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최선경 아태전기통신협의체(APT) 고용휴직 ▲신영규 이용자정책총괄과장 <이상 2023년 1월8일자> ▲장대호 미디어다양성정책과장 ▲강필구 미디어전략기획과장 <이상 2023년 1월9일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매파 성향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사록 공개에도 중국 위안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4거래일 만에 1260원대로 떨어졌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1.7원) 보다 2.3원 내린 1269.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7원 내린 1271.0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이 1260원대로 내려선 것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9(1264.5원) 이후 4거래일 만이다. 이날 오후 4시 15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02선보다 소폭 오른 104.07선에서 거래중이다. 투자자들은 간 밤 발표된 미 연준의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주목했다. 미 연준이 4일(현지시각) 공개한 지난달 FOMC 의사록에 따르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2%로 향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확인될 때까지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 연준은 지난달 FOMC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등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한 바 있다. 연준은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생각하는 위원은 한 명도 없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역외 위안화 강세,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255.98)보다 8.67포인트(0.38%) 상승한 2264.65에 장을 마쳤다. 이날 0.54% 오른 2268.20에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08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 1655억원, 355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2.73%)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은행업종의 대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신한금융지주가 자본비율 12%를 넘으면 무조건 주주환원하겠다는 발표가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1.99%), 건설업(1.44%), 의약품(1.31%), 서비스업(1.15%), 종이목재(0.97%), 철강금속(0.79%) 등은 오름세였다. 하지만 운수장비(-1.16%), 기계(-0.95%), 화학(-0.58%), 비금속광물(-0.23%), 전기전자(-0.17%)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00원(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영업시간을 정상화했음에도 은행은 단축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 고객들의 불만이 큰 상황이다. 은행권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로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으로 단축했다.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앞뒤로 30분씩 총 1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이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KB국민은행의 남대문종합금융센터(탄력점포)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20년 이후 노사 간 합의로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측면에서 국민과 은행 이용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정상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 영업시간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은행권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와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시정 사상 최초로 본예산 3조원 시대가 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신년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올 한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용인특례시의 올 한해 시정 운영은 시를 키우고, 넓히고, 높이고, 지키는 네 가지 방향으로 집약됐다. 특히 올해 용인시 본예산 규모는 지난해 2조9871억원 보다 2276억원(7.6%) 증가한 3조2147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 최초로 본예산 3조원 시대를 열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모두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역동적 경제의 디딤돌을 놓을 수 있도록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마스터 플랜’에 따라 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제2용인테크노밸리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삼성미래 연구단지 등을 통해 시의 반도체 역량을 키우고, 일자리 8만300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이 같은 예산 편성에 따라 2023년 용인시 시정은 역동적인 성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키우는’ 시정, 지역 특색 살리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넓히는’ 시정, 모든 시민의 삶을 존중하는 ‘높이는’ 시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55.98)보다 8.67포인트(0.38%) 상승한 2264.6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683.67)보다 3.75포인트(0.55%) 하락한 679.92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1.7원)보다 2.3원 내린 1269.4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부토건은 358억1900만원 규모의 제주 화북이동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0.03% 규모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삼부토건이 수주한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이동 5121-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규모로 152가구를 신축하는 공사다. 이 사업지는 제주시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시내와 인접해 있다. 특히 일주동로, 연삼로, 번영로와 인접하여 제주의 동서, 남북간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6km(차량 15분) 내에 제주국제공항, 2km(차량 5분) 거리에는 제주항이 있어 광역교통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박두섭씨 별세, 박선이·박숙이·박광수(현대자재산업 대표)·박현수(문화일보 인물·조사팀장)·박동수(의령 아비숑호텔 대표)씨 부친상=5일 경북 예천권병원 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9시, 054-655-0456
▲김윤구씨 별세, 김미진·김유진씨 부친상, 이창훈·오병철(문화일보 독자마케팅국장)씨 장인상=4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7일 5시, 02-797-4444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1298억8636만원 규모의 경기 안양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매출액의 3.9% 규모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찰이 대가성 후원금 의혹을 받았던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불송치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법안을 처리해주고 대가성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다만, 수자원공사 일부 간부들은 쪼개기 후원 정황이 발견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황 의원과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아울러 황 의원의 박사학위 논문 지도교수와 수자원공사 간부에 대해서도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다만 수자원공사 간부 7명은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들이 직원들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정치 후원금을 모집했다고 판단했다. 현행법상 업무와 고용, 그 밖의 관계를 이용해 부당하게 타인의 의사를 억압하는 방법으로 기부를 알선할 수 없다. 앞서황 의원은 지난 2017년 B씨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용역보고서를 상당 부분 번역해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또 황 의원은 지난 2018년 수자원공사가 혁신산업 육성단지인 부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를 거부하며 도주한 중국인이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를 붙잡았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 55분경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숨어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0시 7분경 인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확진자 이송용 버스를 타고 호텔에 도착한 후 객실을 배정 받을 예정이었으나, 질서유지요원들이 안내를 하는 상황에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의 호텔 주변 폐쇄회로(CC) TV 영상 조사 결과 도주 당시 A씨가 중구 운서동 한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모습이 담겼다. 경찰은 A씨가 영종도 일대에서 택시를 타고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도주 사유 및 경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호텔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아 격리장소로 이동중에 있다”며 “앞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유사사례에 대해서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일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격리 거부하고 도주한 '확진 중국인' 서울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