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해바라기센터(위기지원형)에서는,지난 10일 주한 미군 육군 기지 캠프워커(Camp Walker)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구 미육군 성폭력 대응팀(USAG 대구 SARC)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해바라기센터 부소장(경감 이은정) 등 해바라기센터 직원과 대구 미 육군 등 17명이 참석하여 대구해바라기센터의 원스톱 시스템(상담・의료・법률・수사지원 등)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자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방안과 피해자 중심의 내실 있는 서비스 및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대구지역 미육군 성폭력 대응조정관 Samuel E.Schroeder(사무엘 이슈뢰더)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와 피해자 지원의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대구해바라기센터 부소장(경감 이은정) 또한 “폭력은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피해자 치료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계묘년 새해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랜드마크 조형물인 거대원시인에 도령모자와 토끼가 그려져 있는 복주머니를 설치해 토끼처럼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달서구는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도령모자와 토끼가 그려진 복주머니를 설치하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설맞이 새해인사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기상이변 등 다사다난했던 작년 한해를 뒤로 하고 검은 토끼띠 해를 맞아 토끼처럼 새롭게 도약하고 활력을 되찾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높은 금리, 치솟는 물가 등으로 일상생활이 위축될 수 있는 시기이지만 계묘년을 맞아 토끼처럼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도 즐겁게 보내시고 토끼의 기운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계묘년(癸卯年) 설날을 맞아 토끼띠 할인과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마련, 신나는 체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기간인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원 내 곡수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는 전통놀이 체험, 공연, 한복 체험(유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전통놀이 체험으로는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한궁 체험 등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낮 12시 전통가요인 트롯트 공연과 오후 2시 통기타 공연이 각각 30분씩 진행돼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흥을 돋워준다. 유료로 진행되는 한복 체험은 1시간에 5,000원이며, 예쁜 한복을 입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경주엑스포)를 붙여, 현장(사진)스텝에게 보여주면 즉석 기념사진을 찍어준다. 이번 설 행사의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경품이벤트는 토끼해를 맞아 토끼처럼 멀리 뛰는 ‘껑충뛰기왕’과 ‘제기차기왕’ 이벤트를 준비했다. ‘껑충뛰기왕’은 제자리 멀리 뛰기 방식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기반의 AI로봇을 활용한‘기억 꽃 피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AI로봇을 활용한 ‘기억 꽃 피오’ 프로그램은 알에서 깨어난 아기앵무새를 어른 새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게임, 학습, 말벗 등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10주간 진행된다. 전국 광역시 중 최초로 ICT 기반의 AI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동구청은 어르신의 긍정적인 정서 자극, 우울감 개선, 자존감 향상을 통해 치매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경증치매 어르신을 위한 원예치료, 미술치료, 수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농업대전환 기틀 마련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농업 관련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예천군 농업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농정과‧산림녹지과‧축산과‧농업기술센터 현안 사업인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조성 ▲맞춤형 농촌인력공급 지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한우농가 역량강화 맞춤형 아카데미 ▲농산물 가공상품개발 기반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군은 물가상승, 농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 지원과 농업정책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을 매듭짓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발판으로 삼아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석진 농정과장은 “대내외로 위축된 농업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천군 농업정책을 다시 한번 재점검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모색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더 행복하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지역 경기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여행객을 위한 관광안내책자 및 포토스토리텔링북을 5개 언어(국․영․일․중․베트남)로 제작해 경북 북부권 시․군등에 배치하였다. 경북 북부권 통합관광 안내책자는 여행자와 현지인의 시점으로 핵심 관심사를 역사, 음식, 숙박, 체험등으로 분류해 콘텐츠를 구성되었으며, 책자에는 경북 북부권 주요 시․군의 명소를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만든 ‘스케치 in 경북’ 엽서가 포함되었다. 경북 북부권 포토스토리텔링북은 2018년 tvN을 통해 방영된 ‘미스터 션사인’의 주요 장소로 여러 차례 등장한 만휴정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킹덤’, ‘태조 왕건’이 제작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같은 드라마․영화 촬영지, 천년고찰, 문학여행등으로 분류해 단순한 스토리를 넘어 경북 북부권이 지닌 고유의 가치, 그리고 그것을 지켜가고 있는 지역민의 현재를 담은 기록을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한 권에 담아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읽고 즐겨 경북 북부권관광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책자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자 가전박람회(CES)에 참가해「CES2023 경상북도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CES2023 경상북도관」내 지역 기업체는 총 200여건의 상담으로 총 898.6만달러(1168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중 256만달러(3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협의 중이다. 경상북도관에는 포인드, 에이아이트론 등 지역 기업체 21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의 꽃이자, 최고의 영광이라 불리는 CES혁신상에도 2개사(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가 선정됐다. 원소프트다임이 개발한 피트러스는 일상에서 매우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ICT융합기술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스마트기기이다. 또 망고슬래브의 에스티는 정밀 열제어기술 기반의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무선 헤어스트레이트너이다 아울러, 마이크로디스플레이의 고중량 물건을 편리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전동카트, 모비프렌의 뇌에 엔돌핀을 활성화하는 골전도 이어폰 힐링핏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장에서 경상북도관의 포인드 대표(이채수)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미래 역량을 갖춘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4억 원 예산을 투입해 교육지원 및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교육지구’는 매년 4억 원을 들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을 단위 방과 후 교육 활성화에 초점을 뒀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단샘마을학교’를 지속 운영함과 동시에 재능 있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단샘마을교사봉사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교육 등을 강화한다. 또한 ▲초․중등 방과후교실 ▲독서골든벨 축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을 등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과 창의적 사고 형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청소년들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꿈키움 탐방 지원 ▲청소년 성장캠프 운영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초등 학습준비물 지원 ▲초․중학생 영어체험학습 지원 ▲대학 공공기숙사 지원 등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2022년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울산항과-말레이시아 페낭항이 연결되는 컨테이너 정기 신규항로가 열려 울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에 따르면, 신규서비스 운항선사는 완하이라인즈(Wan Hai Lines LTD.)로, 선박 5척을 투입해 매주 1회 울산항을 기항할 예정이다. 기항지는 말레이시아 페낭-포트켈랑-파샬구당-싱가포르-홍콩-카오슝-타이페이-인천-광양-울산-부산으로, 이번 신규 항로 유치로 울산항에서는 연간 약 2만TEU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UPA 정창규 운영부사장은 “신규 항로 서비스 유치를 통해 울산지역 화주들의 동남아 지역 수출입 항로 서비스 선택 폭이 더 다양해지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 정기항로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 포트세일즈를 통해 울산지역 기반 화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은 2022년 12월 기준 인트라아시아 31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6일부터 달서구 청년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청년센터(중흥로 3)는 평일 9시~18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청년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운영시간을 이달 16일부터 평일(월~금) 9시~21시, 토요일 10시~17시로 야간·토요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확대는 지난해 청년참여예산에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다. 청년센터 연장 운영 시 지역 청년들로 공간운영단을 구성해 직접 운영에 참여한다. 달서구 청년센터는 지난 해 8월 청년활동 공간지원, 네트워크 형성, 정보제공 등 다양한 청년사업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개소했다. 개소 후 청년 동아리 및 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아카데미 정규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원데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달서구 청년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서구 청년실태조사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결과를 기본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이 직접 만드는 ‘청년의 날’ 행사를 비롯해 국내외 청년네트워크 교류활동과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교류·소통·활동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이태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화재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노부부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경주 성건동에서 건축업을 하는 손수호(70) 씨. 손 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께 경주 내남면 덕천리에서 주택을 수리하던 중 검은 연기와 타오르는 화염을 목격하고 그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외부 창고에서 시작된 불길이 벽을 타고 2층짜리 주택을 집어삼킬 듯 안팎으로 확산하고 있었다. 주변을 살피던 손 씨는 80대 집주인이 화염에 휩싸인 집안으로 다시 들어가려는 것을 막는 순간, “할머니가 집안에 있다”는 이웃들의 웅성거림이 그의 귓가를 스쳤다. 그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입과 코를 가리고 집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당시 현관문마저 불길에 번져 주택 반대편 창문을 부수고 나서야 겨우 집안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천장까지 번진 불길 속에서 거실 바닥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발견한 손 씨는 자신의 등에다 들쳐 업고 나서야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다행히 소방대원들이 제 시간에 도착한 덕분에 불은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연기를 마신 노부부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손 씨도 팔과 얼굴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최근, 혁신도시 내 신지 에코아일랜드(동구 각산동 826) 경관조성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은 혁신도시 내 최대저수지인 신지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지만 산책로 조성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정비가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면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동구청은 2019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 10억 원을 통해 2021년부터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고 야간경관조명 및 편의시설 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신지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선정,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 동구청은 이곳에 휴게시설 및 포토존 조성과 관목식재 등을 통해 신지를 힐링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동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규제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규제로 낙후된 개발제한구역에 지속적으로 주민지원사업을 발굴, 지역 명소화 기반을 만들고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지난 10월 25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에 임시점포 69개소와 임시경매장 4개소를 긴급 설치하는 등 설 명절 대목을 맞아 시장 안정 및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매시장 화재 발생 직후 몽골텐트 77개(2022.10.28.)를 설치해 피해 중도매인들이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었지만 겨울 추위를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대구시는 난연패널 형식의 임시점포 69개소(5x6m)를 지난해 서둘러 설치 완료(2022.12.28)해 겨울 한파로 인한 경매 잔품의 동해를 방지하고 피해 상인들이 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로 경매장 일부가 소실돼 농산물을 처리할 경매장이 부족함에 따라 4개의 도매시장 법인이 임시경매장을 설치해 설 대목을 맞아 늘어나는 반입 농산물들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매시장이 정상 영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피해 유통 종사자들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으로는 소상공인 재해 구호기금(점포당 2백만 원) 신청을 받아 52명에 대해 104백만 원을 지난해 12월 지급 완료했고, 그동안 모인 피해 성금(3.2억 원)도 전국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