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 황재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이진규(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주최한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창립 기념식’에서 의정상을 수상했다. 해당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의정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하고, 민의를 소중히 여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사장 최재은)은 뉴스경기, 경기시사투데이, 중부시사신문, 용인인터넷신문, 경기남부저널, 세계뉴스통신, DBS동아방송, 경기전통시장소상공인뉴스, 환경in뉴스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회다.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은 25일 창립기념식을 열어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분들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평가원 "올 수능 67개 문항 이의심사…이상 없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 엿새째인 29일 울산 화물연대는 울산신항 일원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 이후 김태영 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과 김수범 화물연대 울산본부장 직무대행이 삭발을 하며 투쟁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이어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화물연대 총파업에 힘을 보탰다.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울산시민연대, 울산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23개 시민사회노동단체와 정당들도 이날 울산신항 일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안전과 화물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화물연대 총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화물연대는 이번 파업을 통해 안전운임제 개악 저지와 차종·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며 "하지만 정부는 '대기업 화주의 이윤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안전운임제 무력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년에 1000명이 넘는 국민과 화물 노동자가 화물차 교통사고로 숨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윤에 눈이 먼 대기업 화주가 장시간 위험 운전을 강요하고 있지만 정부의 안전대책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제로코로나' 정책 선회 기대감에 따른 위안화 강세 전환에 하루 새 13원 넘게 하락하며 1320원대로 내려섰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0.2원) 보다 13.6원 내린 1326.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0.2원 내린 134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1323.2원까지 레벨을 낮추며 1320원대 안착을 시도했다.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전날 강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약세 전환했다.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1시 15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106.22에서 거래중이다.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제로코로나 정책을 반대하는 시위가 거세지면서 위안화 강세로 이어졌다. 이번 시위가 제로코로나 정책의 완화나 폐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 영향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본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기준 4만52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4만명을 넘어섰다. 이달 초만해도 2700여명 수준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중국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국증시가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상승하자 코스피도 동반하며 강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외국인들의 집중적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대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8.27)보다 25.12포인트(1.04%) 오른 2433.39에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중국증시가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 기대에 큰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316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도 61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895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56계약 순매수, 기관이 404계약 매수우위로 나타났고, 개인은 1621계약 순매도했다. 업종은 대부분이 상승했다. 섬유의복(2.78%)이 가장 크게 올랐고, 운수창고(2.46%), 의료정밀(2.21%), 금융업(1.99%), 증권(1.59%)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철강금속(-0.15%), 통신업(-0.0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0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공정위, 화물연대 '사업자단체 금지 행위' 위반 여부 검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8.27)보다 25.12포인트(1.04%) 오른 2433.39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90)보다 9.64포인트(1.34%) 상승한 727.5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0.2원)보다 13.6원 하락한 1326.6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부산에서 정상운행 중인 화물차량에 라이터를 던지고 경찰관을 폭행한 화물연대 조합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경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선원회관 앞에서 화물연대 조합원 A씨가 인근 도로를 지나던 트레일러 차량의 앞유리에 라이터를 던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을 방해하고 물병을 던지는 등 폭행한 다른 조합원 2명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함께 체포됐다. 당시 체포에 나선 경찰관 2명은 타박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을 경찰서로 호송해 정확한 신원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오전 11시34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95㎞ 인근에서 A(56)씨가 몰던 5t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은 차량과 화물칸에 실려있던 소주 1200병을 모두 태워 1억15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차량 앞 바퀴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AK홀딩스는 자회사 제주항공의 57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채무보증액은 자기자본의 5.74%에 해당되며 채무보증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내년 6월2일까지다. AK홀딩스는 자회사 제주항공이 기존 보유한 574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채무원금은 574억원이며, AK홀딩스의 채무보증금은 690억원이다. 채무보증기간은 12월2일부터 내년 6월2일까지다. 채권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AK홀딩스가 결정한 채무보증은 신규 차입금이 아니라, 기존 채무를 연장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AK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자회사로 받는 배당수익이 주수입이다. 이 때문에 자체 보유한 현금규모가 크지 않다. AK홀딩스의 1분기 기준 현금성자산은 47억원이다. 반면 AK홀딩스가 1년 이내에 갚아야할 차입금은 1436억원이다. 2018년 399억원에서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 제주항공 유상증자 등에 참여하면서 차입규모를 늘린 영향이 컸다. 당장 보유한 현금이 없는 만큼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할 때에도 차입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야하는 상황이다. 지분율만큼 참여한다면 약 110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솔제지는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주당 500원 이상의 결산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29일 공시했다. 한솔제지가 29일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주당 500원 이상의 결산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속적인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 연간 예상실적을 감안하여, 주당 500원(보통주 기준) 이상의 결산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솔제지는 2022년 6월말 기준으로 중간배당(주당 200원)을 실시하였으며, 결산배당 포함시 2022년 주당 배당금은 700원(보통주 기준) 이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8분 기준 한솔제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72% 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솔제지는 매출의 50%가량을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 1조287억원 중 5177억원을 미국 등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올해 상반기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단가를 높인 가운데 환율까지 겹쳐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달러화 강세로 인한 환율효과가 있었으며, 해외 수출부문에서 감열지 판매량 증가 및 수익성 향상 해상 운임 인하 효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일제약은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NH투자증권과 계약한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해지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삼일제약이 자회사 삼일메디칼을 종속기업에서 분리했다. 삼일메디칼이 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지분율이 1% 미만으로 축소됐기 때문이다. 삼일메디칼의 새 주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의 부인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는 점에서 허 회장이 사실상 직간접적 지배력을 행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삼일제약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일메디칼에 대한 지분율이 기존 100%에서 0.5%로 대폭 축소됐다. 완전 자회사였던 삼일메디칼은 그간 종속기업으로 연결회계 대상이었다. 그러나 지분율 축소로 지배력을 상실하면서 종속기업에서 제외됐다. 삼일메디칼은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삼일웰니스로 사명을 교체했다. 삼일웰니스는 지난 4월 보통주를 대상으로 신주 발행을 단행했다. 200주에 불과했던 보통주는 4만주로 늘었고 자본금은 100만원에서 2억원이 됐다. 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최대주주가 바뀐 셈이다. 어떤 인물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했는 지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추정할 수 있는 단서는 있다. 삼일제약의 반기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톱텍은 SK와 275억원 규모의 SK온 중국공장 스마트팩토리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6.68%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1월31일까지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차전지(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522,000원 ▲ 1,000 0.19%)과 SK온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들 배터리 제조사에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업체들에도 투자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LG엔솔과 SK온은 복수의 업체로부터 생산 설비를 공급받고 있는데, 최근 코스닥 상장사인 톱텍(9,060원 ▼ 50 -0.55%)과 디에스케이(6,150원 ▲ 20 0.33%)가 잇따라 대규모 수주 계약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톱텍은 지난 29일 ㈜SK와 27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SK이노베이션(170,600원 ▲ 8,500 5.24%)의 자회사 SK온이 중국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에 자동화 장비를 공급하는 것으로, 계약 금액은 톱텍 연 매출의 17%에 이르는 규모다. 지난 9월에는 SK온 헝가리 공장에 자동화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톱텍과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