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7만2873명…위중증 461명, 사망 45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호우와 돌풍이 예보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사전대비를 지시했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산림청장, 강원도지사, 경북도지사는 호우, 돌풍으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없는지 살피고,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산간 지역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과 낙석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라"면서 "도서지역은 저지대 주택 및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 침수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낙엽으로 인한 배수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너울성 파도에 의한 인명피해 발생 우려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대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밤사이 동해안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를 예고했다.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최고 100mm 이상의 큰비가 예보됐다. 강원 영동에는 최고 80mm, 동쪽 내륙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그 외 지역은 5~20m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9.50)보다 13.54포인트(0.56%) 내린 2405.9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8.57)보다 2.33포인트(0.32%) 하락한 716.2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4.7원)보다 6.3원 오른 1361.0원에 출발했다.
▲ 김동기님 별세, 홍경의(시사뉴스 정치부 기자)씨 모친상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8호실. 발인 23일, 천안 풍산공원묘원
▲정재선씨 별세, 정준양(EY한영 감사본부 전무)·하규(이마트24 SCM총괄팀장)·은조씨 부친상, 심병석(유니드 C/A 사업1팀 팀장) 빙부상, 강영욱·윤서연씨 시부상 = 21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3일 오전 5시. 02-3010-2000
▲생활경제부(Life부) 부장 이지혜 ▲사진영상부 부장 곽경훈 ▲스포츠부 차장 최용재
<AK홀딩스> ◇신임 대표이사 ◆백차현 <애경바이오팜> ◇대표이사 전무 ◆이훈구
◇상무 진급 ▲경영지원본부 박종길 ▲모빌리티사업본부 안재준 ◇이사 진급 ▲특수사업본부 손주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화요일인 내일(22일)은 절기상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이지만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다. 이날 오전부터 강원 영동,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오는 23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 등에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후 오는 23일 낮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이 30∼80㎜, 경북북부내륙, 경남권 동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가 10~40㎜로 예보됐다. 강원영동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등에서는 5~20㎜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제주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4원 넘게 급등한 1350원대에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0.3원) 보다 14.4원 오른 1354.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7원 오른 1342.0원에 개장한 뒤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1350원대로 올라섰다. 장중 한때 1356.6원까지 올라 가며 고점을 높였다. 환율은 지난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37.1원이나 상승했다. 달러화는 미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위안화 약세까지 이어지며 107선으로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다. 미 동부시간 18일(현지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55% 상승한 107.52선에서 거래 중이다.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잇따르게 나오고 봉쇄 지역도 늘어나면서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이 다시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홍콩 역외 시장에서 위안화는 달러당 7.165위안 선대까지 오르는 장중 약세 전환했다. 위안화 약세에 원화 가치도 프록시 통화로 작용해 동반 약세 압력을 받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 화성시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난 불 관련 소방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3분경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57.39㎡ 규모의 2층짜리 건물로 화장품 용기 및 캔을 분리하는 시설로 파악됐다. "펑 하며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길이 인근 건물로 확대될 수 있다고 판단해 대응 1단계에 준하는 소방력을 투입했다. 이후 소방은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50여 분만인 오후 4시33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헬기 1대를 추가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80명이 투입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당시 현장에 있던 4명을 구조했으며, 16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아직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교육 당국에 따르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학교 비정규직 파업 대응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질이 예상되는 학교 비정규직 파업으로 급식과 돌봄교실, 특수학교 분야 대응책을 검토했다. 학교는 파업에 참여하는 급식 노동자 규모를 파악한 뒤 식단 조정을 통한 급식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아 대체식을 제공해야 할 경우 영양 균형과 식품의 품질, 위생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학교가 단축수업을 할 경우, 결식 우려 아동이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초등 돌봄교실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을 활용해 가급적 정상 운영토록 지원한다. 당국은 지방자치단체 등 마을 돌봄기관 관련 부처에 협조를 구하고, 학교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미리 안내한다. 이어, 장애학생 학습권 침해를 막기 위해 특수학교에서도 인력 등 여건을 고려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가급적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으로 정상적인 수업 등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며, 이동과 급식 보조와 같은 일상 생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1일 오전 11시49분경 전북 장수군 산서면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2시40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70)씨가 허리 등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