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이만규)는 12월 5일(월) 14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결핵 퇴치사업 재원 마련에 동참하고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지회장 이관호)에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우리나라는 지난해 결핵 사망자가 1,400여명에 달하고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로 여전히 치료와 예방이 필요한 질환이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결핵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결핵 퇴치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학교주변과 상가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계도활동과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다중이용시설과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와 담배·주류 판매 금지 등 위반사항 점검하고 계도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안전과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환경 조성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조정호 황성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 유혹이 많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계도하겠다”고 전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황성동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으며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이 개최한 「제2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우수 영상작품 11점을 선정하고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제2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내가 4차 산업혁명 리더! △자유롭게 소개하는 4차 산업혁명 △기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영상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접수하였다. 과학관은 공모기준을 만족하는 작품 중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1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작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땡땡이의 하루’로 대전송촌고등학교 강혜령, 김은진, 유소은 학생이 스톱모션으로 제작한 영상이다. 최우수상(대구광역시장상)은 모션그래픽으로 ‘2030년 나의 하루 이야기’를 만든 김지홍 씨에게 돌아갔다. 11월 26일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유소은 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함께할 기회가 적었지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대상 수상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국립대구과학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구단주 채희봉)은 12월 5일 서울시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발달장애인 농구 활동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이민형 단장, 정이인 사무국장 및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이윤형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체육·문화 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주요 스포츠 대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양사는 △스페셜올림픽 통합 농구단 창단 지원 및 홍보, △구단 소속 선수 스페셜 올림픽 활동 참여, △농구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발달장애인 농구 사회적 인식 개선 등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스페셜올림픽은 현재 193개국 약 640만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국제 스포츠 기구로,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한국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1978년 설립됐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백혈병에 걸린 경북 칠곡의 여고생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 선수의‘럭키칠곡’골 세리머니를 보고 싶다는 사연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이를 본 축구 팬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전하기 위해 리그램 릴레이를 벌이고 있다. 지난 4일 글이 올라간 이후 이틀 만에 200명이 넘는 인스타 이용자들이 이 글을 리그램 하며 손흥민 선수에게 닿기를 기원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손흥민이 꼭 이것을 보고 경기 전이라도 우리나라의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이 포즈를 한번 해 줬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그램은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내 피드에 올리는 것으로 인스타그램에서는 기존 게시물을 가져와서 다시 포스팅하는 것을 '리그램'이라 부른다. '리포스트(repost)+인스타그램'의 합성어다. 한편, 럭키칠곡 포즈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 모양을 만들고 검지가 땅으로 향하는 자세다. 손흥민 선수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등 번호 7번을 달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혁신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홍창식)는 지난 2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사랑의 건강식을 전달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성된 혁신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성금으로 저소득 아동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 사랑의 떡케이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 홍창식 혁신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건강식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정 혁신동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2월 5일 부터 12월 18일까지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달서구 대표 먹거리 브랜드인 달토기빵과 선사시대로을 알리기 위한 달토기빵·선사시대로 맛나 퀴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토기빵은 선사시대 상징물 중 하나인 간토기의 둥근 모양에 크림치즈로 속을 가득 채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며, 5만 년 우주의 은하수를 타고 온 아기원시인을 주제로 개발한 달서구 대표 빵이다. 선사시대로 맛나는 선사시대로 관광과 연계해 외식산업의 육성을 위해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사시대에 걸맞는 신메뉴를 개발해 판매 중인 음식점이다. 해당 이벤트는 달서맛나 홈페이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달토기빵 퀴즈, 12월 12일부터 12월 18일 까지는 선사시대로 맛나 퀴즈를 풀고 당첨자에게 모바일교환권을 증정하는 방식의 이벤트다. 달서맛나 홈페이지(https://food.dalseo.daegu.kr) 방문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 300명을 대상으로 12월 20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달토기빵과 선사시대로 맛나를 널리 홍보하고 외식 소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중구협의회(회장 주점덕)는 5일 오전 7시 30분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 70여명은 하루 두 번 양보 운전하기, 불법 주·정차 금지, 음주·과속 금지, 무단 횡단 하지 않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점덕 회장은 “중구는 차량 통행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많아 시민의 교통안전 인식 변화와 실천이 중요하며, 생활 속에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 확산과 건강한 시민의식을 통해 살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한 운전 습관에 대한 의식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 대통령 표창 등 4개 부문 수상,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의 변화 구미시는(시장 김장호) 2022년을 지난 20년간의 폐기물 처리 중심 정책에서 폐기물 자원화로의 정책적 변화를 맞이하는 시발점으로 삼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하여 ‘22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 대통령 표창(대상), ’22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환경부 장관 표창(대상), ‘22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공모전 환경부장관 표창(최우수상), ’22년 경북지방재정 혁신 우수사례『남은음식물 효율적 처리로 소상공인 부담DOWN! 세입UP!』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자원재활용 전 부분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성공적, 전량 자원화로 자원 순환에 기여 시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100% 시행하고, 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원룸 주택가 지역에 RFID 개별종량제 기기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매년 전국 지자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으며, 특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일 오전 9시에 계명문화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루기 위해 힘들었던 수험생을 응원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고3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의 4개 고등학교(경화여고, 대진고, 성서고, 와룡고) 3학년 900여명이 참여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축제를 펼쳤다. 식전공연으로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 시범공연과 본 행사인 어울마당에서는 숨겨뒀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학교별 청소년의 노래와 댄스 장기자랑, 수험기간 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부모님, 선생님, 친구에게 감사편지를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전국 청소년 끼·흥 한마당의 금상 수상자인 양윤미씨, 대상 수상자인 정글쥬스팀이 멋진 공연을 펼쳐 고3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시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 미래를 웅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12조 821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11조 2,527억원보다 8,294억원(7.4%)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10조 5,111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7,537억원(7.7%), 특별회계는 1조 5,710억원으로 757억원(5.1%)이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9,229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5조 1,162억원보다 8,067억원(15.8%)이 늘어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일자리 창출, 도민안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도 적기에 투입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심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예결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월 12일 제3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천년고도의 관문으로 경주시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서린 옛 경주역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경주시는 2일 옛 경주역 야외무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문화관1918’ 이라는 명칭으로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내빈들의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김필, 미교, 신라천년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클로드 모네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문화관1918은 1918년 개통된 경주역의 역사를 기리고 지역민의 문화 향수를 고취시키기 위한 문화플랫폼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다는 는 의미로 명명했다. 시는 지난 3월 한국철도공사와 경주역사 및 광장 임대차계약 체결 후 11억500만원 예산을 들여 4개월 간 876㎡ 건물면적에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말 준공했다. 그간 경주역 개발은 종합개발계획 수립까지 철도기관, 민자사업 공모, 문화재 발굴 등으로 장기간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시활용 대책을 수립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 공간내부는 커뮤니티실, 다목적 회의실·교육실, 3D워크스페이스, 창작스튜디오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2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11월 30일(수)부터 12월 1일(목)까지 이틀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민선8기 대구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 출범 후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충하며 변신을 시도한 이번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수출·채용·애로를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유일의 맞춤형 종합행사로 기획된 점이 고무적이었다. 이번 박람회 운영을 위해 126개 기업과 50개 기관·단체가 참가했으며, 특히, 구매상담회에 대·중소기업이 총 269개 사가 참가해 최대 규모를 보인 가운데 대기업의 구매방침 설명회, 반도체·ABB·UAM 등 미래산업 강연, 국무조정실 합동 규제개혁 간담회 등이 새롭게 추가되어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업애로 종합상담회, 채용 오픈 스튜디오 등을 개최해 원스톱 기업애로 해결에 나섰다. 첫날에는 동반성장위원회-한국산업단지공단-대구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 박람회부터 손잡고 뭉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대한민국 최고의 동반성장 모델로 육성하고, 대기업의 지역 협력사 PR챌린지, 스마트공장 구축 등 기획 프로그램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