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구미시(김장호)는 2023년을 시작하면서 다른 일에 앞서 방산 관련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등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2023. 1. 2.(월) 12시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단동에 위치한 방산 관련 중소기업‘엘씨텍(대표 김영복)’을 방문, 임원진 간담회와 현장투어를 실시하였으며, 이어 사내 식당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엘씨텍은 1998년에 설립되어 군사용 유도무기에 필요한 전동기서보제어시스템 등 개발생산으로 유도무기 구동장치 분야의 기술력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각종 기술개발 등을 통해 핵심부품국산화사업(40억원), 구매조건부사업(8억원) 등에 선정되며 국비 80여 억원을 지원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는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반드시 유치해방위산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자 하고 있어 엘씨텍 방문과 근로자 여러분과의 만남이 더욱 의미가 크다 며, 따뜻하게 환대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시장의 업무 첫 행선지를 중소기업으로 정한 것은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국가산단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구·군 기록물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록물관리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 및 관계 공무원 사기 증진 목적으로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수성구는 ▲업무지원의 적극성, ▲업무수행의 충실성,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업무추진의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는 행정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행정박물)을 수집, 보존 및 관리해 수성구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을 위한 기획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기록물관리에 최선을 다해 수성구의 역사를 알리고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증진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1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3주간 ‘2022. 대구 중등 온라인학습놀이터’를 운영한다. 중등 겨울방학 온라인 학습놀이터에는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우수한 학습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어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이‘즐겁게 학습하고 마음을 다독이며 진로를 탐색하는’기회를 제공한다. 대구 1~3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5개 교과(국, 영, 수, 사, 과)의 교과 핵심내용 ▲학습도구어 및 문해력 향상 워크시트 ▲예술・체육・독서・상담 등의 무학년 학습콘텐츠를 주 단위로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 온라인 학습놀이터에는 상담 콘텐츠가 추가되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돌보며 마음의 힘을 키우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이나 검색창에‘대구중등학습놀이터’입력 또는 사이트 주소 www.대구중등학습놀이터.com 로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QR코드로 접속하면 주별 시간표에 따라 매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 후에는 교과별 학습 이벤트 결과를 공지하고,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뒤늦게 한글을 배운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의 손글씨를 컴퓨터 문서용 글씨체로 만든‘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할매글꼴은 한컴오피스와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MS워드와 파워포인트 정식 글씨체 등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되면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이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나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에는“위 서체는 76세 늦은 나이에 경북 칠곡군 한글 교실에서 글씨를 배우신 권안자 어르신의 서체로 제작되었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윤 대통령의 칠곡 할머니 글씨체에 대한 남다른 애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 검찰총장 신분일 때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자신의 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했다. 그는“칠곡군 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SNS에 사용하게 된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손글씨가 문화유산이 된 것과 한글의 소중함을 함께 기리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글씨체가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됐다는 소식을 접한 권안자 할머니는 “이제 죽어도 여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주 시장은 경주 황성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 이동협 부의장, 보훈 및 기관단체장도 참석해 계묘년 새해 힘찬 시정출발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계묘년을 맞아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시민의 살림살이가 보다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시민 모두 환하게 웃는 시정을 펼쳐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참배 후 시청사로 자리 옮긴 주 시장은 시무식을 주재하고 “국내외 정책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공약추진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시정을 펼쳐나가자”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한 경주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6월 6일 제막됐으며,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393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2023 해맞이 행사’를 와룡산 상리봉 해맞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및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과 함께 계묘년 새해를 맞아 와룡산 상리봉 정상에서 해금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성취 대북타고와 중창단의 희망찬 노래로 서구 주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리봉 행사 후에는 계성고등학교 앞에서 서구새마을회에서 행사장을 찾은 주민에게 따뜻한 차와 떡국을 제공하여 새로운 시작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날뫼북춤의 지신밟기, 트로트 공연 등 문화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구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승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인동동(동장 권미영)에서는 1. 1.(일) 오전 7시, 천생산성 정상에서 천생산성보존회(회장 이정헌) 주관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천생산 해맞이 및 시민안녕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동이 트기 전부터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인동문화원 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2023년 한해 시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신년인사를 이어 진행했다. 계묘년 첫 해를 보기 위해 천생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천생산성보존회에서는 정상에서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추위를 녹이게 해주었고, 하산하는 해맞이객을 위해 천룡사 주차장 등 3곳에서 떡국을 제공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며,「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유치, 반도체 특화단지 및 메타버스 혁신특구 등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먹거리 발굴 등 새해에는 구미시의 미래는 더욱 밝다며,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 발맞춰 나아가자"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2023년을 대구가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정을 힘차게 시작한다. 먼저, 홍준표 대구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채택한 ‘대구가 다시 힘차게 우뚝 솟아오른다’는 의미의 ‘대구굴기(大邱崛起)’ 시정현판 제막식을 동인청사와 산격청사에서 각각 오전 9시 30분, 10시에 연다. 10시 20분에는 시직원 350여 명이 참석하는 시무식이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구시 공무원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는 시무식에서는 정부포상 우수공무원과 파워풀 대구 올해의 우수공무원 TOP3 시상이 이어지며, 다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대구굴기’의 각오를 한 번 더 다진다. 오후 2시에는 대구시 주관으로 처음 개최하는 ‘2023년 대구시 신년인사회’가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인사회에서는 새해 시정 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2일 이찬원팬클럽, 대구찬또버스 회원들이 백미 10kg 120포(3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팬클럽 회원들은 가수 이찬원의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하고, 학창시절을 보내고 삶의 터전이 된 달서구의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나주 쌀을 직접 구매해 이웃사랑에 참여했다. 이찬원팬클럽 회원들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좋은 쌀로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팬클럽 회원들의 정성가득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일 오전 6시 30분 군청 광장에서 예천청년회의소(회장 김명준) 주관으로 군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권혜자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군민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형동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팝페라와 활춤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장 내에서는 떡국‧차 나눔, 검은토끼와 함께 사진찍기, 소망지 작성, 복주머니 나눔 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새해 소망을 비려는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루자 군은 안전요원 80여명을 곳곳에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그 결과 단 1건의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김학동 군수는 “지난 한 해 군정 발전을 위해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새해는 군민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고 예산 1조원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한불교천태종 동대사(주지 김도산)는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동대사는 2016년부터 매년 수성구 소외계층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도 수성구청‘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에 동참해 배추 5천 포기를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수성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3년 새해 첫 날, 와룡산 제1헬기장에서 2023 와룡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와룡산 해맞이 행사는 와룡산 제1헬기장에서 6시50분부터 신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새해 인사와 함께 지역주민의 새해 소망과 구정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진 뒤, 다함께 일출 카운트 다운을 외치며 새해의 떠오르는 해를 감상했다. 7시부터는 성서지역발전회가 성서체육국민체육센터에서 정성을 들여 준비한 떡국을 제공했다. 특히, 달서구청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 115여명을 등산로 및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는 등 경찰·소방 유관기관을 포함한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으며, 동쪽 산 너머로 떠오르는 해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기운을 선사하여 올 한 해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시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일 공개한 신년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꿈을 이룰 수 있듯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루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지금의 역경을 이겨낼 것”이라고 새해 희망을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지만, 새로운 경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이기도 했다”고 평가하며,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새해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경주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에 대해 별도 예산 과목 신설, 추진단 활성화, 국비 보조율 상향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으로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제고시킨다는 게 경주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