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동남합성은 주가 안정을 위해 13억25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다. 취득예상기간은 8일부터 내년 3월7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건설은 과천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9830억원 규모의 과천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5.44% 규모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엑시콘은 삼성전자와 57억11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SSD Test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8.6%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3월31일까지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강원하)은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지구별로 나누어 학부모 홍보·소통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현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지원청과 학부모가 직접 소통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클러스터별 중심교의 요청에 따른 내용을 담아 희망하는 일정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기흥 클러스터 1교, 수지 클러스터 2교, 처인 클러스터 2교 등 총 5교의 중심교에서 총 4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15 개정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방향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서의 진로·학업 지도 ▲변화하는 사회와 입시 ▲용인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준비 현황 등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단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푸드나무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659만7024주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2일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엠씨넥스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기준 1.72%이다. 배당금총액은 88억4222만원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태영건설은 진현홀딩스, 제이아이디앤씨와 2497억원 규모의 대전 유천 주상복합 1BL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9.07%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9개월이다. 아울러 태영건설은 제이케이주택개발, 윤한개발과 3452억원 규모의 대전 유천 주상복합 2BL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의 12.54% 규모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51개월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경기 침체 우려에 0.4% 하락해 2380선으로 후퇴했다. 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3.16)보다 10.35포인트(0.43%) 내린 2382.81에 장을 닫았다. 지수는 전일보다 0.30% 내린 2385.87에 출발해 장중 혼조세를 보인 뒤 하락해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지난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014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1억원, 174억원을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 마감했다. 보험(1.38%), 운수창고(1.03%), 철강금속(0.84%), 비금속광물(0.71%) 등은 올랐으나 금융업(-1.14%), 건설업(-0.90%), 증권(-0.69%), 화학(-0.6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51%) 내린 5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0.84%), SK하이닉스(-2.59%), LG화학(-1.02%), 현대차(-0.91%), 네이버(-1.08%), 기아(-0.15%) 등도 약세로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0.7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허위 계정을 만들고 거액의 자산을 예치한 것처럼 전산을 조작해 회원들로부터 약 1500억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의 임직원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7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심담·이승련·엄상필)는 사기, 사전자기록등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송치형(43) 의장과 재무이사 남모(46)씨, 팀장 김모(35)씨에게 1심과 같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송씨 등은 업비트에 숫자 '8'이라는 ID를 개설한 뒤, 자산을 예치하지 않고도 1221억원 상당의 실물자산을 예치한 것처럼 전산망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또 검찰은 이들이 허위자산을 가지고 약 35종의 가상화폐 거래에 참여하며 실제 회원들에게 마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처럼 꾸민 것으로 봤다. 이 과정 중 체결 가능성이 낮은 가격대에서 1~2분 간격으로 2522만회의 주문 제출과 취소를 반복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들이 비트코인 1만5000개를 매도하고, 대금 1491억원 상당을 편취해 회원들을 기망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거래내역 파일, 이동식 저장장치(USB)와 노트북 컴퓨터 등에서 압수된 문서 등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93.16)보다 10.35포인트(0.43%) 내린 2382.81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9.44)보다 1.30포인트(0.18%) 하락한 718.1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8.8원)보다 2.9원 오른 1321.7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필로폰 등 마약류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이 유튜버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도봉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경 도봉구 창동 주택가 인근에서 붙잡혔다. 검거 과정에서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분말과 주사기 등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 감정을 의뢰했다. 아울러 서울 강북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50분께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소지한 20대 남성 B씨를 검거했다. 당시 B씨 차량에서는 필로폰 1g과 주사기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검거된 두 사람 모두 한 유튜버의 신고로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유튜버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도봉강북구 일대의 마약 소지 혐의자를 신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 문 앞까지 찾아가 주거침입 혐의로 고발된 '시민언론 더탐사'를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 7일 더탐사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더탐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다만 더탐사는 "언론 자유를 함부로 훼손하려는 정권의 압수수색에 더이상 응할 수 없다"며 경찰의 압수수색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사관들의 사무실 진입을 막으면서 더탐사 측과 경찰 간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앞서 더탐사 취재진은 지난달 27일 한 장관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 아파트를 찾아가 "취재를 하려고 이곳에 섰다"며 "강제 수사권은 없지만 일요일에 경찰 수사관들이 기습적으로 압수수색한 기자들의 마음이 어떤 건지 한 장관도 공감해보라는 차원에서 취재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취재 목적으로 자택을 방문하는 것"이라며 "스토킹이나 다른 걸로 처벌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이들은 아파트 공동 현관을 거쳐 한 장관이 거주하는 층으로 올라간 뒤 현관문 앞에서 한 장관을 거듭 부르기도 했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종이 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0시간만에 완진됐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56분경 달서구 월암동 종이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차량 118대, 인원 35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전 1시04분경 대응 1단계를, 오전 1시53분경 2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오전 4시18분경 초진됐다. 불은 신고 접수 후 10시간 19분이 지난 오전 11시15분경 완진되며 대응 1단계도 같이 해제됐다. 가연물이 많아 잔불 정리와 완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화상으로 경상을 입은 소방 공무원 2명과 단순 연기를 흡입한 공장 관계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기를 흡입한 공장 직원 1명은 상태가 경미해 미이송됐다. 불은 인근 공장으로 번져 건물 9개동 중 5개동이 전소, 4개동은 일부가 불에 탔다. 화재로 7개 업체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피해 집계는 합동감식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여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며 "합동 감식은 오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