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상선 1척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53분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25㎞ 해상에서 1865t급 화물운반선(인천선적, 승선원 9명) 1척이 좌현으로 30도 기울어졌다. 다행히 해경은 오전 10시 4분경 선원 9명을 인근 선박에서 전원 구조했다. 마지막 구조된 1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조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구조된 선박에서 선원들을 인수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경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선박 침몰 위험성 등 추가 위험 여부와 해양오염발생 여부 점검에 나섰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머스크 "후임자 찾는대로 트위터 CEO서 물러날 것"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1일 오전 8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25㎞ 해상에서 1865t급 화물운반선(인천선적, 승선원 9명) 1척이 좌현으로 30도 기울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배는 인천선박으로 승선원은 9명이다. 군산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인근 선박에 구조를 요청하고 어선으로 선원들을 구조에 나섰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군산 근해서 9명 탑승 화물선 침몰 중...해경 "구조대 급파"
▲이영례씨 별세, 이남숙·태석(전 현대건설 홍보실장)·태권씨 모친상, 조종대씨 장모상 = 21일 오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 장지 충남 논산 함경도민회 망향산. 02-2227-750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 20일 전국에서 8만817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개월 만에 최다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8172명 늘어 누적 2839만646명이 됐다. 전날 8만7559명 대비 613명, 1주 전인 지난 14일 8만4553명보다는 3619명이 각각 증가한 것이다. 수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14일 9만3949명 이후 14주, 98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8만810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2명으로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451명(88.1%)은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수는 전날보다 40명 증가한 242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9%다. 보유 병상은 1639개로 1034개가 남아있다. 전날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8만8563명이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9.8%, 12세 이상 인구 기준 접종률은 9.8%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접종률은 25.7%, 감
▲강귀례씨 별세, 김성은·정자·경자·금만씨 부친상, 조성권(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박재은(한국도로공사 감사실장)씨 장모상=21일, 부천시 춘의동 부천장례식장 2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032-651-0444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1일 수요일은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과 제주도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출근길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다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그치겠다"며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부터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2도, 강릉 9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오전 7시 기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인천과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에 시간당 2~4㎝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국장급 전보 ▲조달관리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문경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내년 초에도 일본이 인기 지역으로 조사됐다. 일본 정부가 무사증 입국 허용 등 규제를 완화하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11월 온라인 웹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지와 상품에 대해 분석한 결과 1월에 출발하는 일본 지역 패키지 상품의 검색량은 (오사카 609%, 규슈 403%, 홋카이도 365%)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지난 10월,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 연말 예약률 상위 지역으로 서유럽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기도 했다. 가장 높은 예약률을 보인 상품은 '규슈 3일'이다. 힐튼호텔 숙박과 저녁뷔페, 이와부로 대욕장 이용, 아소 돈도코유 히가에리 온천 이용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 아소산 방문과 미나미아소 철도열차 체험, 나카스 크루즈 탑승 기회도 제공한다. 1월에는 장거리(38.8%) 보다 단거리(61.2%) 여행이 주를 이뤘다. 최소 4일부터 최대 9일까지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는 설 연휴 기간 내 예약 비중 또한 일본, 유럽, 동남아 순으로 나타났다. 1월 출발을 희망하는 지역은 ▲규슈(15.7%) ▲북해도(12.2%) ▲오사카(6.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일본은행(BOJ)의 초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전환에 따른 엔화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5원 가량 하락한 1280원대 초반으로 내려섰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8분 기준 전 거래일(1302.9원) 보다 5.2원 내린 1284.4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3.6원 내린 1286.0원에 개장했다. 장 시작후 1283.6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1280원대 하향 이탈을 시도중이다. 달러화는 엔화 강세에 약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각)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67% 하락한 103.597에 마감했다. 엔화는 전날 일본은행(BOJ)가 초완화적 통화정책 일부를 수정하겠다는 발표를 내 놓으면서 강세를 연출했다. 일본은행은 20일(현지시각)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10%로 동결했으나 10년물 국채 금리 목표치 허용 범위를 종전 ±0.25%에서 ±0.5% 범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10년물 국채 금리 상한을 0.25%로 제한했던 것을 0.5%까지 확대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사실상 금리 인상과 동일한 수준의 조치로 받아 들여졌다. 20일(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8만8172명…98일 만에 최다
◇실장급 전보 ▲경기도 행정2부지사 오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