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불이 난 다가구 주택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7분경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원룸에서 A(30·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소방관이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사는 원룸에서 연기와 그을음이 가득 차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 당시 불은 이미 꺼진 상황이었다. 불은 3층 원룸 방에 있던 의류와 이불 등이 타 15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방화 추정 화재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오전 2시 6분경 전북 김제시 만경읍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10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주택(92.2㎡)이 전소돼 51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40대 노동자의 손가락이 설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9시 25분경 군산시 서수면의 한 공장에서 A(49)씨의 오른손이 설비에 말려 들어갔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손가락 4개가 눌려 중상을 입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A씨는 원료 배합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날 부산 부산신항 인근에서 운행 중이던 화물차 유리창에 쇠구슬이 투척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경남지역 화물연대 사무실 등을 수사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9일 오전 화물연대 김해지부 사무실과 부산신항에 마련된 화물연대 농성 천막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쇠구슬, 차량 운행일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화물연대의 협조로 무리없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26일 오전 7시 13분경 강서구 부산신항 인근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 차량 2대에 쇠구슬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와 앞유리가 파손되고 운전기사 1명이 파편에 경상을 입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 인근에서 지름 1.5㎝가량의 쇠구슬 2개를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압수 물품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4분경 평택시 팽성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차장 내부 200㎡가 그을렸고 차량 6대가 불에 탔다. 또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새벽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지하주차장 1층에 주차돼있던 승용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오전 2시7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 지휘차 등 장비 33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오전2시9분경 큰 불길을 잡고 오전 2시30분경 불은 완전히 끄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38~1340원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다.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로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1340.2원) 보다 2.0원 내린 1338.2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2원 내린 134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1337.3~1342.0원 사이에서 등락중이다. 달러화는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66% 상승한 106.612에서 마감했다. 장 시작 후 소폭 상승한 106.66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신규 확진자 재확산에 따른 시위가 발생하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본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기준 4만52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4만명을 넘어섰다. 이달 초만해도 2700여명 수준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중국 정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전주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는 491명으로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1476명 늘어 누적 2703만13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2만2327명보다 4만9149명 더 늘었다. 통상 화요일부터 평일 검사량이 반영돼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단 1주 전인 22일 7만2860명보다는 1384명 감소했다. 전날 6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감소한 데 이어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만5501명, 인천 4169명, 경기 1만9832명 등 총 3만9502명(55.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3만1934명(44.7%)이 확진됐다. 부산 4767명, 경남 3930명, 대구 3501명, 충남 2869명, 경북 2671명, 대전 2217명, 전남 2100명, 전북 2085명, 충북 1962명, 강원 1956명, 광주 1766명, 울산 1259명, 세종 515명, 제주 336명 등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만1392명이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7만1476명…위중증 491명, 사망 41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8.27)보다 2.73포인트(0.11%) 내린 2404.54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90)보다 2.88포인트(0.4%) 내린 715.0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0.2원)보다 0.2원 하락한 1340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파업이 닷새째를 맞은 가운데 무역업계에서는 56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2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집단운송거부 긴급 애로·피해 신고센터를 통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이날 오전 9시까지 32개사 56건의 신고(피해유형 중복 선택)가 접수됐다. 신고 유형별로 '납품지연으로 인한 위약금 발생 및 해외 바이어 거래선 단절'이 25건으로 45%를 차지했다.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물류비 증가'가 16건으로 29%로 나타났다. 이어 '원·부자재 반입 차질에 따른 생산중단'이 13건(23%),'공장·항만 반출입 차질로 인한 물품 폐기'가 2건(4%) 접수됐다. 구체적인 피해사례를 보면, 재생타이어를 수출하는 A사는 납기지연으로 인해 추가 주문 연기 또는 주문 취소 발생이 생겼다. 특히 물량이 많은 연말 시기여서 피해가 더 크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원자재 조달 불가로 공장 생산에도 차질이 많다. 신생타이어 수입 및 국내 납품 지연으로 회사 신뢰감이 크게 하락했다는 주장이다. 식품 시즈닝을 수출하는 B사의 경우 수출물품 출고 지연으로 공급 계약을 지키지 못해 해외 바이어가 배상금 지급 요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월순씨 별세, 김진태(전 괴산군 기획감사실장)씨 장모상 = 28일, 충주의료원장례식장 특1실, 발인 30일 오전 8시. 043-871-0444
▲곽영호씨 별세, 곽용근(더댄스 대표)·곽형근·곽현주씨 부친상, 서상천씨 장인상 = 28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장례식장 3층 303특실, 발인 30일 오전 8시. 02-923-4442
<제주항공> ◇승진 ◆이정석 전무 ◆박석룡 상무 ◆장주녀 상무보 <AM플러스자산개발> ◇승진 ◆성혁재 상무 <애경산업> ◇승진 ◆안정태 상무보 ◆이현정 상무보 <AK플라자> ◇승진 ◆이강용 상무보 ◆정석 상무보 ◆김진국 상무보 <애경케미칼> ◇승진 ◆오승택 상무보 <AK아이에스> ◇승진 ◆이상돈 상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