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글로벌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사태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틀 연속 하락했던 비트코인은 2200만원대 중반 선을 유지했다. 23일 오전 8시 44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 대비 0.41% 상승한 2255만5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2258만1000원에 거래됐다. 가상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60% 오른 1만6200달러를 나타내며 1만6000달러선에서 밀려난 지 하루 만에 이를 회복했다. 이더리움 상승 폭은 더 컸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1.14% 오른 158만원을, 업비트에서 1.57% 상승한 158만4500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41% 오른 1134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화폐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 중 시가총액이 두번째로 큰 가상화폐다. FTX 파산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FTX가 보유한 현금 자산 규모를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FTX는 델라웨어주 파산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지난 20일 기준 현금 잔고가 총 12억400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3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비가 그치며 서쪽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동해안을 중심으로 밤까지 최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에 서쪽지역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비는 경기북·동부와 전라권, 제주도는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충북, 경북권내륙, 경남권은 오전까지 내리다 그치겠고, 서울·인천·경기남서부와 충남권은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권내륙은 낮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강원 높은 산지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경북동해안과 강원남부동해안에는 오전까지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중·남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가 20~60㎜, 많은 곳은 강원남부동해안, 경북동해안이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북부, 경북북부내륙, 울릉도·독도는 5~20㎜, 경기북·동부, 강원영서, 충북, 전라권, 그 밖의 경상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1주 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7만324명 늘어 누적 2672만5053명이 됐다. 전날(7만2873명)에 이어 이틀 연속 7만명대 확진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549명 감소했지만 1주 전에 비해 3755명 증가했다. 지난 18일부터 최근 5일 연속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이다 다시 증가세로 양상이 바뀐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7만255명, 해외유입 69명이다. 입원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477명으로, 5일 연속 400명대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7%로 전체 1581개 중 1064개가 비어있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5.0%로 1907개 중 1430개가 사용 가능하다. 전날 11만892명이 동절기 백신을 접종했다. 동절기 누적 접종자는 230만9305명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3만16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사망자는 52명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7만324명…엿새 만에 전주 대비 증가
▲김부선씨 별세, 김태우(TBC 기자)·김주철(KOTRA 중국 광저우무역관장)씨 모친상, 최기연(전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씨 장모상 = 23일 오전 3시 18분,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25일 오전 10시. 053-200-6141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LS그룹은 22일 도석구 LS MnM CEO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도 부회장은 1960년 출생으로 경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LG유통(현 GS리테일)에 입사해 LS전선 경영관리담당 이사, 상무, ㈜LS CFO 겸 인사·지원부문장 전무, ㈜LS 재경부문장 CFO 부사장, LS MnM CEO 부사장, 사장 등을 역임했다. ▲1960년생 ▲1986년 LG유통(현 GS리테일) 입사 ▲2004년 LS전선 경영관리담당 이사 ▲2006년 경영관리담당 상무 ▲2009년 ㈜LS CFO 겸 인사·지원부문장 전무 ▲2012년 재경부문장 CFO 부사장 ▲2016년 LS MnM CEO 부사장 ▲2017년 사장 ▲2023년 부회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LS그룹은 22일 명노현 ㈜LS CEO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명 부회장은 1961년 출생으로 인하대 무역학과와 연세대 국제경영학 석사 등을 마쳤다. 1987년 LS전선에 입사해 경영기획담당이사,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 대표이사 CEO 부사장, 사장 등을 역임했다. ▲1961년생 ▲1987년 LS전선 입사 ▲2005년 경영기획담당 이사 ▲2008년 재경담당 상무 ▲2011년 경영관리부문장 전무 ▲2015년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겸 CFO 부사장 ▲2017년 대표이사 CEO 부사장 ▲2018년 대표이사 CEO 사장 ▲2022년 ㈜LS CEO 사장 ▲2023년 ㈜LS CEO 부회장
◇과장급 전보 ▲산업재난담당관 이원규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 박학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5.27)보다 19.09포인트(0.79%) 상승한 2424.3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2.26)보다 6.03포인트(0.85%) 오른 718.2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6.6원)보다 5.6원 낮아진 1351.0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인니 서자바주 정부 "지진 사망자 252명으로 늘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재 시각 비구름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경북 울진으로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인 내일 23일 동해안 지역에 최대 10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겠다. 곳곳에서는 돌풍과 벼락까지 동반되겠으며, 서울을 포함한 그 밖 내륙 지역은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제주도에는 오전에 비가 시작되겠고,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며 “이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서와 충북에는 낮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낙엽이 쌓인 곳은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낙엽으로 인해 우수관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침수 지역이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오늘 오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내일 비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 코로나19 확산 등 중국발 리스크에 장 초반 1360원을 넘어섰던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 중반에서 마감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4.7원) 보다 1.9원 오른 1356.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6.3원 오른 1361.0원에 개장한 후 1362.9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장 초반 상승폭을 절반 이상 되돌리며 1350원대 중·후반에서 횡보했다. 차익 실현성 매물 출회와 달러화가 소폭 하락한 영향이다. 환율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며 전날 상승 마감했던 달러화는 장중 다시 하락 전환했다. 이날 장 초반에는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봉쇄 확대에 우려를 보이며, 위안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2만6301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4월 13일(2만8973명) 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다. 지난 16일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수도 베이징의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재차 부각되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남화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9.87%(770원) 상승한 8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8320원에 시작해 9820원까지 올랐다가 8500원대로 내려섰다. 남화토건은 전날도 15.21% 오른 바 있다. 남화토건은 최재훈 대표가 이 전 대표와 광주제일고 동문으로 알려져있다. 이외에도 이 전 대표 정책과 관련된 기업 등이 관련주로 분류된다. 남선알미늄(7.66%), 삼부토건(6.54%), 주연테크(4.15%), 티케이케미칼(0.9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 조사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낙연 테마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이 주식시장에서 들썩이고 있다. 그런데 이 종목들은 알고 보니, 해당 회사 대표의 동창이거나 이 총리의 친동생이라는 이유로, 또 이 총리의 지역구에서 골프장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꼽혀온 것으로 확인됐다. 즉 이러한 단순 기대감에 테마주로 거론된데다 이들 종목들은 벌써부터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