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창씨 별세, 성광희(BeAble 컨설팅 그룹 대표)·광영(전 하나투어 상무)·영희씨 부친상, 김기성씨 장인상, 신경화·원혜빈씨 시부상=1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20분. 02-3010-2000
▲서진태씨 별세, 서유수·서호수·서은수(KB국민카드 리스크관리그룹 상무)씨 부친상, 김도연·김진순·최진아씨 시부상=동의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실(부산 부산진구 양정로 62), 발인 15일 오전 5시30분, 장지 영락공원. 051-866-3757
▲고병관씨 별세, 고건웅(한국도로공사 홍보실 부장)씨 부친상 = 1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2호실, 발인 14일. 02-3010-2000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오승철 ▲제조산업정책관 박동일 ▲원전산업정책국장 이승렬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이호조
◇보직인사 ▲기초교육대학장 권해수 ▲인권·성평등센터장 송희상
11월1일자 임원 인사. <승진>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 감사실장 오무환 ▲상무보 HR혁신실장 이형석 ▲상무보 경영기획실장 조민우 ◇동아제약 ▲부회장 최호진 ▲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상무보이사 경영지원실장 최용훈 ▲상무보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용운 ▲상무보 생활건강사업부장 차태웅 ◇동아ST ▲전무 법무실장 김형헌 ▲상무 임상개발실장 방미영 ◇용마로지스 ▲부회장 금중식 ▲대표이사 사장 이종철 ▲상무이사 경영관리본부장 박상순 ▲상무 영업본부 TPL영업1팀장 박성진 ◇DA인포메이션 ▲대표이사 사장 이성근 ▲상무보 IT전략담당 조성민 ◇동아오츠카 ▲전무 영업본부장 최석암 ▲상무보 경영관리본부 경영지원실장 박재영 ◇에스티팜 ▲전무이사 생산본부장 겸 공정기술실장 장순기 ▲전무 mRNA사업개발실장 겸 바이오텍연구소장 양주성 ◇아벤종합건설 ▲상무 건설사업부장 박태규 ▲상무 사업개발실장 최동호 ◇동천수 ▲상무보 생산본부장 이성준
▲편집국장 김수진 ▲대외협력단장 노정현
◇고위공무원 승진 ▲경인지방병무청장 하성일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서승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파산 신청 이후 해킹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사태로 인한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위기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14일 외신과 가상자산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FTX 자체 발행 코인인 FTT는 전주 대비 93% 이상 하락한 1.46달러를 기록했다. 하락률 2위는 솔라나(SOL) 코인이 차지하고 있다. 솔라나는 같은 시간 기준 전주 대비 60% 이상 떨어졌다. 솔라나는 주택담보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 금융 프로젝트 관련 코인이다. 솔라나는 FTX 관계사인 알라메다가 전략 육성한 코인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전반도 흔들리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빗썸에서 21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1만6000달러 선이다. 지난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훈풍 영향으로 비트코인은 2400만원 선까지 올라섰다가, 주말 사이 FTX 파산 신청과 해킹 소식까지 알려지며 다시 하락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대한 펀드 프리미엄은 -36.4885로, 그레이스케일을 포함한 코인 펀드·신탁 상품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상대적으로 약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1명이 간호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14일 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법은 지난 5월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후 6개월 가까이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이에 전국 간호대학 교수 751명이 긴급 성명을 내고 “초고령사회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간호법 제정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는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간호법 제정은 더는 지체할 수 없는 민생개혁법안인 만큼 국회는 간호법 제정을 즉각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간호법은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건강과 돌봄 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법안이자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적 위기 상황을 대처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민생개혁법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일본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국가를 비롯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96개 국가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독립된 간호법을 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둔 경제대국 10위권 내의 대한민국에는 간호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진료업무를 하게 된다’, ‘간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참사 후속 대책을 논의 중인 경찰이 상황관리관에게 기동대 운용 지휘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을 비롯한 각 시도경찰청은 관내 야간 비상상황에 대비해 총경급 상황관리관을 두고 있다. 상황관리관은 112신고에 대한 대응이나 경찰청 보고 등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제때 지휘부 보고가 이뤄지지 않는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됐다. 경찰청은 당시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고,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이다. 후속 대책을 논의 중인 '경찰 대혁신 TF'는 이와 함께 ▲인파관리 관련 경찰서 경비과장 및 기동대원 집중교육 ▲다중밀집·재난 상황 등 초동대응 및 상황전파·보고 관련 상시교육 강화 등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또 ▲인파관리매뉴얼 정비 ▲AI 접목 위험경보체계 ▲치안상황실 사무조직·업무시스템 재점검 및 상황실장 전문성·책임성 강화 ▲112신고 자동전파 및 지휘·보고체계 확립 ▲반복신고 분석 강화 등을 논의 중이다. 아울러 '조직문화 혁신·직무역량 강화팀'을 이날 구성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생후 41일된 신생아가 칭얼거린다는 이유로 자신의 몸으로 눌러 살해한 20대 친모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1형사부(재판장 서전교)는 아동학대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 또 아동학대 관련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와 10년간의 아동관련 기관 취업 제한, 3년간 보호감찰을 명령했다. A씨는 심신미약으로 인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A씨는 지난 5월 태어난 지 44일 된 아들이 울음을 멈추지 않자 아이의 다리와 머리가 닿게 몸을 접은 뒤 장시간 눌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아이가 분유를 먹고도 잠들지 않고 계속 울자 화가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다른 2명의 자녀를 키우고 A씨는 이들에 대해서도 학대 혐의를 받아 징역 2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A씨는 항소심 기간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미 자녀 2명을 출산해 양육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살인에 고의가 없었다는 주장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심신 미약을 주장하고 있지만 집행유예 판결에 영향을 미칠까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