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함께 일하던 동료들과 여행 중 새벽 시간 술을 마시고 펜션에서 잠자던 선배 아내를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정훈)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12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7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 "피고인은 선배들과 여행을 간 후 여행에 동행했던 선배의 아내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위와 내용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면서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편은 엄청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고, 부부관계가 파탄이 날 위기까지 맞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범행에 대해 당시 상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책임을 회피하고, 오히려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피고인에게 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A씨는 작년 8월 9일 오전 4시 20분경 전남 광양의 한 펜션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이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기석 "코로나백신, 부작용 위험 감수 가치 있어"
◇ 고위공무원 임용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성배 ◇ 과장급 전보 ▲문화재정책국 발굴제도과장 부이사관 김동대 ▲국립문화재연구원 고고연구실장 학예연구관 박윤정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학예연구관 황인호
<대신증권 신규 선임> ◇상무 ▲동부WM부문장 김경렬 ▲Club1962센터장 김광혁 ▲기업금융담당 박석원 ▲비서실장 김성균 ▲WM추진부문장 최광철 ▲고객자산부문 부부문장 최대경 ◇이사대우 ▲정보보호부문장 정회민 <대신증권 전보> ◇상무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 김상원 ▲재경1WM부문장 신재범 ▲디지털부문장 강준규 <대신저축은행 신규 선임> ◇대표이사 ▲노명문 ◇상무 ▲디지털금융본부장 박현식 ◇이사대우 ▲준법감시인 진덕현 <대신에프앤아이 전보> ◇상무 ▲경영기획본부장 조상규 <대신자산운용 전보> ◇상무 ▲마케팅&지원그룹장 이동수 <대신자산신탁 신규 선임> ◇상무 ▲리스크관리부문장 장중식 ▲경영지원부문장 김동훈 ◇이사대우 ▲리츠투자부문장 박영곤 <대신에이엠씨 신규 선임> ◇상무 ▲자산관리본부장 오규택 <대신프라퍼티 신규 선임> ◇상무 ▲사업총괄 신제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기석 "개량백신 접종하면 코로나 후유증 감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 증시가 21일 하락 출발하면서 전거래일보다 0.62% 내린 3078.06으로 장을 시작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며 태양광패널, 월드컵테마주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3062.98을 기록 중이다. 선전성분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0.84% 하락한 1만1086.6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4% 내린 2369.7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거래일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둔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8% 내린 3097.24로 거래를 마쳤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희건설은 포승지역주택조합과 2956억9000만원 규모의 평택 포승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22.2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30일까지다. 서희건설, 평택 포승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2,956억 원 규모 코람코, 한강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 정비사업도 신탁방식이 대세 최근 둔촌주공 사태와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PF 리스크가 부각되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현장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정비업계와 관계당국 등에서 조합과 시공사와의 갈등, 건축비 조달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신탁방식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부동산신탁사가 재건축・재개발 등의 시행을 맡아 사업을 주도하는 정비사업 방식이다. 이 경우 조합 내분 등으로 인한 사업지연을 예방할 수 있고 신탁사의 자체자금 또는 신용보강을 통해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속도조절 기대 약화, 위안화 약세 전환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1350원을 재돌파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34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0.3원) 보다 10.0원 오른 1344.3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7원 오른 1342.0원에 개장해 10시 37분경 1350.0원으로 1350원을 돌파한 후 1351.1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28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뷰웍스에 따르면 회사는 2020년 18%, 지난해 21% 성장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25% 성장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뷰웍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28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뷰웍스는 2020년 18%, 2021년 21% 성장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25%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매출이 전년 대비 12% 성장한 67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해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했으며 산업용 카메라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63% 성장한 624억원으로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증명하듯 동사의 3분기 개별 실적은 551억원으로 창사 이래 3분기 실적 중 최대치를 갱신했다. 고속 성장이 유지되는 배경에는 연평균 매출액 대비 11% 이상의 대단위 투자를 바탕으로 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 20일 오후 경기 양평군에 추락한 KF-16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 1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추락지점 인근 산림 1~2㏊ 정도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1일 군 당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분경 공군 19전투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엔진 이상으로 양평군 양동면 야산에 추락하면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구조인력을 투입했으나 산불 발생 위치가 지상 진화대 투입이 어려운 위치여서 이날 오전 7시경부터 산불진화헬기 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밤 사이 산불이 크게 번지지 않아 오전 9시경 주불이 진화된 데 이어 오전 9시30분경 잔불 정리도 마무리됐다. 한편 산불 이외에 이번 전투기 추락으로 인한 민간 재산피해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조종사도 무사히 탈출해 구조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이태원 10·29 참사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기위해 21일 서울 마포구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출석했다. 최성범 서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서울경찰청 마포수사청사에 도착해 대응 2단계 발령이 늦어진 이유와 첫 소환조사에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일단 조사에 응하겠다"고 답했다. 최 서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에도 출동하지 않고 출동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추가 조처를 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키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본은 참사 현장에서 수십 명이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늑장 대응을 한 이유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입건된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손을 떨며 브리핑하는 모습'에 안타까워며 "비번인 날 나와 현장을 지휘한 영웅을 입건했다며 비판 여론이 있기도 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문제가 유명 입시학원 강사의 사설 모의고사와 유사하다는 이의신청이 다수 접수돼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오전 9시30분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는 영어 23번의 지문이 대형 입시학원 강사의 모의고사 문제 지문과 유사하다는 취지의 이의신청이 12건 제기됐다. 지난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 영어 영역 23번 문제 지문이 대형 입시학원의 스타강사 A씨가 수능 직전 제공한 모의고사 문제 지문과 거의 흡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지문이 미국의 법학자이자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로 알려진 캐스 선스타인씨의 저서 Too Much Information' 에서 발췌된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가 된 영어 23번 문항은 주어진 지문을 읽고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찾는 문제로 3점이 배점됐다. '23번 사설(사설 모의고사)과 100% 일치'라는 글을 쓴 이용자는 "해당 모의고사를 푼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문제"라며 "그 지문을 이미 읽어본 상태인 학생들은 시간 단축에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다른 게시글은 해당 문항을 "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엘에스일렉트릭은 경주클린에너지와 1647억3006만원 규모의 왕신 연료전지 발전설비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6.17% 규모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9개월이다. 엘에스일렉트릭이 21일 경주클린에너지와 왕신 연료전지 발전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주시 강동면 강동일반산업단지 내에 110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이다. 계약금액은 1647억3006만원으로 매출액 대비 6.1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1월 18일부터이며 착공지시서 수령 후 39개월이나 현재 NTP 수령일을 확정할 수 없는 바, 향후 NTP 수령 후 추가 공시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엘에스일렉트릭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9% 상승한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