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7.45)보다 10.95포인트(0.44%) 내린 2466.5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3.10)보다 2.48포인트(0.33%) 하락한 740.6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5.0원)보다 11.0원 오른 133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인 지난 16일 5만543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67명으로 지난 9월25일 73명 이후 53일 만에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543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641만2901명이 됐다. 전날 6만6587명보다 1만1150명(20.1%)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10일 5만5357명보다는 80명(0.14%) 증가한 수치다. 목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4주째 상승세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5만5398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9명이다. 이 중 24명이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지역별로 서울 1만846명, 인천 3315명, 경기 1만5694 명 등 2만9855명(53.9%)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5582명(46.1%)이 확진됐다. 부산 2965명, 대구 2396명, 광주 1539명, 대전 1831명, 울산 1134명, 세종 450명, 강원 1820명, 충북 1838명, 충남 2560명, 전북 1752명, 전남 1361명, 경북 2762명, 경남 2780명, 제주 370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으로 전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출근 시간대 운전자들의 양보를 받고 카페로 향한 사설 구급차 소식이 알려지며 비난이 거세어지자 해당 구급차 회사 측이 사과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이같은 논란이 있던 구급차의 회사 관계자가 작성한 사과문이 올라왔다. 사과문에는 "구급차 내부에 있는 CCTV를 확인해 보니 오전 8시43분쯤 직원이 이송할 환자가 있어서 환자를 모시러 가는 중에 지나가는 길에 카페에 들러서 커피를 사고 병원으로 간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설 구급차로 사이렌까지 켜가며 이동해서 병원이 아닌 카페에 커피를 사러 간 것에 대해 할 말이 없고 부끄럽다. 죄송하다"며 "긴급자동차 특혜는 긴급자동차의 역할을 할 때만이지 환자 이송을 목적으로 가면서 긴급자동차처럼 운행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다른 업체에서 응급환자도 없이 긴급자동차를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면 '왜 저렇게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직원들이랑 이야기하곤 했는데, 막상 저희 직원들이 그렇게 하니 정말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며 "직원들 교육 좀 더 철저하게 시켜 긴급 자동차의 역할에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북 전주대학교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게시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2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 20분경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4차례에 걸쳐 "폭탄을 설치했다"는 허위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글에는 '단대(단과대학) 학생회실 근처로 가지 마라. 2시 30분 22초에 터지도록 타이머를 맞춰 놨다. 사람도 죽었다'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을 본 대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즉시 전주대에 경찰특공대와 강력계 형사 등을 보내 건물 진·출입로를 막고 폭발물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육군 폭발물 처리반(EOD)와 소방 인력 수십명도 수색에 참여했다. 또한 학교 측은 건물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예정된 강의를 모두 휴강 조치 했다. 그러나 3시간 25분 동안 수색을 한 결과 폭발물은 찾지 못했다. 경찰은 허위 게시글인 것으로 결론냈다. 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5만5437명…전주대비 72명 증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6일(현지시각) 유엔총회 제3위원회는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18년 연속 채택돼 내달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에는 한국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다.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표결 없이 컨센서스(전원동의)로 이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과 관계 기관에 모든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새로 담았다. 또한 납북 피해자 즉각 송환과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촉구하는 내용 역시 이번에도 반영됐다. 아울러 이밖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도주의 담당 국제기구의 북한 접근 허용을 촉구하는 내용도 추가됐다. 한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북한 인권 상황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와 '인권침해에 가장 책임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겨냥한 추가 제재 고려를 권고하는 내용은 9년 연속 결의안에 포함됐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유엔서 북한인권결의안 18년 연속 채택…韓 공동제안국 참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에 이어 경북 김천~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철도 미 연결 구간(71㎞)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의 십자축 철도망 구축의 또 다른 핵심 축인 중부내륙철도(김천~상주~문경) 예비타당성조사 발표를 위한 SOC분과 위원회의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KDI의 경제성 분석 결과와 국토교통부 정책성평가 발표에 이어 경북도 및 통과노선 지자체의 사업 필요성을 논의했다. 중부내륙철도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시행 사업으로 선정돼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명기된 중부내륙철도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2020년 청와대를 방문해 탄원서를 전달한 바 있다. 해당 탄원서에는 철도 통과노선 지역 주민 80%에 해당하는 24만 4734명의 염원을 담았다. 이어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등 중앙부처에 호소문을 제출했다. 또, KDI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하는 등 지역의 간절한 바람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김 시장은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사업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광주 서구와 광산구를 잇는 어등대교 구간 일부가 파손돼 긴급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16일 광주시와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광산구 운남동 어등대교 상단(광주여대 방면) 5차선 중 2차로 약 100m 구간이 긴급 보수공사로 통제되고 있다. 해당 구간에 설치된 교량 연결 부위를 잇는 이음매 주변 콘크리트가 파손돼 이를 복구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오후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경 어등대교에서 소음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광주시에 이를 알렸다. 현장 조사 결과 교량 이음매 주변 콘크리트 일부 파손이 확인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야당이 요구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 "강제력을 동원한 수사가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이 최근 한 인터넷 매체를 통해 알려진 것과 관련해 "정부는 공개한 적이 없다"며 관련 자료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시사했다.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이 장관은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가 선행돼야 하지 않냐"는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국정조사 여부는 국회가 논의하면 저희가 협조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개인적인 생각"을 전제로 "다만 시간이 지나면 증거가 희미해질 수 있어 강제력을 동원한 수사가 먼저고,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 추모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서도 "국회에서 논의하면 충실히 따르겠다"고 했다.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장관에 대한 조사가 끝나고 책임이 있다고 결론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이 장관은 "책임지는 걸 두려워한 적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박 의원이 "지금 물러나는 것이 도움이 되면 당장이라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민들레' 고발 사건 관련, "최대한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청장은 16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수사 계획을 묻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명단) 공개 부분, 유출 경위 두 가지에 대해서 서울경찰청 반부패 수사대에 고발이 접수돼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민주당과 협업 관계도 (수사 과정에서) 확인이 되는지 묻는 질문엔 "그런 내용도 포함해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진석 민주당 의원이 "민들레가 민주당과 협업했다고 이야기하는데 동의하나"라고 재차 묻자 윤 청장은 "동의한다고 말씀드린 적 없다"고 해명했다. 또 명단 공개 수사 관련 법리 검토 여부를 묻는 이해식 민주당 의원 질의엔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민들레를 고발한 사건은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조 의원이 명단공개 배후에 더불어민주당이 있다는 의혹 등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도 수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없다"고 말하자 윤 청장은 "유출 경위를 수사하는 과정에
<승진> ◇ 서기관 ▲청장실 배종현 ▲병역자원국 최민경 ▲사회복무국 박준식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증권 승진> ◇ 전무 ▲베트남법인 강문경 ▲기업금융부문 김미정 ▲S&T부문 박경수 ▲그룹위험관리단 노용우▲프로세스혁신본부 노정숙 ▲투자센터여의도WM 남미옥(WM전문임원) ◇ 상무 ▲런던법인 김승욱 ▲프로젝트투자금융1본부 정종욱 ▲IPO2팀 김진태 ▲투자센터판교WM 정상윤 ▲연금1부문RM1본부 양희철 ▲연금1부문RM2본부 김병천 ▲멀티솔루션본부 박응식 ▲디지털플랫폼본부 김세훈 ▲고객케어본부 권오만 ▲경영혁신본부 김도현 ▲혁신추진단 정종균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 ▲Equity솔루션본부 이제헌 ▲Delta One본부 최선민 ◇ 이사대우 ▲인도네시아법인 안대웅 ▲상해사무소 이인구 ▲부동산개발3팀 조영혜 ▲감사팀 김연효 ▲그룹내부통제관리팀 신성철 ▲Global혁신본부 계경태 ▲기업금융1본부 IB1팀 김인수 ▲마포WM 이지연 ▲투자센터서초WM1팀 최희정 ▲투자센터서초WM 3팀 김영만 ▲해운대WM 1팀 탁주태 ▲명일동WM 변상미 ▲분당WM 2팀 김지엽 ▲투자센터광화문WM 2팀 조정렬 ▲연금1부문RM2본부 영업1팀 정진성 ▲연금2부문RM1본부 영업2팀 송남용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수현 ▲UX Lab팀 전윤호 ▲WM혁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