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3.16)보다 2.02포인트(0.08%) 오른 2485.18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1.22)보다 1.07포인트(0.15%) 상승한 732.2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8.4원)보다 2.4원 내린 131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시 과장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태원 참사와는 무관한 부서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시 과장급 공무원 A씨가 이날 오후 4시25분경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가족이 숨진 A씨를 발견하고 신고했으며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A씨가 근무한 부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157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부상자는 197명으로, 총 사상자는 354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사고 사상자가 총 3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 157명, 부상 197명이다. 직전 집계치인 이날 오전 11시 기준보다 사망자가 1명 더 늘었다. 지난 1일(156명) 이후 열흘 만이다. 사망자가 1명 늘면서 부상자는 198명에서 197명이 됐다. 중상 32명, 경상 165명이다. 이 중 186명은 병원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다. 나머지 11명은 22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추가 사망자는 이태원 참사로 크게 다쳐 치료를 받아 오다가 뇌사 판정이 내려져 장기를 기증한 국군 장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2일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장병의 가족을 만난 뒤 장기 기증 결정 소식에 전날 다시 가족을 찾아 위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내국인 131명, 외국인 26명이다. 이 중 내국인 130명, 외국인 23명 등 153명은 발인 및 송환이 완료됐다. 외국인 3명은 송환
▲부총리 자문관 홍성창 ▲고등교육정책과 행정사무관 이승재 ▲국립특수교육원 식품위생 주사보시보 박민정
◇교원보직 ▲교무처장 겸 교육혁신단장 임윤택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단장 겸 RIS사업본부장 배성민 ▲산학협력단장 이승호 ▲ 입학본부장 최윤석 ▲도서관장 겸 대학신문방송국 주간 김혜경 ▲평생교육원장 겸 교육연수원장 김장석 ▲공동실험실습관장 겸 연구실 안전관리센터장 김정민 ▲창의혁신메이커센터장 이동호
▲정삼모(서울용산경찰서 전 정보계장·경감)씨 별세, 11일 서울 강북구 대한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10시, 02-992-4444
▲정옥자씨 별세, 김영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모친상=11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7시, 02-923-4442
▲김형철씨 별세, 정규(대전 광림한의원장)·승규(전자신문 편집국 취재부국장)·근덕씨 부친상=11일 오후 12시40분. 대전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42-611-3980, 042-259-1082
<보직인사>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손원균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 조승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무 곽병영 ▲안전품질본부장(겸 CSO) 전무 민준기 ▲조달본부장 전무 성동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김용해 (신임) ▲재무관리본부장 전무 이용희 ▲법무지원단장 상무 박재서 <승진인사> ◇상무A→전무(2명) ▲김용해 ▲이용희 ◇상무B→상무A(9명) ▲임효선 ▲강석도 ▲김윤식 ▲홍민표 ▲이성훈 ▲이동우 ▲반준성 ▲전병길 ▲전용수 ◇부장→상무B(18명) ▲김창수 ▲조재형 ▲김영규 ▲강두선 ▲박수연 ▲김상우 ▲남궁현 ▲김상경 ▲김용현 ▲이상우 ▲노흥섭 ▲오영필 ▲김욱동 ▲신만호 ▲김형만 ▲임준범 ▲김건우 ▲정종길
◇임원 ▲부이사장 임종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사망자 1명 더 늘어 157명…사상자 총 354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울시 안전지원과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특수본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박 구청장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11일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사전대응 부실 논란과 함께 사고 당일 행적을 거짓 해명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이 현재 출국금지한 피의자는 불법증축 혐의로 수사 중인 해밀톤호텔 대표이사에 이어 2번째다. 특수본은 박 구청장이 재난 책임 관리 기관의 장으로서 유관기관 협조 요청 등 사고 예방과, 인파 밀집 예견 가능성 등을 파악했는지 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지난 6일 입건했다. 지난 2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용산구청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2번째 압수수색에선 구청장실·부구청장실, 행정지원국·문화환경부 소속 각 사무실,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등 19개소가 대상이었다. 전날에는 용산구청의 재난문자 담당 직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아울러 박 구청장의 참사 당일 행적을 놓고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용산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사고가 일어난 지난달 29일 경남 의령군에 방문했다가 오후 8시20분께 서울에 도착해 엔틱가구거리 외빈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