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와 방역 당국이 오는 23일 발표를 앞두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기준에 2가 백신 추가접종률을 포함할 것인지 여부를 전문가들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오전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중대본 브리핑에서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동절기 백신 접종률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있어서 기준이 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전문가들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을 (실내마스크 해제) 예외로 두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문가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며 "내일 공개토론회를 통해서 국민들과 같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후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회를 거쳐서 구체안을 마련해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와 방역 당국은 내년 1월 이후, 늦어도 3월 사이 유행이 안정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15일 공개 토론회와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23일에는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기준을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국실장 전보 ▲기획조정국장 박지선 ▲금융시장안정국장 정우현 ▲생명보험검사국장 윤영준 ▲은행검사1국장 박충현 ▲은행검사2국장 백규정 ▲은행검사3국장 김정렬 ▲외환감독국장 이 진 ▲저축은행검사국장 이현석 ▲기업공시국장 안승근 ▲기획조사국장 고영집 ▲회계감리1국장 윤정숙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장 이영로 ▲금융상품심사분석국장 김범수 ▲금융교육국장 이상아 ▲분쟁조정1국장 구본경 ▲분쟁조정3국장 황승기 ▲감사실 국장 양진호 ▲대구경북지원장 윤덕진 ▲광주전남지원장 조 철 ▲대전충남지원장 김명철 ▲인천지원장 박형준 ▲경남지원장 박중수 ▲강릉지원장 엄일용 ▲뉴욕사무소장 박용호 ▲런던사무소장 이 훈 ◇국실장 직위부여 ▲총무국장 서영일 ▲공보실 국장 이태호 ▲국제업무국장 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이준교 ▲정보화전략국장 진태종 ▲법무실 국장 김욱배 ▲디지털금융혁신국장 김부곤 ▲금융데이터실장 김충진 ▲자금세탁방지실장 이재석 ▲보험감독국장 문형진 ▲손해보험검사국장 원희정 ▲보험리스크제도실장 정해석 ▲상호금융국장 정미선 ▲여신금융검사국장 이호진 ▲금융투자검사국장 김진석 ▲자산운용검사국장 김형순 ▲펀드신속심사실장 민봉기 ▲공시심사실장 오상완 ▲특별조사국장 한재혁 ▲회계감리2국장 이
◇부사장 승진 ▲정박문 방송부문장 ▲박종철 엔터부문장 ◇전무 승진 ▲정혜전 모바일부문장 ▲권오준 솔루션부문장 ◇상무 승진 ▲김명래 방송부문 보도본부장 ▲정진용 〃 제작본부장 ▲김현수 솔루션부문 광고영업1본부장 ◇이사 승진 ▲정영근 방송부문 편성기획본부장 ▲김성훈 〃 기술영상본부장 ▲성명현 솔루션부문 광고영업2본부장 ▲박상용 모바일부문 모바일개발본부장 ▲김현창 재무관리본부장 ▲박영찬 경영전략본부 전략기획실장 ▲김대웅 방송부문 제작본부 제작2팀장 ▲진남우 솔루션부문 광고기획팀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기 용인시의 공터에서 이동형 크레인을 이용해 옮기던 컨테이너가 떨어져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의 한 공터에서 공인중개소 사무실로 사용할 컨테이너를 15t 이동형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크레인의 붐대(지지대)가 꺾였다. 컨테이너는 공사현장 사무실로 이용될 목적으로 이동형 크레인의 지지대가 꺾이던 당시 1m 높이에 매달려있던 컨테이너가 인근에 있던 공인중개소 대표 A씨의 하반신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인근에 있던 작업자 B씨도 다쳤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크레인 기사도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게차가 아닌 이동형 크레인으로 너무 큰 무게의 컨테이너를 옮기다 벌어진 사고"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Monkeypox) 질병 명칭이 '엠폭스'(MPOX)로 바뀐다. 6개월간은 '원숭이두창'과 병행하는 유예기간을 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7일 질병청은 비대면 영상회의를 열고 감염 전문의 5명, 소통 전문가 2명, 질병청 원숭이두창 중앙방역대책본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원숭이두창이 특정 집단·인종·지역에 대한 차별 및 낙인적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고 보고 지난 11월 'MPOX'로 질병명을 변경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향후 1년간은 기존 명칭과 병용할 방침이다. 원숭이 두창을 중립적 용어인 엠폭스로 변경하고 6개월 간 '엠폭스'와 '원숭이 두창'을 함께 사용하는 유예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방대본은 유예기간 동안 명칭 변경에 따른 관련 고시와 대응 지침 개정 등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명칭을 변경해 자료 검색 어려움 등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질병청은 "질병명으로 인한 차별 및 낙인 사례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모더나 BA.4와 BA.5에 대응해 개발된 모더나 2가백신 초도 물량 64만회분이 국내에 도입된다. 방역당국은 모더나 BA.4/5 도입을 계기로 동절기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14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 BA.4/5 기반 2가백신 초도 물량 64만회분이 이날 국내에 들어온다. 모더나 BA.4/5 기반 2가백신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8월 말 긴급사용승인, 유럽에서는 10월 조건부허가 권고된 백신이다. 이 백신은 오는 26일부터 당일접종을 시작한다. 예약접종은 내년 1월2일부터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이로써 국내에 도입된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 물량은 총 3713만회분으로 ▲화이자 BA.4/5 백신 1649만회분 ▲화이자 BA.1 백신 891만회분 ▲모더나 BA.4/5 백신 64만회분 ▲모더나 BA.1 백신 1109만회분 등이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백신 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고령층은 가족의 대리예약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모더나 BA.4/5 2가백신 초도물량 64만회분 도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숭이두창 명칭 '엠폭스'로 변경…"WHO가 권고"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당국 "BN.1, 다른 변이 비해 빠른 증가…속도 완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당국 "BN.1 면역회피 특성…겨울 유행에도 영향"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당국 "BN.1 변이, 2가 백신·항체치료제도 효과 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화요일인 지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4571명으로 이틀 연속 8만명대로 나타나며 유행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4로 1주 전보다 올랐다. 위중증 환자는 463명으로 26일 연속 400명대를 보였으며, 추가 사망자는 4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4571명 늘어 누적 2792만5572명이 됐다. 전 국민(2021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의 54.1%에 해당하는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6852명)보다 2281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8만명대를 보였다. 1주 전인 지난 7일 7만4697명보다 9874명, 2주 전인 지난달 30일 6만7293명보다 1만7178명 각각 늘었다. 최근 4주간 수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1월23일 7만302명→11월30일 6만7402명→12월7일 7만4714명→12월14일 8만4571명으로 2주 연속 증가했다. 국내발생 환자는 8만4498명, 해외유입 환자는 7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28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지역별로 서울 1만518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오는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수 있는 기준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공개 토론회와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이번달 23일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 조정 기준을 소상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을 내년 1∼3월로 제시한 바 있다. 이달 초 대전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중대본에 발송한 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아울러 조 1차장은 "오늘(14일)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4000명대"라며 " 누적 확진자는 약 2790만명을 기록했다.이는 전체 인구의 5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4로 8주째 1을 넘어가고 있고 재감염 비율도 늘고 있다. 11월 다섯째 주 재감염 비율은 14.7%로, 3주 전보다 4% 포인트 증가했다"며 "해외 연구 결과 코로나에 재감염되면 사망 위험이 2배 이상, 입원 위험은 3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중증화를 막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