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피에이치씨는 최인환·김규환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김규환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최인환 각자대표 구속에 따른 사임 영향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택시기사를 살해해 시신을 옷장에 숨기고 전 여자친구도 살해해 시신을 하천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31)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9일 오후 1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1시간 30분가량 회의를 통해 이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공개 심의위원회는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기영의 신상 공개는 얼굴과 성명, 나이에 한정하며 공개하는 얼굴은 운전면허 사진으로 의결했다. 과거 사례에 따라 신상공개 대상자의 현재 모습과 과거 사진의 차이가 커 신상공개의 효력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있지만 이번 신상공개위원회는 이씨의 선택에 따라 기존의 운전면허 사진의 공개를 결정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경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해 택시와 사고를 낸 뒤 "합의금과 수리비를 많이 주겠다"며 택시기사 B씨를 파주시 아파트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B씨 명의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수천만원의 대출까지 받는 등 대출금과 결제 내역을 합하면 편취한 금액이 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A씨가 지난 8월 50대 전 여자친구 C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파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오후 1시49분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했다. 불은 터널 내 버스와 트럭 추돌 사고 이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55대와 인력 140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조치다. 이 불로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택시기사·동거녀 살해범' 신상공개...31세 이기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소방당국,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대응 2단계 발령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현장서 사망자 2명 발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터널 화재 "차량 다수 갇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웨이브일렉트로는 LIG넥스원과 170억원 규모의 미사일 사업용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5.8% 규모로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30년 8월13일까지다.
◇4급(서기관) 전보 ▲만안구청장 김승건 ▲동안구청장 이성희 ▲의회사무국장 파견 최광현 ◇4급(서기관) 승진 ▲안전행정국장 황인섭 ▲평생학습원장 이정순 ◇5급(사무관) 전보 ▲총무과장 이문규 ▲위생정책과장 노형성 ▲동안구 세무과장 선연석 ▲안양8동장 전재혁 ▲만안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수정 ▲환경정책과장 홍승일 ▲기후대기과장 원연미 ▲도시계획과장 조은호 ▲도시정비과장 김현옥 ▲생태하천과장 임상훈 ▲의회사무국 파견 김옥분·최종원 ◇ 5급(사무관) 승진 ▲안양4동장 유홍열 ▲박달2동장 송기찬 ▲평촌동장 박서진 ▲평안동장 최정식 ▲석수2동장 김정민 ▲동안구 환경위생과장 정선미 ▲부흥동장 임현경 ▲도시재생과장 이정모 ▲동안구 건설과장 김정섭 ◇5급(사무관) 직무대리 ▲도시주택국장 염중선 ▲갈산동장 한현오 ▲동안구 건축과장 박태규
◇실장급 전보 ▲감사실장 신진라 ▲한국무형문화재진흥센터장 이치헌 ▲한류문화복합센터장 박성호 ▲문화재조사연구단 조사연구실장 박강민 ▲청와대 문화사업단장 직무대리 김순호
▲부사장 변문수, 장래관 ▲전무 최완철 ▲상무 송석주, 이준서, 조병필 ▲본부장 김지홍
<승진> ◇상무보 ▲김성훈 인프라 1실장 ▲ 주경섭 LDI 대체운용본부장 ▲ 홍성필 해외부동산운용본부장 ◇이사 ▲신진원 WM추진2팀장 ▲연치상 해외채권운용팀장 ▲육동휘 ETF전략실장 ▲윤태진 리스크관리2팀장 ▲이숙경 PDF 운용 2팀장 연 ▲이승현 인프라투자2팀장 ▲장동우 경영기획실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봉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위원장이 29일 건강 악화로 17일 만에 단식농성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연대 임시중앙집행위원회는 전날 저녁 이 위원장의 단식 중단을 결정하고 오늘 오전 9시 30분경 인근병원으로 위원장을 이송했다. 더 이상 단식을 이어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의사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화물연대는 "이 위원장은 단식으로 몸무게가 30kg대로 줄고 급성 저혈당 증세를 보여 14일차부터 여러 차례 의사에게 단식중단을 권고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 12일 안전운임제 연장 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으나 이 법안은 국민의힘의 반대로 전날 본회의에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처리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는 올해 말 종료된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박해철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이 위원장을 대신해 단식 농성을 이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