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로 운행이 지연되자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상행선을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50분경 전장연 출근길 시위가 진행되는 삼각지역에서 숙대입구역 방향으로 가는 4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오전 8시52분부터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 승객을 위해 4호선 신용산역에서 숙대입구역 구간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상선방면은 신용산역 2번 출구와 삼각지역 1번 출구에서 탑승 가능하다. 하선 방면은 숙대입구역 8번 출구와 삼각지역 4번 출구에서 탑승하면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앞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3~16일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가 예정돼 있다"며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장연 측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삼각지역에서 휠체어를 탄 사람 15명 등이 천천히 지하철에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한편, 전장연은 내년도 예산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등을 촉구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4원 가까이 떨어지며 1290원대로 하락했다. 미 소비자물가지표(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1306.0원) 보다 11.9원 내린 1294.1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4.0원 내린 1292.0원에 개장했다. 투자자들은 간 밤 발표된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다음날 발표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했다. 내년 2월 FOMC부터 0.25%포인트 인상으로 보폭을 좁힐 가능성도 제기된다. 계속해서 오르던 물가가 정점을 찍은 후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속조조절 명분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서다. 또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인상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의 상단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9월 공개한 '점도표'에서는 내년 말 금리 수준을 4.6%로 내 놓았는데, 현재 시장은 최종금리가 5~5.25% 수준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지난달 30일 브루킹스연구소 연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8만4571명…이틀연속 8만명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장연 시위로 지하철 삼각지역 첫 '무정차' 통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5~29세 청년 취업자 5000명↓…21개월 만에 감소 전환
▲신순희씨 별세, 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이사 모친상=쉴낙원 김포장례식장 1층 VIP 1호실(주소: 경기도 김포시 승가로 58번길 7, 풍무동) 발인 2022년 12월 15일(목) 오전 8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중대본 "실내 마스크 조정 기준, 23일 소상히 설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2.40)보다 8.41포인트(0.35%) 오른 2380.81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5.16)보다 3.01포인트(0.42%) 상승한 718.1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6.0원)보다 14.0원 내린 1292.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인 오는 14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낮 12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과 전북은 오후 6시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남부(용인)와 강원남부내륙, 강원중·남부산지, 충청권중·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그 밖의 경기남부와 충남, 전북, 제주도산지에도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충청권(남동내륙 제외), 전북,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 2~8㎝(많은 곳 강원남부산지, 충청북부 10㎝ 이상), 충남권남동내륙, 충북남부내륙, 전남권(남해안 제외) 1~5㎝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오늘(13일) 오후 2시를 기해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중대본은 지자체와 관계 부처에 출퇴근길 혼란이 없도록 대중교통 안내를 적극적으로 하고 도로 결빙 등 돌발상황 발생
◇5급 승진 ▲홍보협력실 최동학 ▲복지정책과 강의정 ▲복지정책과 최영숙 ▲주민생활지원과 정경옥 ▲농촌활력과 오운석 ▲환경과 박승선 ▲산림공원과 강대영 ▲토지정보과 박광해 ▲평생학습도서관 송홍섭
<승진> ◇ 사장 ▲세아창원특수강 이상은 ◇ 부사장 ▲세아씨엠 김동규 ▲세아베스틸 김용진 ◇ 전무 ▲세아베스틸지주 양영주 ▲세아창원특수강 채민석 ◇ 상무 ▲세아제강 이상호 ▲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 ◇ 이사 ▲세아제강 조현용 ▲세아창원특수강 김호경 ▲세아메탈 주형백 ▲세아엠앤에스 김경수 ▲세아항공방산소재 장창범 ◇ 이사보 ▲세아제강지주 김정욱 ▲세아제강지주 김철홍 ▲세아제강 김주봉 ▲세아제강 한사진 ▲세아베스틸 김대영 ▲세아창원특수강 김종호 ▲세아특수강 강동균 ▲세아메탈 이준기 ▲세아엠앤에스 조성각 ▲세아엘앤에스 이정환 ▲동아스틸 설인수
▲주고베총영사 이상렬 ▲주나고야총영사 김성수 ▲주뉴욕총영사 김의환 ▲주몬트리올총영사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부대사 이재완 ▲주시드니총영사 이태우 ▲주요코하마총영사 김옥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최첨단 TBM 장비를 도입해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 13일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에서 국내 최대 단면 쉴드 TBM 굴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김일환 부사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강터널 공사에서 활약하게 될 TBM 장비는 기계식 굴착공법을 사용해 안전과 환경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한 첨단장비로 의미가 크다”며 “발주 및 설계 기준을 재정립해 TBM 공법의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고, 한국형 TBM 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내 TBM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TBM(Tunnel Boring Machine)은 다수의 디스크 커터(cutter)가 장착된 커터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로, 발파 공법에 비해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안전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