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례씨 별세, 이성원(전 전북일보 편집국 총괄부국장)씨 모친상 = 16일 오전 10시,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8일 낮 12시, 063-250-1444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내국인 132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 입원 중이던 부상자 1명은 집으로 돌아갔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관련 부상자는 196명이다. 입원자 1명이 귀가하면서 입원자는 7명, 귀가는 189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158명으로 변동 없다. 사망자 중 내국인은 132명으로 이날 중 마지막 1명의 발인이 완료됐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4명은 송환 등이 완료됐고, 2명은 아직 본국 송환을 대기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 달 말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대 11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발표됐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16일 발간한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권오규 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분석연구팀장은 "주어진 추정값이 유지된다면 2주 후면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창형 울산과학기술원(UNIST) 수리과학과 교수팀은 현재 방역 정책을 유지한다면 1주일 후인 23일 신규 확진자가 5만8289명, 2주 후인 30일 신규 확진자가 6만2816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1주간 1.121로 추정되는 감염재생산지수(Rt)가 1.5로 높아질 경우, 즉 전염력이 더 커질 경우 2주 후 신규 확진자 수는 9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은옥 건국대학교 수학과 교수팀은 신규 확진자가 23일 6만5305명, 30일 7만1701명으로 늘어난 후 한 달 뒤인 12월16일에는 8만1892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일효 부산대학교 수학과 교수팀은 현재 수준의 유행이 지속되면 16~22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5만2430명, 23~29일에는 5만466명이 될 것으로 봤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구 서구의 한 LPG가스충전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9분경 서구 중리동 LPG 가스충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32분경 대응 1단계를, 오후 5시40분경 2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오후 5시52분경 완진됐다. 불은 충전소 뒤편 용기 저장소에서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3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는 충전소 관계자가 6명, 손님이 2명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탱크, 화학 등 차량 47대, 인원 15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초기 가스 폭발음을 들었다고 신고자가 진술했지만 현장 소손 상태가 심해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현재 폭발 위험과 추가 환자는 없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내 항공사 소속 여성 승무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게로아 거리에 위치한 한 쇼핑몰 내 대형마트 타깃 매장에서 4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16일 관련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 소속 승무원 A씨(25)는 15일(현지시각) 오후 6시20분경 4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 노숙자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피의자는 당시 9살 소년을 포함, 현장에 있던 3명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9살짜리 아이에 다가가 “너를 찔러 죽이겠다”고 외친 후 도망가려는 아이의 등을 흉기로 찌른 후 A씨의 무리를 발견하고 A씨의 가슴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행인들은 범인을 막아서거나, A씨를 인근 약국으로 데려가는 등 도움에 나섰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승무원은 비행 근무를 준비하기 위해 LA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항공사 관계자는 "담당자를 현지에 급파했고, 사고 경위에 대해 파악하고 있다"며 "피해 직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회사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인은 쇼핑몰 경비가 쏜 총에 맞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9분경 대구 서구 중리동 한 LPG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으나, 이 사고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차량 55대, 인원 92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화상 추정 환자가 발생했고 추가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구의료원 옆 LPG충전소 폭발사고...부상자 7명 발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구 서구 LPG충전소 폭발사고...부상자 다수 발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은 '이태원 압사 참사 전 현장 인파 관리를 위한 기동대 지원을 요청했지만 서울경찰청이 거듭 거부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이 전 서장은 16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태원 핼러윈 때 질서 유지를 위해 서울청에 기동대 배치 요청을 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있다"고 답했다. 이 전 서장은 "정확한 날짜까진 기억하기 힘드나 주무부서에 핼러윈 축제에 대비해 인파 관리에 가장 효율적인 기동대를 지원 요청하라고 지시했고, 주무부서에서 서울청 주무부서에 지원 요청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경력 운용 주무부서에서 협력하는 과정에서 당일 집회 시위가 많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답변이 들어왔다"며 "추후 다시 경력 부대 지원에 대해 서울청에서 재차 검토가 있었으나 그때도 다시 집회 시위 때문에 어려운 것으로 결정이 된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곤란하다는 답변을 한 게 누구냐는 질문에는 "서울청 주무부서 실무 담당자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서장이 직접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나 관련자들에게 기동대 배치를 요청한 적은 있느냐"고 묻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6일 오후 3시37분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소방, 유해야생동물기동포획단 등과 함께 수색했지만 멧돼지는 장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멧돼지 출몰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다. 경찰은 멧돼지가 다시 나타날 것에 대비해 순찰을 하고 있다.
▲이종은씨 별세, 이도영(KBS제주총국장)·이관영(세경상사 대표)·이경자씨 부친상, 팽종술(두영상사 대표)씨 장인상, 김영진·김영주(능인중 교사)씨 시부상=16일 빈소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11시, 02-3779-1918
▲김진원씨 별세, 김한수(현대자동차 용인구성판매대리점 대표)ㆍ길수ㆍ보경씨 부친상=16일,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신갈기흥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18일 오전 9시. 031-275-4444
▲장우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씨 부친상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1138 양서농협장례문화원 202호, 발인 18일 10시, 장지 양평 노문리 선영. 031-775-0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