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이동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지난 11일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지역 축제인 ‘2022학년도 꿈과 끼를 펼치는 학예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초에 따르면 이번 학예발표회는 평소 수업시간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발표하는 기회로써 2, 4, 6학년이 강당에서 하는 학년 발표회와 1, 3, 5학년이 교실에서 하는 학급 발표회를 합친 형태로 운영됐다. 또 모든 학생이 발표의 기회를 가지고 학급 전원이 참여하는 공연도 선보였다. 용인이동초 김봉영 교장은 "코로나 정국으로 하지 못했던 학예회가 개최되어 본교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 는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DB금융지주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은 중간배당을 위한 권리주주 확정 차 오는 30일을 기준으로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하이투자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중간배당 조항을 신설하는 등 정관을 변경하면서 배당을 늘리고 있다. 이에 하이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DGB금융지주의 자본적정성 관리와 현금흐름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을 이달 30일로 결정했다. 배당 금액 등 확정 사항은 추후 이사회에서 논의해 결정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주당 86원으로 총 419억원의 중간배당을 처음 진행했다. 2019년에는 주당 73원으로 총 293억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배당성향은 2019년 34.5%, 지난해에는 40.9%로 배당성향도 증가 추세다. 올해 배당은 구체적인 금액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 3분기 기준 누적 영업이익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한 터라 앞전 배당금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1301억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백산은 기취득 자기주식인 보통주 1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1일이고 소각 예정 금액은 99억796만3810원이다. 하나증권은 백산(035150)에 대해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업체들의 합성피혁 사용량 증가 △고객사 향 적용 차종 확대에 따른 견조한 차량용 합성피혁 수주 △인도네시아 CAPA 증설 등의 요인으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3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백산의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6.4% 상승한 1050억원, 36.5% 성장한 101억원으로, 올해 총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대비 각각 25.4% 오른 4653억원, 103.4% 증가한 427원으로 추정했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호실적 요인 중 주요 포인트는 차량용 합성피혁 매출 증가"라며 "차량용 합성피혁 매출액은 2021년 490억원에서 2022년 720억원, 2023년년 1200억원을 예상한다. 이는 전기차 향 수주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기차의 경우 경량화가 중요해 무거운 천연가죽 대비 인조합성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NT모티브는 최광영 대표이사가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하고 권형순 모빌리티사업본부장이 대표이사로 변경된다고 14일 공시했다. 중견 자동차 부품사 SNT모티브는 이사회 구성이 독특하다. 구성원이 총 4명인데 3명이 법학도이거나 법조인 출신이다. 감사까지 포함하면 5명 중 4명이 법률 전문가다. 업계에선 수년 전부터 방위사업청(방사청)과 벌이고 있는 1600억원대 소송에 주목하고 있다. 주변사업인 방산제품 때문에 벌어진 분쟁인데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송사 규모가 커졌다. 법전문가 중심으로 이사회가 꾸려진 것도 송사가 복잡해질 때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SNT모티브는 사내이사 세 명과 사외이사 한 명 등 총 4명으로 이사진을 꾸리고 있다. 우선 김형철 경영총괄 대표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김 대표에 대해선 공시에 나온 내용 이상으론 알려진 바가 없다. 2007년부터 SNT모티브에서 임원으로 일했다. 자품사업본부장과 자품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것은 2019년 2월이다. 이어 약 9개월 뒤인 같은 해 11월 대표이사가 됐다. 당시는 정기 인사 시즌이 아니었다. 전임인 유기준 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나며 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세스는 북미 배터리 제조회사와 189억7588만5000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4.59%로 계약기간은 지난 11일부터 내년 10월15일까지다. 22일 코세스(10,350원, 100원, 0.98%)는 오전 9시 47분 기준 전일 보다 6.91% 상승한 9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84.5% 많은 28만4627주를 기록 중이다. 코세스는 코스닥에 속한 소형주다.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1591억원이다. 업종은 반도체와 반도체장비다. 코세스는 반도체 제조 장비 전문 업체로 후공정장비인 Solderball Attach System 장비와 자동화 장비, 레이저 응용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개별 기준 코세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6억원(전년비 +16.7%), 영업이익 22억원(-15.3%), 순이익(지배) 27억원(+14.4%)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지배기준 수정EPS)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160원을 기록했다. 최근 실적과 전일 시가총액 기준 코세스의 PER(주가수익배수)과 PBR(주가순자산배수)은 각각 12.98배, 2.76배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계룡건설산업은 스마일게이트 아폴로 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1호 신탁업자인 신한은행으로부터 음성 성본산단 F2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87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13.61%다. 계룡건설산업이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정식 회원사로 가입했다. 개발사업본부내 주택사업팀이 개발업역 확대과정에서 협회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은 지난해 12월 15일자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신규 회원으로 등록했다. 2008년말 12월, 부동산개발업 등록을 한지 14년만이다. 계룡건설산업의 연결기준 재고자산 5000억원 가운데 용지만 3900억원에 달했다. 개발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을 다수 들고 있다는 점에서 계룡건설산업은 디벨로퍼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시공능력평가 19위의 종합건설사다. 사업부문은 건축, 토목, 분양, 유통, 레저 등으로 다각화돼 있다. 분양사업은 리슈빌(Richeville), 엘리프(ELIF) 브랜드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엘리프는 계룡건설산업이 2000년대 론칭한 주거 브랜드 '리슈빌'과 2009년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내놓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와이솔은 염상덕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김지호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무선통신부품 제조사 '와이솔'이 창업주에 SOS를 요청했다. 주요 타깃인 스마트폰 시장 위축에 따라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전 사령탑의 복귀를 요청한 것이다. 무선통신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창업주의 우산 아래 새롭게 돌파구를 마련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와이솔은 이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지호 전 '대덕'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같은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김 이사를 대표이사 자리에 올렸다. 대표이사 변경은 지난 2020년 3월 이후 약 2년 6개월만이다. 와이솔은 2008년 설립된 RF(무선주파수) 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당초 삼성전기 내 부서 단위였다가 당시 사업부장이던 김 대표가 법인으로 설립하며 분리됐다. 현재 휴대폰 산업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매출 비중으로 따지면 삼성전자가 60%, 중국 휴대폰 제조사가 40% 비중을 차지한다. 와이솔은 최근 실적 부진에 따른 어려움에 직면했다. 스마트폰 수요 급감 등 전방산업의 성장 정체로 부품 공급량이 줄어든 탓이다. 2017년까지만 해도 연 매출 4400억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화요일인 오는 1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초겨울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4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5일)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2~7도 가량 낮아지겠다"며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은 영하권을 기록하겠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7도, 수원 3도, 춘천 0도, 강릉 7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로 전망된다.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남권, 충북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 경기북부·강원영서 1㎜ 내외,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남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2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가 공개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상승한 368억7000만원, 순이익은 47.8% 급증한 30억3000만원이다. 3분기 매출액은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해 올해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1% 늘어난 2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2022년도 3분기 경영실적을 밝혔다. 플래티어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상승한 368.7억원, 순이익은 47.8% 급증한 30.3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은 1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해 올해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1% 늘어난 22.4억원을 기록했다. 플래티어의 호실적은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사업과 디지털 전환 사업의 탄탄한 성장세로 풀이된다. 특히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솔루션 분야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플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감성코퍼레이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23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원, 2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억원, 68억원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3분기 경영실적을 14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캠핑과 등산을 즐기는 MZ 세대 사이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SNOW PEAK)가 인기를 끌면서 감성코퍼레이션은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9% 증가한 237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원, 21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3분기 누적 실적 또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적 매출액 6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3억원, 68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호실적은 핵심 사업인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78억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48% 증가한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로보티즈의 3분기 매출액은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5%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6억원, 순이익은 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48% 성장한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억원의 적자, 당기순이익은 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적자 원인은 자율주행 로봇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올해 R&D 인력을 충원하면서 관련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로보티즈는 국내외에서 서비스 로봇 분야 뿐만 아니라 우주발사체, 애니메트로닉스, 의료 장비 및 각종 품질관리(QC) 장비 등 로봇용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DYNAMIXEL)’을 적용하는 수요가 늘며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이나믹셀은 로보티즈만의 자체 기술이 적용된 모듈형 구동장치로, 로봇의 관절과 이동장치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애니플러스는 회사 창립 후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애니플러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1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이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3%, 영업이익은 63%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0%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연결기준 누적으로는 매출액 399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61%, 영업이익은 129% 늘어났다. 애니플러스가 회사 창립 후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애니플러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1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73%, 영업이익 63% 증가한 수치이며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0%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399억 원, 영업이익은 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역대 최대 3분기 실적을 달성했지만, 실제 현금흐름과는 무관한 주식보상비용,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회계적 비용으로 당기순이익은 과소해 보이지만, 이를 고려하면 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위성통신 안테나 전문기업 인텔리안테크는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텔리안테크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7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2%, 23.3%, 73.7% 증가한 수치다. 특히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15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