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숙자씨 별세, 박제수(대교에듀캠프 학교사업본부장)씨 모친상=29일, 광명중앙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2월1일, 장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02-2610-9472
▲한길자씨 별세, 신윤수(청주시 하수처리과 차집관로팀장)씨 모친상 = 29일 오전 11시46분, 청주 효성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월1일 오전 9시. 043-221-4004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6만7415명…위중증 472명, 사망 52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33.39)보다 8.95포인트(0.37%) 하락한 2424.44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7.54)보다 0.98포인트(0.13%) 내린 726.5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6.6원)보다 2.4원 오른 1329.0원에 개장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당국이 문항·정답에 대한 이의 제기를 심사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29일 오후 5시 평가원은 올해 수능 각 문항에 대한 이의심사 결과와 최종 정답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수능 문항과 정답에 오류가 있다는 이의 제기는 지난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총 663건 접수됐다. 평가원은 이 중 문제의 오류를 검토하고 정답을 확정하는 데 관련이 없거나 중복된다고 판단한 449건을 제외하고 나머지 214건(67개 문항)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영어 영역의 듣기평가 관련 문제 제기(215건)와 영어 23번 지문이 대형 학원 강사의 사설 모의고사 자료와 유사하다는 주장(127건) 등이 심사에서 제외됐다. 평가원 관계자는 "영어 23번은 특정 강사의 사설 모의고사 문항과 동일한 출처의 지문을 활용하고 있으나 문의 출처만 동일할 뿐, 문항 유형이나 선택지 구성 등이 다르다"며 "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영어 듣기평가에 대해서도 "23번과 동일하게 문항 오류 여부를 판단하는 이의신청이 아니기에 심사 대상에 대해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듣기평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공정위는 소속 사업자에 대한 운송 거부 강요 행위, 다른 사업자의 운송을 방해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는 공정거래법 제40조의 부당한 공동 행위의 금지와 제51조의 사업자단체의 금지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가 발견될 경우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020년 대한의사협회의 총파업 당시에도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선 바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달 7조8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이번 달 발행계획 대비 2조1000억원이 축소된 것이다. 2년물이 3000억원 늘고, 91일물이 2조4000억원 줄었다. 12월 통안증권 경쟁입찰 발행 규모는 6조7000억원이며, 모집을 통한 발행 예정액은 1조1000억원 이다. 만기별로 보면 91일물은 2조4000억원, 1년물은 9000억원, 2년물은 3조5000억원, 3년물은 1조원이다. 한은 관계자는 "발행 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총파업이 6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29일 광주·전남 시멘트 업체 9곳에도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졌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업무개시명령은 시멘트 업체에 내렸으며, 지역별로 광주 3개 업체, 전남은 6개(광양1·여수1·순천2·영암1·화순1)업체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본부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기아오토랜드(기아차) 남문 앞에서 총파업 승리 총력투쟁 결의 대회를 열고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헌법에 반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이들은 "업무개시명령이 노동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공공운수노조 법률원과 양심적 법조인과 연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전남본부도 성명을 통해 "정부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 합의를 지키지 않은 데 대해 사과하기는커녕, 업무개시명령으로 화물노동자를 겁박하고 있다"며 "화물 노동자의 노동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헌법 위반행위이자 정당한 투쟁을 탄압하는 노조 파괴 시도"라고 비난했다. 이날 국토부·지자체·경찰 등으로 구성된 현장합동조사단은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진 업체를 방문해 화물차주 명단과 거주지를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에 불응할 경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9일 오전 9시 45분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차로에서 화물차(11.5t) 짐칸에 실려있던 크레인 일부가 시내버스 오른쪽 뒷문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뒷문 등이 파손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사고 당시 버스 승객 4명 중 1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시내버스와 화물트럭의 블랙박스를 수거해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인 오는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져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내일(30일)과 모레(12월1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5~20도 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표된 상태다. 내일은 서해상에서 찬 대기와 따뜻한 해수면의 온도 차이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충남권중·북부내륙에도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북북동내륙, 경기남부서해안, 충남권남부내륙, 충북 중·남부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모레(12월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북서부, 제주도산지 등에서 1~5cm ▲충남서해안, 충남권북부내륙, 전남권서부, 서해5도에서 1~3cm ▲경기남부서해안, 충남권남부내륙, 충북중·남부, 전북북동내륙, 울릉도·독도에서 0.1cm 미만 등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10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해 말부터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해 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기습 시위를 벌였다. 박경석 대표 등 전장연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2시경부터 조계사 대웅전을 점거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전장연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내년도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과 권리입법 보장'을 위한 면담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와 면담 일정이 잡히면서 시위는 3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전장연은 오는 30일 오후 5시경 주 원내대표와 면담한다. 한편,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사상 초유의 업무개시명령을 내리자 광주·전남 노동계는 일제히 강력 반발했다. 조합원 5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대회에서 화물연대 측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헌법에 반하며 노동자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공공운수노조 법률원과 양심적 법조인과 연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며 삭발에 동참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광주본부는 29일 오후 광주 서구 기아오토랜드(기아차) 남문 앞에서 총파업 승리 총력투쟁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화물 운수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안전 운임제가 관철될 때까지 파업 철회는 있을 수 없다"며 역설했다. 발언 과정에서는 "노동자는 노예가 아니다", "정부가 명령을 내리면 무조건 따라야 하느냐", "화물 운수 노동자가 귀족이라는 게 말이 되느냐" 등 격앙된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참석 조합원들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차종, 품목 확대', '총파업 투쟁 승리' 등 손팻말을 든 채 연신 투쟁 구호를 외쳤다. 박종곤 화물연대 광주본부장과 노조 각 지부장 등 4명은 삭발에 나서며 파업 강행 의사를 분명히 하며, 결연한 표정으로 말 없이 삭발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29일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하자 민주노총 화물연대 대구경북지역본부 지도부가 삭발 투쟁으로 정부를 규탄했다. 화물연대 대구경북지역본부 조합원 300여 명은 이날 오후 남구미IC에서 정부의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에 항의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김동수 본부장은 삭발식에 앞서 "정부의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은 파업의 책임을 노동자에 돌리려는 술책"이라며 정부의 성의 있는 교섭을 촉구했다. 이어 "운송 노동자들이 도로에서 생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며 "안전 운행을 위한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 운임 차종·품목 등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동수 본부장과 동부·경산·김천·구미지부장들도 삭발에 동참했다. 경찰은 결의대회가 열리는 남구미IC 인근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파업 참가자들은 남구미IC 입구에서 텐트를 치고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화물연대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와 1차 교섭을 했지만 결렬돼 오는 30일 재교섭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