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 30원 하락한 1347.5원에 출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 2.69% 상승해 2466.90 출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2.23)보다 64.67포인트(2.69%) 오른 2466.90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7.78)보다 19.44포인트(2.75%) 상승한 727.2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7.5원)보다 30.0원 내린 1347.5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1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관부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2023년도 본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각 부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사업의 효과와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석 위원장은 ”110만 용인특례시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살기 좋은 환경친화 도시를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용인특례시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요일인 오는 11일은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서서히 흐려지겠고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0일 "내일(1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5~10㎜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은 이날 밤부터 내일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2~18도)보다 높고,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13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8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로 예측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에 대해 "12월 중으로 결론을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10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근본적인 틀까지 검토하려면 시간을 줘야 하지만 공시지가법률에 의해 1월1일에 적용할 기준을 정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시가격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 1월1일자 기준으로 해서 7월·9월 재산세, 11월 종합부동산세에 적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원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과 관련해서는 "90% 현실화율이라는 것은 가격의 등락을 생각할 때 성립할 수 없는 비현실적 목표"라며 "조세저항 이전에 조세 정의에도 맞지 않는 무리한 이념적인 접근"이라고 짚었다. 그는 최근 부동산 가격 추세에 대해 "정부가 특정한 가격대를 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다"며 "현재 금리라든지 그동안 지나치게 오른 가격 때문에 가격하락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나친 거래위축, 매도·매수 호가가 너무 격차가 나 거래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뜻하지 않은 피해를 받는 부분과, 공급여건 자체가 지나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처인구 고림동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이 스포츠와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는 AR·VR 체험 공간 ‘스페이스’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이영준 LG화학 CRS팀 책임, 정준용 임팩트비지니스 재단, 김기호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장,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처인장애인복지관 1층에 개소한 ‘스페이스’는 LG화학의 기부 플랫폼 ‘알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수행기관인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금 5000만원을 지원받고 시에서 보조금 7500만원을 지원, 총 1억2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이 공간은 ‘VR 스포츠 체험존’, ‘AR 액션 플로어 활동실’, ‘VR 직종 체험실’, 휠리엑스’ 등 4가지 기능을 갖춘 100㎡ 규모로 조성됐다. 'VR 스포츠 체험존'에선 휠체어에 앉아 야구, 농구, 골프 등의 각종 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천정에 달린 센서와 벽면에 부착된 카메라가 사용자의 움직임이나 운동패턴 등을 분석해 화면으로 피드백을 해준다. 'AR 액션 플로어 활동실'에선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게임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경계감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80원대에 근접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4.8원)보다 12.7원 오른 137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7원 오른 1370.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9일(현지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72% 오른 110.328에 거래를 마쳤다. 당초 월가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하며 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민주당이 예상 밖으로 선전해 어느 당이 의회를 장악할 지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공화당이 4년 만에 하원을 탈환할 것이 유력시되지만, 상원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접전을 펼치고 있다. 또 투자자들은 이날 발표될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다우존스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뉴욕증시에선 주요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가상자산 유동성 위기 우려와 미국 중간선거 종료 등으로 0.9% 하락 마감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24.41)보다 22.18포인트(0.91%) 내린 2402.23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일보다 0.77% 내린 2405.77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382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82억원, 1185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하락했다. 화학(-1.62%), 통신업(-1.43%), 전기전자(-1.42%), 전기가스업(-1.28%) 등이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LG에너지솔루션(1.00%), 삼성바이오로직스(1.34%) 등을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58%) 하락한 6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11%), 삼성SDI(-1.76%), LG화학(-2.80%), 네이버(-2.22%), 기아(-1.19%) 등도 약세로 마감했다.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아울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 심리와 가상자산 유동성 위기 우려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증시가 부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DB손해보험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8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조99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8% 증가했다.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지난해보다 6.6% 늘어난 11조 9,217억을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 누적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손해율은 77.8%로 전년 동기(77.9%)보다 0.1%포인트 감소했다. 장기보험손해율은 81.5%(전년 84.1%), 일반보험손해율은 75.1%(전년 65.5%)로 각각 집계됐다. 3분기 기준으론 당기순이익이 25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보험영업이익은 3414억원으로 전년보다 13.3% 증가했다. 원수보험료 4조11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9% 늘었다. 특히 투자영업이익은 4197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33.2%나 증가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0일 오후 3시경 충남 계룡시 주안레미콘(주) 계룡공장 앞 교차로에서 덤프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심폐소생(CPR)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무단 증축으로 호텔 주변 골목을 좁혀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을 받는 해밀톤호텔 대표이사를 출국금지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날 건축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A씨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이 본관 2층 후면, 별관 1층, 본관 서측에 불법 건축물을 건축하고 주변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했다고 보고, A씨에게 건축법 및 도로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다. 해밀톤호텔은 본관과 별관 모두 무단 증축이 적발돼 위반건축물로 등록돼 있다. 본관 3건, 별관 4건 등 모두 7건의 무단 증축으로 적발됐다. 한편,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김태수 국민의힘 시의원이 서울시 주택정책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밀톤호텔은 지난 2013년 불법 증축으로 적발된 뒤 지난해까지 9년간 모두 5억553만3850원의 이행강제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측은 매년 평균 약 5617만원꼴로 과태료를 내면서 영업을 지속해왔다. 특수본은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해밀톤호텔과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자택 등에 수사관 14명을 투입해 압수수색 영장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해상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별도기준)이 4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702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3.1%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장기신계약을 포함한 일반, 장기, 자동차 전 분야에서 매출이 견조한 증가추세를 보이며 원수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손해율 측면에선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일반, 자동차 손해율이 각각 22.6%포인트, 0.9%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2분기 이후 백내장 청구빈도 감소 등으로 장기위험손해율은 2.9%포인트 개선됐다. 현대해상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78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3.4% 증가했다. 백내장 관련 실손보험 지급이 줄면서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추세가 이어졌고 사업비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7020억원으로 23.1% 증가했다. 매출액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12조99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3분기 순익은 다소 주춤했지만 매출에서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3분기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