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 2400선 아래로 출발…한 달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19.32)보다 21.62포인트(0.89%) 내린 2397.7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3.32)보다 7포인트(0.95%) 하락한 726.3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2.6원)보다 11.6원 오른 1304.2원에 출발했다.
◇승진 ▲대변인실 서기관 박현득 ▲고등교육정책실 서기관 신소영 ▲차관실 서기관 임종일 ▲교육안전정보국 기술서기관 장창헌
▲박수연씨 별세, 최찬수(위니아 대표이사)씨 모친상=5일 오전, 부산 대동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7일 오전. 051-550-9991
▲이용자씨 별세, 이호형(전 일간스포츠 사진부장)모친상=5일 평택장례문화원, 발인 7일, 031-652-0404
▲권필남 씨 별세, 김영환(울산시 중구 기획예산실장) 씨 모친상 = 5일 오전, 진주 한일병원장례식장 103호, 발인 7일 오전 7시. 055-756-9009
▲김복희씨 별세, 박철균(전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장)·박은경·박민경·박순경씨 모친상, 윤성준(유즈와 대표)·김지욱(코어브리지파이낸셜 근무)씨 장모상 = 4일 오후 8시,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7일 오전 9시. 02-3779-1526
◇실장급 전보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이인호 ◇과장급 전보 ▲인재채용국 공개채용1과장 조현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시멘트 분야 현장조사 결과 화물운송 위반사항이 없어 업무개시명령이 미발령된 상태이지만 관내소재 7개 주유소가 유류 수송차량 운행감소로 인해 휘발유가 품절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대전경찰청과 상공회의소, 건설 및 주유소협회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피해현황과 대응계획,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 대체운송수단 등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운송거부에 따른 사업현장의 피해는 물론 주유소 유류 품절로 일상생활에서도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불법행위에 대해선 정부 방침과 연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유차기사들의 파업동참이 장기화 될 경우 당장 겨울철 난방유 공급과 농수산물 등 신선 식품 운송 차질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하고 "추가 발동 예정인 정유, 철강 등 업종의 업무개시명령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1월 28일 정부의 위기 경보 수준인 '심각' 단계에 맞춰 화물연대 운송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6일 화요일 새벽에는 전국 곳곳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8도로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며 "늦은 밤부터 모레(7일) 아침 사이 다시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예상 적설량은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1~5㎝ 미만이다.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 서울, 경북북부내륙, 울릉도, 독도의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고,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강원내륙산지에서 -10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는 -5도 내외, 그 밖의 남부지방은 0도 내외가 되겠다. 바람이 많이 불어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5도가량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탄탄한 미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미 금리인상 속도도절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7원 가량 하락하며 1290원 초반에서 마감했다. 지난 6월 28일(1283.4원) 이후 5개월 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9.9원) 보다 7.3내린 1292.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2.9원 하락한 1297.0원에 개장했다. 한때 1289.7원까지 하락하면서 1290원 아래로 내려갔다. 환율은 3거래일 연속 1300원대를 하회했다. 달러화는 탄탄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1시 39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0% 하락한 104.24선에서 등락중이다. 위안화는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 확산과 중국 당국의 스탠스 변화 등으로 장중 6.957위안 선에서 움직이는 등 7위안선 아래로 내려가 강세 흐름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발표된 미 고용지표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가 2일(현지시각) 발표한 11월 비농업 신규 부문 고용은 26만3000 명 증가해 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241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01포인트(0.62%) 내린 2419.3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7.84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강보합권과 약보합권을 오가며 방향성을 탐색했지만 오전 11시경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워갔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이 장중 '팔자'로 전환하면서 지수에 하방압력을 더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27억원, 15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017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68%), 의약품(-2.24%), 운송장비(-1.52%), 전기전자(-1.21%), 제조업(-1.00%), 증권(-0.90%), 보험(-0.84%) 등이 부진했다. 반면 섬유의복(4.38%), 의료정밀(2.33%), 운수창고(1.81%)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7%) 내린 6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3~4%대 약세를 나타냈다. 그외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SD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달 29일 시멘트 운송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정부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5일부터 업무개시명령서를 발부 받은 운송사 또는 차주의 업무복귀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업무개시명령서에 불응하면 1차 30일간의 면허정지, 2차로 종사자격취소라는 행정처분이 내려지는 만큼 명령서를 송달 받은 화물기사들이 현장으로 돌아오면서 시멘트 출하량은 늘고 있다. 김수상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날 오후 화물연대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시멘트 출하량이) 평시 대비 84%까지 올라 조합원 상당수가 현장에 돌아온 것으로 본다"며 "업무개시명령의 효과도 있고, 자영업자인 만큼 생업에 복귀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시멘트협회에 따르면 파업 초기 5~10% 수준이던 출하량은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5일 째인 3일 기준으로 평시 대비 84%까지 회복됐다. 정부는 운송거부 차주에 대해서는 현재 화물차주에게 제공되고 있는 유가보조금과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국토부는 1차 조사 시 명령서를 교부 받은 33개사와 화주가 운송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된 1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다. 이들은 2일 명령서 교부가 완료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