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HLB는 956만2408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2만5200원으로 확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이며 청약일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다. HLB 공매도가 57만건이상 증가했다. 지난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LB 공매도는 68만8404건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1% 하락한 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LB 공매도는 25일 7만172건에서 28일 11만743건으로 증가했다. 29일에는 57만7661건 증가한 68만8404건을 기록했다. HLB는 이날 유승증자 최종발행가액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발행예정내역은 기명식 보통주 956만2408주이다. 확정발행가액은 1주당 2만5200원이고 1차발행가 30만700원 2차발행가 2만5200원이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한편 이날 코스피 공매도 종목 순위는 카카오뱅크 59만6416건, 메리츠증권 43만408건, 삼성전자 42만5953건, 아모레G 29만997건, 삼성중공업 26만65건, GS건설 21만9041건, 대한전선 20만3463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17만6276건, LG디스플레이 16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기상청이 29일 오후 6시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 발령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2021년 경우 한파특보는 총 14일(한파주의보 10일, 한파경보 4일) 발효된 바 있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등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한다. 서울시는 사회관계망(SNS)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또한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모바일 ‘서울안전앱’을 통해 한파를 비롯한 각종 재난시 시민행동요령과 실시간 재난속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안전앱'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돌봄이 필요한 취약어르신에게 격일로 전화와 미수신시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거리노숙인 상담과 거리노숙인 밀집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오전 7시 20분경 거제시 일운면 와현방파제에 19t급 양식장관리선 A호가 좌초됐다. 이 사고로 영식장관리선 A호는 침수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이날 오전 거제시 일운면 와현방파제에 선박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선박 소유주 B씨(65)를 통해 승선원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침수된 B호 주변에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B씨는 지난 28일 낮 12시경 양식장 작업을 마치고 A호를 정박하고 귀가했다고 해경에 밝혔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정박줄이 풀려 배가 좌초된 것을 확인하고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이 선박은 정박 중 기상악화로 떠밀려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통영해경은 지난 2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기상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서 차량이 공사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7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7분경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공사장으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사고 현장에는 소방 37명, 경찰 6명이 투입됐고, 구급 등 장비 9대가 구조에 동원됐다. 소방은 차량에 있던 반려견 1마리와 함께 차량 운전자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운전자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은 28일 KB증권 연수원에서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는 “미래형 스마트환경”과 “지역 시설 기반”으로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실천하는 용인 특색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 및 기업 연수원을 활용한 지역교육과정 운영, ▲전문가 연계 학생맞춤형 팀프로젝트 활동 및 결과 공유, ▲1인 1스마트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통한 미래형 스마트환경을 지원했다. 특히,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형 팀프로젝트 운영을 위하여 지역의 유관기관(경기학교예술창작소 외 7기관) 및 기업 연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수업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그룹의 패널들이 참여해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 사례발표 ▲팀프로젝트 연계 체험처 운영 ▲팀프로젝트 운영과 퍼실리테이터 지원 ▲참여교에서 바라본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 ▲창의융합 프로젝트 정책 방향 안내 ▲미래교육의 관점에서 본 지역맞춤형 팀프로젝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은 3분기 연결 매출액 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2.0% 감소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156억원의 87%에 달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임원승진> ◇부사장 ▲경영지원실 남승형 ◇부문장 ▲신사업부문 강경준 ◇상무 ▲대구사업본부 김주택 ▲베트남법인 김강욱 ▲정보보호본부 심성용 ▲홍보본부 권순철 ▲전략기획본부 박기현 ▲자동차보상본부 조화태 ▲경인사업본부 임대순 ▲자산운용1본부 송정국 ▲준법감시본부 안복남 ▲법인1사업본부 김승욱 ▲법인마케팅본부 김병은 ◇담당 ▲다이렉트사업본부 조성호 ▲전략2사업본부 정광수 ▲강북사업본부 곽경섭 ▲부산사업본부 신수호 ▲소비자정책본부 박권일 ▲리스크관리본부 이강진 ▲법인3사업본부 김태훈 ▲일반업무본부 허문회 ▲충청사업본부 김재민 ▲자동차업무본부 김성훈 ▲감사담당 문진욱 ▲디지털혁신본부 심진섭 ▲보상기획본부 신배식 ▲자산운용2본부 임장희 <임원이동> ◇부사장 ▲경영기획실 박제광 ▲보험연구소 고영주 ◇상무 ▲계리지원본부 김학출 ▲재보험사업본부 류석 ▲인터넷사업본부 간인영 <부서장> ◇승진 ▲경영기획파트 조민성▲데이터전략파트 정성원 ▲시스템운영센터 김재명 ▲경리파트 정병록 ▲보험수리파트 장정우 ▲자산RM파트 노동원 ▲IFRS관리파트 김성준 ▲HRD파트 류영기 ▲마케팅전략파트 박재규 ▲인천대인보상부 정재훈 ▲경기대인보상부 김병건 ▲대구대인보상
▲지역콜라보센터 소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장 이민홍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교육혁신지원센터 소장 김명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대학문화혁신센터 소장 엄영호 ▲파워반도체인재양성센터 소장 신병철 ▲소프트웨어교육원장 김선호 ▲산학협력정책연구소장 배금광
▲사장 이동희
◇과장급 전보 ▲양자기술개발지원과장 정재욱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과장 최광기 ▲생명기술과장 윤경숙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 이병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업무 복귀에 불응하면 자격정지 및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합동브리핑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엿새째 총파업을 이어가며 산업계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시멘트 분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업무 복귀를 강제하는 업무개시명령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부합동 브리핑에는 추 부총리를 비롯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윤희근 경찰청장 등이 배석했다. 추 부총리는 업무개시명령 발동과 관련해 "시멘트 분야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운송거부를 철회하고 운송 업무에 즉시 복귀해야 한다"며 "복귀 의무를 불이행하는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당한 사유 없이 운송 업무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운행정지 및 자격정지뿐 아니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까지 처벌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화물연대 집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rk 이르면 이날 정오쯤 사상 처음 시멘트 업계부터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엿새째 총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29일 제천·단양지역 시멘트 육송 출하가 이틀째 재개되고 있으나 출하량이 극히 적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찰과 지역 시멘트 업계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 비노조원들은 전날 오전부터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운송에 참여해 일부 시멘트 출하가 재개됐다. 같은 날 BCT(벌크 시멘트 트레일러)와 시멘트 포대를 운송하는 화물차량을 통해 제품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전국 3000명이 넘는 BCT 기사 중 화물연대 비노조원은 1000여명에 불과한 상황. 이에 따라 출하량은 평상시의 10% 정도도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 시멘트 업계는 이날도 많아야 각 업체별 100대 정도 분량만 육송 출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에서는 전날 밤새 26대의 BCT가 경찰 호위를 받으며 출하됐으나, 이날은 오전 10시까지 BCT 차량 출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단양 성신양회에서는 전날 밤새 BCT 10대(260t), 시멘트 포대 운송 트럭 13대(338t) 등 598t 분량의 시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8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기관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 확인 대상 기관은 ▲수지레스피아 ▲용인에코타운 ▲용인시환경센터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용인시동물보호센터 등이다. 의원들은 수지레스피아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유량 감소로 하천 생태계를 해칠 우려가 없도록 대비방안 등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용인에코타운에서 악취 및 소음 영향 등 지역 주민들에게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을 요청했다. 또 용인시환경센터에서는 용인환경센터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감소하고 제어하기 위해 반입되는 폐기물의 분리선별에 대한 홍보 활동 강화 및 주기적인 표본검사를 통한 반입 제한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 이어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는 용인시 여러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환경교육의 총괄을 담당하고 일원화할 용인시종합환경교육센터 설립을 문제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동물보호센터에서는 동물들의 소음, 냄새 등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위원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