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모빌리티총괄과장 심지영 ▲자동차정책과장 김은정 ▲자율주행정책과장 박진호 ▲도심항공교통정책과장 최승욱 ▲자동차운영보험과장 김종오 ▲공공택지관리과장 한성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장 배소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저축은행 업계 5위권인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 8억원대의 직원 횡령 사고가 일어났다. KB저축은행(94억원), 모아저축은행(54억원)에 이어 또 발생한 것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직원 횡령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해당 직원은 위탁매매팀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를 담당해왔다. 수개월에 걸쳐 대출금 8억원 가량을 조금씩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이 직원이 담당 부서에서 대출 승인이 떨어지면 금액을 조금씩 나눠 입금하는 업무를 하면서, 송금할 때마다 일부를 빼돌렸던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이 같은 횡령 사고를 확인해 내용을 살펴본 뒤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선 한투저축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조사를 할 것"이라며 "이후 가급적 빨리 정기검사를 나가서 횡령 사고 과정에서 어떤 내부 통제에 문제가 있었는지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에서는 횡령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에만 KB저축은행(94억원), 모아저축은행(54억원), 페퍼저축은행(3억원), OK저축은행(2억원) 등에서 횡령 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영미 "1월 중 정점 예상…이후 2주간 유행 관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질병청장 "바이러스 배출 평균 7일…격리 필요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채널A 사건'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최 의원을 상대로 낸 억대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송승우)는 이 전 기자가 최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최 의원이 이 전 기자에게 300만원을 배상하고, 판결 확정 이후 페이스북에 정정문을 7일간 게재하라"고 판시했다. 이어 "2020년 6월3일부터 2022년 12월23일까지 연 5%, 다음 날부터 다 갚는날까지 연 12%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했다. 재판부는 최 의원이 판결 확정 후 7일 이내 사실과 다른 내용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올렸다는 내용의 정정문을 쓰지 않을 경우 매일 100만원을 이 전 기자에게 지급하라고도 했다. 최 의원은 2020년 4월 페이스북에 '편지와 녹취록상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당시 최 대표는 "이 전 기자가 '이 대표님(이철 VIK대표)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에게 돈을 주었다고 해라'고 했다"면서 "'우리는 세게도 할 수 있고, 기소 안 할
◇승진 ▲부국장대우 김지성 ▲차장대우 김창권 ◇보임(겸직) ▲박용환 첨단산업부장 겸 건설부동산부장 ◇전보 ▲첨단산업부 차장 신주식 ▲미래산업부 차장 김남희 ▲금융증권부 차장 권영석 ▲건설부동산부 차장대우 김창권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당국 "실내 마스크 해제시 유행정점 1~2개월 지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 위기단계·감염병 등급' 하향시 마스크 해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검찰이 변호사시험 문제은행을 출제한 뒤 이를 변형해 자신의 강의자료로 활용한 혐의로 고발된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병주)는 연세대 A교수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20일 혐의없음 처분했다. 검찰은 A교수가 실제 합숙하며 문제를 내는 출제위원이 아니라서 변호사시험법상 시험위원에 해당하지 않는 문제은행 출제위원일 뿐이라고 봤다. 또한 문제은행 출제위원 납품 자료는 시험에 그대로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참고자료일 뿐이라며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문제은행 출제위원은 '시험위원'이 명기된 법무부 장관 명의 위촉장을 수여받는 '합숙 출제위원'과 다른데다가, 제출하는 자료가 그대로 변호사시험에 출제되지 않고 기초자료로 참고된다는 점이 고려됐다. 이에 검찰은 A교수가 수행했던 '문제은행 출제위원'이 변호사시험법상 공무상비밀누설죄가 적용되는 '시험위원'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A교수는 지난 2019년 법무부에 문제은행을 출제한 뒤 이듬해 해당 내용을 자신의 강의자료로 활용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이상헌(그랜드아메리카 투어 대표)씨 별세, 이상문(LG전자 책임) 형님상 = 22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4일. 031-775-4444
<승진> ◇전무 ▲신종길 ◇상무 ◆차현주
◇국장급 전보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송남근 ▲농식품혁신정책관 윤원습 ▲국제협력관 정혜련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닥이 약 한 달 반 만에 장중 700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내년초 경기 침체에 돌입할 것이란 우려와 테슬라 할인이 2차전지주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74포인트(2.34%) 내린 698.2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이 장중 7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약 1달 반만이다. 간밤의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의 급락이 컸던 것이 같은 기술주인 코스닥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22일(현지시각) 나스닥은 장중 한때 3.6% 급락이 시현되기도 했으며 2.18% 내린 1만476.12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의 하락 폭이 큰 배경은 에코프로비엠(-3.95%), 엘앤에프(-4.61%), 에코프로(-4.68%) 등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2차전지 관련주들의 4% 가까운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546억원, 30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는 반면 개인은 881억원 순매수 중이다. 다만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이 기존과 동일하게 10억원으로 유지돼 개인들의 매물 출회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