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3일 출근길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진행한 가운데 무정차 통과를 예고한 첫날, 열차는 무정차없이 정상 운행됐다.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을 진행했다. 전장연은 삼각지역과 서울역, 사당역을 이동하면서 시위를 진행했지만 승·하차를 반복하는 등의 열차 지연 행위를 벌이진 않았다. 휠체어가 탑승하는 과정에서 5분 정도 열차 출발이 지연되긴 했지만, 전장연은 일부러 열차 출발을 지연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이에 지하철도 무정차 통과 없이 정상 운행됐다. 전장연은 내년도 예산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등을 촉구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전장연은 모레(15일) 장애인 이동권 예산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매일 아침 8시와 오후 2시에 지하철 선전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전날 전장연 시위로 심각한 열차 지연이 발생한다고 판단될 경우 지하철역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향후 전장연의 시위 양상에 따라 필요한 경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월요일인 지난 12일 전국에서 8만68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8만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6852명 늘어 누적 2784만1001명이 됐다. 전날 2만5667명보다는 6만1185명, 1주 전 화요일인 지난 6일 7만7590명보다 9262명 증가했다. 화요일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9월6일(9만9813명)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은 수를 보였다. 국내발생 환자는 8만6797명, 해외유입 환자는 5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32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보다 18명 감소했으며 25일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이 중 고령층은 409명(88.9%)이다. 신규 입원환자는 110명 늘어난 215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전국의 중환자 병상은 1639개가 있으며 가동률은 34.7%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22개 중 458개(23.8%)가 사용 중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9명 추가로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3만1128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모두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13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 소비자물가지표(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심리가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분 기준 전 거래일(1307.2원) 보다 3.4원 내린 1303.3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2.2원 내린 1305.0원에 개장했다. 장 시작 후 원 1302.3원까지 하락하며 1300원 하향 이탈을 시도중이다. 달러화는 소폭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각)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7% 상승한 104.625에 마감했다. 장 시작 후 0.18% 오른 105.0선에서 움직이며 등락중이다. 투자자들은 13, 14일 잇달아 발표되는 미 CPI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1월 CPI가 전월 대비 0.2%, 전년동월대비 7.3% 올라 지난 10월의 0.4%, 7.7% 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월 CPI가 전망치보다 높게 나올 경우 연준이 FOMC에서 보다 매파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다. FOMC 정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3.02)보다 12.03포인트(0.51%) 오른 2385.05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5.22)보다 2.42포인트(0.34%) 상승한 717.6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7.2원)보다 2.2원 내린 130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8만6852명…화요일 14주만 최다
▲이소윤씨 별세, 서상준·해봉·혜경(피아니스트)·혜림·혜주씨 모친상 = 1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2-2072-2011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이승준 ▲기후변화정책관실 기후적응과장 김지수 ▲물환경정책관실 수질수생태과장 박판규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장 박찬용
◇과장급 전보 ▲공공택지조사과장 한동훈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김용성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황현주
◇사장 임명 ▲아모레퍼시픽 사장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 이상목
◇승진 ▲ 부사장 이정호 ▲ 상무 이재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화요일인 오는 1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0㎝ 이상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2일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 인천,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남서해안, 충청북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북부와 그 밖의 충청권, 강원중·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모레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일 오전부터 밤사이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 전남서해안,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에는 눈이 많이 쌓이겠다. 내일 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경북내륙은 눈이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남부서해안과 충청권, 전라권, 경남서부내륙은 모레(14일) 오전까지 눈이 이어지겠고, 제주도도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에 3~8㎝, 경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13일에 있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달러가 강세 전환해 원·달러 환율이 1307원 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1.3원) 보다 5.9원 오른 130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4.5원 오른 1305.8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1313.3원까지 고점을 높였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310원대 아래서 마감했다. 환율은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67%(16.02포인트) 내린 2373.02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78억원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2억원, 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중 에코프로비엠(0.40%), 엘앤에프(1.66%), 카카오게임즈(1.05%), 펄어비스(3.70%), 스튜디오드래곤(6.98%) 등은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61%), 에코프로(-0.79%), 셀트리온제약(-0.91%), 리노공업(-3.79%)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출판(3.11%), 에너지장비및서비스(2.70%), 복합유틸리티(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89.04)보다 16.02포인트(0.67%) 내린 2373.0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9.49)보다 4.27포인트(0.59%) 하락한 715.22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1.3원)보다 5.9원 오른 1307.2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