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3원 가량 하락하며 1280원대에서 마감 했다. 일본 중앙은행(BOJ)이 초완화적 통화 정책을 수정하고 사실상 긴축으로 전환을 선언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2.9원) 보다 13.3원 급락한 128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6원 오른 1304.5원에 개장해 1305.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1300원대 흐름을 보였던 환율은 장중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조치 수정 발표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장중 1285.5원까지 하락하며 저점을 낮췄다. 엔화 강세에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 동부시각으로 오전 2시 3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3% 하락한 104.38선에서 등락중이다. 이로 인해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간 전거래일 대비 2.78% 급락한 133.07엔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은행은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일부 수정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10년물 국채 금리 목표치 허용 범위를 종전 ±0.25%에서 ±0.5% 범위로 확대한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충북 보은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쌀을 빼돌린 전 충북보은농협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은농협에서 미곡처리장(RPC) 재고와 납품처 미수금 관리 업무를 맡았던 A씨는 2018년 9월 8일 보관 중인 미곡 14t(3150만원 상당)을 서울지역 한 업체로 빼돌려 이익을 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판매 대금으로 3000만원을 받아 챙겼으며 범행과정에서 매출기표의 시기를 조절하거나 당직일지를 허위로 기재하고 차량운행일지를 삭제했지만, 내부고발자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남 판사는 "피해회복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매출기표 등을 조작하는 등 범행 수법이 불량하다"며 "농협의 설립 목적에 정면으로 반하고, 조합원들의 신뢰를 손상시킨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김복순씨 별세, 최일호(한주기아 카마스터)·최윤화·최유정·최선미(전북과학대 교수)·최서원(수원연무중 교사)·최희원(KS병원 수간호사)씨 모친상, 김성재(대호물류이사)·김순환(문화일보 산업부 부장)·이성욱(비전서포트 대표)씨 장모상, 20일 전북 정읍장례문화원, 발인 22일 9시, 063-535-7777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2.17)보다 18.88포인트(0.80%) 내린 2333.2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7.22)보다 14.09포인트(1.96%) 하락한 703.13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2.9원)보다 13.3원 떨어진 1289.6원에 마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대학원 등 외부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 전액 164만1600원을 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11월 24일에는 경기대 교육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과 문학으로 읽는 인간과 인생‘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강의했다. 앞서 이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을 주제로 ▲지난 10월 25일 국민대 정치대학원 북악정치포럼 ▲10월 27일 용인대 경영대학원 CEO과정 ▲12월 1일 용인대 교육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특강 외에 관내 노인대학, 시민들의 초청을 받아 재능기부 차원의미술 관련 특강을 10여 차례 진행했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인문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 지식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 시장은 “평소 미술, 문학, 음악 등을 좋아해 관련 공부를 틈틈이 해 왔는데 배운 지식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특강으로 받은 강의료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美 F-22 전투기, 4년 만에 한반도 전개…B-52H 폭격기 한미 연합훈련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나눔의집 위안부 후원금 반환청구 기각"…후원자들 1심 패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찰이 치안정감 2명을 교체하는 경찰 고위직 인사를 20일 단행했다. 경찰청은 이날 조지호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김순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을 경찰 서열 2위 계급인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하는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치안정감은 경찰 정점인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개 자리가 해당한다. 치안감은 치안정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치안감은 치안정감이 맡는 경찰청장직을 제외한 시도 경찰청장과 경찰청 국장급이 보임한다. 경북 청송 출신인 조 국장은 대건고와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1990년 경찰에 입문해 ▲강원청 경비교통과장 ▲속초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기획조정담당관 ▲대구청 1부장 ▲경찰대 학생지도부장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광주 출신인 김순호 국장은 광주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경장 경력경쟁채용으로 경찰에 입직했다. 이어 ▲경찰청 보안과장 ▲광산경찰서장 ▲서울청 안보수사부장 ▲경기남부경찰청 경무부장 ▲수원남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7월 초대 경찰국장으로 발탁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씨앤투스는 보통주 1주 당 14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38억원이다. 씨앤투스는 내년 글로벌시장 공략을 위한 미국 진출 등 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기살균기, 에어케어 서비스 등의 신규제품 매출 증대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고 주주친화 정책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찰 치안정감 승진…정보국장 조지호·경찰국장 김순호
◇실장급 전보 ▲농업혁신정책실장 권재한 ▲식량정책실장 김정희 ◇과장급 승진 ▲차세대 농정시스템구축반장 손경자 ▲한국농수산대학교 박해청 ▲농림축산식품부 나인지 ◇과장급 전보 ▲가루쌀산업육성반장 안유영 ▲국제협력관실 자유무역협정팀장 김소형 ▲농촌정책국 농촌사회서비스과장 최봉순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동물복지정책과장 임영조 ▲동물복지환경정책관실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 김세진 ▲농식품혁신정책관실 첨단기자재종사과 문태섭 ▲농식품혁신정책관실 과학기술정책과장 이연숙 ▲농식품혁신정책관실 친환경농업과장 주원철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빅데이터전략팀 신지영 ▲농업정책관실 농업경영정책과장 이덕민 ▲농업정책관실 청년농육성정책팀장 남현수 ▲식품산업정책관실 그린바이오산업팀장 김기연 ▲축산정책관실 축산유통팀장 서정호 ▲유통소비정책관실 유통정책과장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장 유원상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경영과장 김호균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문석호 ▲농림축산검역본부 기획조정과장 송태복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김수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김철순 ▲국립종자원 박은엽 ▲국립종자원 안형근
◇1직급 승진 ▲인사노무처 이신호 ▲생산관리처 김용관 ▲기술관리처 우해석 ◇2직급 승진 ▲경영지원처 김철형 ▲품질보증실 조재호 ▲품질관리실 황원찬 ▲생산관리처 주영종 ▲공정기술처 손세익 ▲기술관리처 장도익 ▲안전해석처 정재훈 ◇3직급 승진 ▲기획처 이소량 ▲감사실 손형준 ▲기획처 주장환 ▲비서부 이의렬 ▲디지털보안실 윤성호 ▲튜브생산처 황해수 ▲세라믹증설처 이현준 ▲품질관리실 이상민 ▲안전경영실 민준홍 ▲튜브생산처 박민영 ▲공정기술처 황인선 ▲품질관리실 박병준 ▲안전해석처 선정원 ▲안전해석처 박주현 ▲안전해석처 김원호 ▲연료설계실 최종일 ▲설계연구실 남윤석 ▲설계연구실 최성민
2023년 1월1일자 임원인사. <승진> ◇부사장 ▲경영지원 김호진 ▲영업부 이진수 ◇전무 ▲플랜트사업부 김순곤 ▲R&D사업부 박진하 ▲공장장 박승철 ◇상무보 ▲메디칼부 문은경 ◇이사 ▲해외사업부 양정화 ▲생산관리부 김성대 ▲평가분석부 손태화 ▲안과사업부 김정훈 ▲합성팀 박용균 ◇이사대우 ▲병원사업부 최석천 ▲의약사업부 이민상 ▲류마티스사업 이승영 ▲지노믹스 하문천 ▲경영정보 이진경 ▲마케팅부 오지현 ▲품질본부 홍석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