촌천 인근에서 40대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께 서구 연희동 공촌천 인근에서 A(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행인은 "산책을 하고 있는데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목에 상처가 난 상태로 피를 흘리고 있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의류 매장에서 60대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세탁업체 직원인 A씨는 당시 사다리에 올라가 커튼 해체 작업중 사다리가 넘어지며 2m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7일 끝내 숨졌다. 사다리의 경우 2m 높이에 불과해도 떨어지면서 머리 쪽으로 충격이 가해질 경우 사망으로 이어지는 등 위험이 크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사고 확인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2022년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대재해는 ▲사망자 1명 이상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동일한 유해 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