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오는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준을 발표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주 만에 최다 규모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확진자는 7만5744명 늘어 누적 2846만6390명이 됐다. 목요일 0시 기준으로는 9월1일 8만1553명 이후 16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일주일 전인 15일 7만143명과 비교하면 5601명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사례가 7만5671명, 해외유입 사례는 73명이다. 이 중 30명은 공항·항만 검역을 통해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547명으로 5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 483명(88.3%)은 고령층으로 집계됐다. 신규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36명 감소한 206명이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수는 1639개가 있으며 가동률은 34.8%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22개 중 452개(23.5%)가 사용 중이다. 전날 개량백신(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6만4447명이 참여했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 28.4%, 감염취약시설 47.9%, 면역저하자 23.3%,
▲박혁주 씨 별세, 박형관(상무병원장)·형은·형아 씨 부친상, 송종욱(광주은행장)·최상우(동원기술투자 대표) 씨 장인상, 한선(호남대 교수) 씨 시부상= 21일 오후 11시, 광주VIP장례타운 201호실, 발인 24일 오전. 062-521-4444.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올해 헌혈증서 1500매와 후원금 5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손재완 신협 행복나눔부문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헌혈증서 1만7700매와 후원금 4300만원을 기부했다. 신협이 전달한 헌혈증서와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는 주식, 현금배당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은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지급된다. 사측은 주식배당에 대해 이익잉여금으로 신주를 발행해 기존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주주 입장에서는 보유한 주식 수가 늘어나 현금 배당에 준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대한다. 또 두 가지 형태의 배당을 통해 주주는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약 5%의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치피오는 보통주 1주당 0.04주의 주식배당과 8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로 발행될 배당주식 총수는 77만3526주이며 현금배당 총액은 약 15억원이다. 이번 배당은 11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외부 감사인의 감사 결과, 정기주주총회 결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7만 5744명...100일 만 최다
<승진 인사> ◇1급 ▲소상공인혁신실장 한상민 ◇2급 ▲공공구매지원센터장 조정윤 ▲판로정보기획팀장 이정현 ▲디지털혁신팀장 서민석 ▲영업1팀장 신성철 ◇3급 ▲기획예산팀장 나혜미 ▲인사교육팀장 이루다 ▲판로지원팀장 장인경 ▲홈쇼핑1팀장 도진동 ◇4급 ▲인사교육팀 강동구 ▲인사교육팀 김지웅 ▲정보보안기획팀 심재경 ▲정보지원팀 김정태 ▲마케팅지원팀 전영주 ▲디지털판로팀 김보겸 ▲미디어기획팀 김영진 ▲홈쇼핑1팀 김정연
<승진> ◇부장(별급) ▲개인금융부 김태경 ▲경영지원부 이재문 ▲디지털개발부 윤상봉 ▲일산지점 김재방 ▲전남지역금융본부 이태욱 ◇팀장·지점장(1급) ▲종합기획부 김강태 ▲개인금융부 권미희 ▲여신관리부 이진환 ▲IT지원부 박상환 ▲심사부 박상민 ▲심사부 신정훈 ▲HR전략부 이재후 ▲HR전략부 이진형 ▲여신기획부 김찬수 ▲WM사업부 이형순 ▲리스크관리부 이정민 ▲디지털전략부 이호진 ▲디지털전략부 조석민 ▲디지털개발부 채종로 ▲감사부 오병준 ▲강남기업금융본부 김향숙 ▲강남기업금융본부 임현성 ▲강남기업금융본부 한규봉 ▲동소문동지점 김찬식 ▲상봉역지점 이미숙 ▲노량진수산시장지점 진봉근 ▲연희로금융센터 배석환 ▲주안지점 윤종환 ▲포항지점 한정오 ▲감천항지점 오충석 ▲해운대신도시지점 김경화 ▲일도지점 현승철 <전보> ◇기업금융본부장/금융본부장(겸직) ▲강남기업금융본부장 임연숙 ▲중부기업금융본부장 이미혜 ▲서울가락금융본부장 윤효심(가락동금융센터장) ▲서울동대문금융본부장 박숙이(동대문금융센터장) ▲서울압구정금융본부장 서제호(압구정금융센터장) ▲서울양재금융본부장 조동호(양재금융센터장) ▲서울테헤란금융본부장 금창윤(테헤란로금융센터장) ▲서울가산금융본부장 허영일(가산디지털금융센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28.95)보다 11.05포인트(0.47%) 상승한 2340.0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5.70)보다 4.77포인트(0.68%) 오른 710.4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85.7원)보다 0.7원 내린 128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1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벤처스, 핀크 등 6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날 그룹임추위에서 신임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임영호 현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 차기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으로 추천된 임영호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하나은행에 입사해 국제금융과 외화자금,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했다. 강남중앙영업본부장과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을 거쳐 현재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임추위는 임영호 후보가 리테일과 기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글로벌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하나생명보험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이날 관경위에서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와 핀크에서 각각 추천한 이후승 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 안선종 현 하나은행 부행장, 조현준 하나은행 셀장에 대한 후보 심의를 결의했다. 이후승 후보는 1966년생으로 한국외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3대 개혁 과업 첫머리로 제시한 노동개혁을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상반된 입장을 드러냈다. 여당은 “노조의 재정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시대정신”이라고 밝힌 반면, 야당은 “정부는 노조 때려잡기와 시대 역행적 노동 입법을 멈추기 바란다”는 입장이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 공부모임 '국민공감'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 핵심과제는 바로 노동개혁"이라면서 "연금개혁, 교육개혁도 있지만, 전날 대통령도 가장 먼저 추진할 게 노동개혁이라고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그 어느 정권도 감히 엄두가 안 나 시도조차 못했다. 대한민국이 전진하려면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이 한국 경제를 매년 진단하는데, 노동시장 이중구조, 정규직-비정규직 격차를 해결하지 않으면 한국 경제는 전진하지 못한다고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누군가는 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갈등 생기고 힘든 과제라 지지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대통령은 가야 할 길이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5년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최근 재벌가 자제를 중심으로 마약 혐의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려제강 3세가 마약 혐의로 구속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지난 20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홍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씨는 철강업체 고려제강 창업주 고(故) 홍종열 회장의 손자로, 검찰은 지난 17일 홍씨를 자택에서 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검찰은 홍씨의 마약 투약 등 정황을 포착해 지난 17일 오후 11시쯤 홍씨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체포하는 동시에 압수수색을 벌였다. 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홍씨는 검찰 조사 과정에서 "겁이 나서 (소지했던 대마를) 모두 버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검찰은 재벌가 3세, 해외 유학생, 연예인 등 9명을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그 중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와 범효성가 3세, JB금융지주사 전 회장의 사위 등을 기소했으며 부유층, 해외유학생, 연예인 등의 조직적인 대마 유통을 수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최근 전직 경찰청장 아들이 자수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측이 진단서를 제출하면서 대장동 개발사업 배임 혐의 관련 재판이 또 다시 연기되며 내년 1월 중순 이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19일 이 사건 관련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에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주요 피고인 측 변호인도 기일변경을 신청했다.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김씨 측 역시 재판부에 건강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지난 14일 측근에 대한 검찰 수사에 압박감을 느껴 자신의 승용차에서 자해한 후, 봉합술 등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재판부는 지난 16일과 19일 재판을 연기한 데 이어 23일 예정된 재판 일정도 취소했다. 김씨의 건강 상황을 공적 절차를 통해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23일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추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장동 재판은 내년 1월 중순 이후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2주간 법원 동계 휴정기가 끝난 이후 재판이 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소비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성탄절과 석가탄신일(부처님오신날)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다. 정부는 2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대체공휴일은 지정된 공휴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다음 날인 평일을 공휴일로 대체하는 휴일이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날은 ▲3·1절(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설 연휴(설날 전날, 설날, 설날 다음날) ▲추석 연휴(추석 전날, 추석, 추석 다음날) ▲어린이날로 한정된다. 이는 지난 2021년 8월 일부 개정됐다. 기존에는 지정된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설·추석은 일요일만)이거나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 날인 평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1월 1일인 신정과 부처님오신날, 성탄절 등은 대체휴일 대상이 아니다. 이 때문에 2023년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날은 일요일이 겹친 설 연휴 단 한번이다. 1월 24일(화)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된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대체공휴일 확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여가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