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선임 ▲Digital고객관리본부 김봉기 ▲주택도시기금 운용본부 문혜경 ▲준법감시본부 손승현 ▲리스크관리본부 이경수 ▲연금컨설팅본부 홍국일 ▲Client솔루션본부 박건후 ◇전무 승진 ▲Wholesale사업부 이창목 ▲Retail사업 총괄부문 심기필 ▲운용사업부 이수철
▲이상홍씨 별세, 이국환(전 제천시보건소장)·연환(전 충청은행 검사역)·정환(KBS 춘천총국 심의위원)·보환(제천단양뉴스 대표)씨 부친상 = 13일 오전,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043-644-4422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 '김만배 재산 은닉' 조력 혐의 2명 체포·압수수색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내년에 만 0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월 35만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원과 50만원으로 확대된다. 유치원 유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통합 정리하는 '유보통합'에 대비해 보육교사 양성체계도 바뀐다. 기존에는 관련 학위가 없어도 일정 기준의 학점을 따면 보육교사가 될 수 있었지만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자격을 부여하는 '학과제' 도입이 추진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복지부) 1차관은 13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는 부모급여가 도입된다. 출산 후 첫 1~2년간 가정 소득을 두텁게 보전하기 위해 누구나 지원하는 보편복지 개념이다. 내년 1월 혜택을 받는 대상은 32만3000명으로 0세 아동이 23만8000명, 1세 아동은 8만5000명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관련 예산으로 2조3600억원을 투입한다. 내년 1월에는 만 0세 아동에게 월 70만원을, 2024년에는 월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만 1세 아동의 경우 내년에 월 35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핼러윈 축제 전에 작성된 서울 용산경찰서의 위험 분석 보고서를 참사 후 증거인멸 목적으로 삭제토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경찰청 정보라인 관계자들 3명이 13일 검찰에 넘겨졌다. 이태원 참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날 오전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과 김모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용산경찰서 정보과 직원을 증거인멸교사와 증거인멸 혐의로 이날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태원 참사 특수본 출범 이후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송치되는 것은 이들이 처음이다. 박 전 부장은 핼러윈 축제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가 생산한 인파 급증 예상 보고서를 참사 후 서울 일선 경찰서 정보과장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서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과장은 이 지시를 받아 해당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용산경찰서 직원 A씨를 회유·종용한 혐의다. 특수본은 보고서를 삭제한 A씨는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박 전 부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혐의를 인정하느냐' '왜 보고서를 삭제하라고 지시했느냐' '윗선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호송차에 올라탔다. 특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롯데케미칼은 유상증자의 1차 발행가액이 14만3000원으로 결정됐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확정 발행가액은 내년 1월17일 공시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호건설은 2272억원 규모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새병원 외1 증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0%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 2월29일까지다. 금호건설은 병원 본관(지하4층, 지상11층), 별관(지하4층, 지상5층), 재활용창고(1층) 등 교육연구시설을 건설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사장)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방산용 엔진을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1958년 국내에서 엔진사업을 처음 시작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사업본부는 지난해 건설장비 호황과 발전기 수요 증가 등 엔진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20.1% 성장한 85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현대로템과 1830억원 규모의 폴란드 K2전차 수출사업용 엔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9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31일까지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엔진은 1500마력으로 폴란드 수출용 K2전차에 탑재되며, 오는 2023년 6월부터 3년간 현대로템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이번 계약은 앞서 폴란드 군비청이 현대로템과 맺은 K2 전차 공급 계약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지난 7월 폴란드 군비청은 차세대 전차도입과 노후화된 구형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현대로템과 K2전차 1차 인도분인 180대에 대한 수출 이행계약을 맺은 바 있다.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에 탑재되는 엔진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27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우딘퓨쳐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린 혁신성장 투자 조합, 최영욱 등을 대상으로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1955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20일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우딘퓨쳐스는 운영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4회차 전환사채와 64억원 규모의 5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4·5회차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4.0%, 전환가액은 2249원이다. 4회차는 나우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5회차는 티에스아이인베스트먼트와 제이와이미래기술컴퍼니 등을 대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9%대 강세다. 13일 오전 9시7분 당시 알파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5원(9.43%) 오른 1335원에 거래됐다. 최대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저하면서 매수세가 모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알파홀딩스는 최대주주인 프리미어바이오와 메이드바이닥터 등을 대상으로 6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신주 발행가액은 1005원, 납입일은 내년 9월22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프리미어바이오는 약 298만주를 취득해, 지분율이 기존 8.5%에서 약 15.8%로 증가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에너지사업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신남원변전소에 2097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일 사업으로는 사상 최대 수주로 내년 12월 가동을 목표로 납품한다. 신남원변전소는 한국전력공사가 총 6개의 변전소에 970㎿ 규모의 ESS를 구축하는 사업인 '계통 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의 하나다. 336㎿ 규모로 부북변전소와 함께 한국전력 공공 ESS 가운데 가장 큰 용량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9월에도 한전으로부터 제주 금악변전소에 공급하는 공공 ESS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ESS를 구성하는 전력변환장치(PCS)·전력관리장치(LPMS)·배터리관리시스템(BMS)·배터리 등 주요 기자재 공급은 물론, 설계·시공·조달까지 일괄 수행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와 지난 2월 인수한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현대플라스포의 PCS 기술을 접목해 기술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ESS는 생산한 예비전력을 저장한 다음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 에너지의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했다. 노 전 실장은 최근 구속기소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이 사건과 관련해 '보안 유지' 지시를 내린 것으로 조사된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했던 인물 중 한명이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노 전 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노 전 실장은 서해상에서 숨진 고(故) 이대준씨의 친형 이래진씨로부터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죄, 공용서류무효죄 등으로 고발된 상태다. 검찰은 노 전 실장을 상대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었던 고(故) 이대준씨 피살 다음날 두 차례 열린 청와대 관계장관회의 개최 전후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실장은 2020년 9월22일 이씨가 피격·소각됐다는 첩보가 확인된 후 이튿날 새벽 1시경 서 전 실장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주요 인물 중 한 명이다. 검찰은 이 회의에서 서 전 실장 주도로 '보안을 유지하라'는 취지의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서 전 실장은 이씨의 피격 사망 사실을 숨긴 상태에서 해경으로 하여금 실종 상태에서 수색 중인 것처럼 허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