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24일부터 전국적으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3200여명의 화물 노동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화물연대 부산지부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에 지부 조합원 약 3200명이 참여하고 수백대의 화물차량이 동원될 예정이다. 화물연대 부산지부 관계자는 "안전 운임제의 목적은 화물 노동자의 과로, 과적, 과속을 방지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라면서 "개정안이 입법화하고 제정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총파업은 24일 0시 부산신항과 북항, 신선대, 감만부두 등 부산지역 주요 항만 일대에서 시작되며, 이날 오전 10시 부산신항 삼거리에서 총파업 출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하고 품목 확대를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입법화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안전 운임제 일몰조항을 폐지하기 위한 파업이 부산항 일대에서 진행됐었다.
▲윤법헌씨 별세, 차은영(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팀장)씨 시부상 = 21일 오후 2시52분,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3일 오전 6시50분. 043-279-0114
◇1급 전보 ▲기획조정팀 팀장 박진동 ▲리스크관리팀 팀장 김종식 ▲인재개발팀 팀장 김재관 ▲감사실 실장 배해진 ▲인천지점 지점장 노봉일 ▲대전지점 지점장 이수진 ▲성남지점 지점장 이형철 ◇2급 전보 ▲양재지점 지점장 이민석 ▲강남지점 지점장 김상욱 ▲양재지점 부지점장 한홍구
◇서기관 승진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찬주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이기각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최병구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허준영 ▲국세청 역외정보담당관실 김지훈 ▲국세청 징세과 조창우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박형민 ▲국세청 원천세과 김재산 ▲국세청 조사기획과 손종욱 ▲국세청 세원정보과 김병철 ▲국세청 장려세제운영과 천주석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윤명덕 ▲서울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 노충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구성진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성병모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진숙 ▲광주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이진재 ▲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 윤재복 ▲부산지방국세청 징세과 황순민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 고동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하락과 중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영향을 받아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9.50)보다 14.23포인트(0.59%) 내린 2405.2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6% 하락한 2405.96에 출발, 오전 장중 한때 강보합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약보합세를 지속하다 거래를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57억원을, 기관은 36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27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01%), 비금속광물(-1.58%), 전기전자(-1.15%), 섬유의복(-0.95%), 운수창고(-0.82%), 음식료업(-0.79%), 제조업(-0.77%) 등이 하락했다. 증권(4.53%), 보험업(3.6%), 건설업(2.25%), 종이목재(1.25%), 철강금속(1.09%), 기계(1.08%)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LG화학(0.73%)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30%) 하락한 6만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그외 LG에너지솔루션(-0.35%), SK하이닉스(-1.27%), 삼성SD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6일이며,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9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억322만1045주다. 증자 완료 후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총 발행 주식은 기존 1032만4760주에서 6190만1400주가 된다. 자기주식 9432주는 신주배정권이 없어 증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1주당 1주의 비율로 배정함으로 단수주는 발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발행 주식 수 확대를 통해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결정했다"먀 "회사에서 지향하는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안정적인 수익원 창출을 위한 신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해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선도전기는 서진시스템과 71억6540만원 규모의 금호석화NB라텍스신설현장 배전반등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8.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9월30일까지다. 개폐기와 배전반 등 중전기기 제조업체인 선도전기가 전 대표의 횡령 혐의 등 금융사건에 휘말려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업계 중견기업인 선도전기는 지난 3월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주식매매 거래정지에 이어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 혐의까지 더해지면서 창립 50년 만에 최대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선도전기는 최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전 대표이사 전모씨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전직 대표로 재직하던 전모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를 받고 있고 혐의금액은 73억7000여만원에 달한다. 이는 2020년말 자기자본 약 933억원의 7.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혐의금액과 관련, 회사측은 법무법인의 의견서에 기재된 잠정적 금액에 기초한 것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추후 수사기관의 수사 및 법원의 판결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전모씨는 지난 9월 30일자로 대표이사에서 사임했으며, 선도전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제룡전기는 'Public Service Electric and Gas Company'와 309억7671만원 규모의 'PAD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63.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30일까지다. FS리서치는 14일 제룡전기에 대해 지난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제룡전기의 3분기 매출액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연간 시장 컨센서스인 67억원을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단 FS리서치 연구원은 "3분기의 호실적 외에도 미래 이익의 선행 지표인 수주 잔고의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이 고무적"이라면서 "지난해 1분기 수주 상황은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없고 내수 중심의 수주를 기록했으나 올해 3분기 기준 수주 잔고는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9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수출 비중이 늘어나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망이 밝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최소 400억원 이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매커스는 주식가격의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50만주를 장내 직접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예정금액은 39억9000만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다. 매커스는 비메모리 반도체인 FPGA 반도체, 아날로그 반도체 등을 기술영업을 통해 판매하고 기술지원하는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업체로, 검증된 영업력과 견고한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고객 친화적인 거래 환경과 시장 주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를 극대화하여 동반 성장하고 있다. 매커스는 1997년도부터 자일링스(XILINX)를 시작으로 르네사스(RENESAS), 메이콤(MACOM) 등 세계적인 반도체 전문회사들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국내 약 500여곳의 IT회사에 비메모리 반도체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2007년 2월 한국거래소에 상장하여 투명하고 견고한 시스템 운용을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케이에스에스 해운은 'BGN INT DMCC'와 275억2107만원 규모의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8.4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3월10일까지다. 케이에스에스해운(KSS해운)은 1969년 코리아케미칼캐리어스(주)로 설립되어 동북아 지역에서 액화가스 및 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서비스 사업을 영위하여 왔다. 한편 1984년에는 정부의 해운산업합리화 정책의 한 축인 특수선 분야를 맡아 2개의 회사를 흡수하여 한국특수선(주)으로 새로이 출범하였으며, 1999년에는 글로벌 해운회사의 이미지에 부합하도록 사명을 (주)KSS해운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코리아케미칼캐리어스는 1970년 8월 제1케미캐리호를 도입한 후, 1972년 (주)코리아케미캐리로 흡수합병되었다. 1976년 9월 코리아케미캐리는 회사명을 한국케미칼해운(주)으로 개칭했고, 1984년 5월 12일 정부의 해운산업합리화 조치에 따라 합리화대상 업체로 선정되었다. 1986년 10월 15일 해운산업합리화 조치에 따라 한국케미칼해운(주) 선박 10척과 미원통상(주) 선박4척, 일우해운(주) 선박5척의 인수를 완료했다. 19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 따르면 민주노총 소속 화물연대본부 노동자들이 예고대로 오는 24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화물연대는 당정의 안전운임제 일몰 3년 연장 법안에 대해 "화주 책임을 삭제한 악법"이라고 반발했다. 22일 서울 강서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국토교통부는 약속을 지키기는커녕 더 후퇴하는 악법을 들이밀었다"며 "정부가 6월 합의를 어겼기 때문에 죽든지 살든지 하나 선택하자는 분노로 파업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화물연대 조합원 2만5000명이 파업에 참여해 평택항, 부산항, 광양항을 포함한 주요 항만과 의왕 내륙 컨테이너 기지(ICD) 등 물류거점을 봉쇄한다. 비조합원인 상조회 일부도 동참 의지를 밝혔다. 화물연대는 철강, 시멘트, 조선 등 주요 업종과 함께 정유 부문에도 타격을 가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지난 6월 8일간 파업으로 정부와 합의한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 및 '품목 확대'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총파업을 결의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이보다 적은 돈을 주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는 지난 17~18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1.25%인 99만7500주 모집에 총 289개 기관투자자가 4462만주를 신청하며 최종 4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공모 규모는 238억원이며 시가총액은 1460억원이 될 예정이다. 키즈·패밀리 종합 플랫폼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가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22일 SAMG는 공시를 통해 지난 17~18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최종 경쟁률 44.73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전체 공모 물량의 71.25%인 99만7500 주 모집에 총 289개 기관투자자가 4462만 주를 신청했다. 확정된 공모가에 따라 공모 규모는 총 238억 원이며 시가총액은 1460억 원이 될 전망이다. 관련 뉴스SAMG는 이번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을 신규 IP 제작 및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SAMG는 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발행 주식 수 확대를 통해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결정했다”며 “회사에서 지향하는 신규 콘텐츠 발굴과 안정적인 수익원 창출을 위한 신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해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500% 비율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 달 16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9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322만1045주다. 증자 완료 후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총 발행 주식은 기존 1032만4760주에서 6190만1400주가 된다. 자기주식 9432주는 신주배정권이 없어 증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주당 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500% 비율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2월 16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3년 1월 9일이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2천322만1천45주다. 증자 완료 후 스튜디오산타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