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가족들과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건·사고, 범죄, 화재, 청소년 비행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시 CCTV 관제센터를 24시간 연중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더욱 세밀히 살핀다.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통합관제센터에는 중·동․서․남․북․달서구 6개 구의 CCTV 관제센터가 있고, 수성구와 달성군은 각 청사 내에 있으며 구․군별 관제원들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동안 어두운 이면 도로, 초등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등 방범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제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 주변과 환승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동성로와 근대로의 골목, 공원 등에 대한 집중 관제를 하여 대구를 찾는 방문객이나 관광객들의 안전을 세밀히 살핀다.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생활안전, 재난·재해, 교통, 초등학교 주변 CCTV 등 총 14,160대를 189명의 관제원들이 스마트관제시스템으로 관제하고 있다. 스마트관제시스템은 2017년 북구를 시작으로 2021년 6월 달서구까지 전 구·군이 설치해 운영 중으로 사람이나 차량 등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3월 중 재개장하는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열정과 꿈을 펼칠 신규 셀러를 모집한다. 전통과 퓨전의 특색 있는 메뉴로 고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고 열정이 있다면, 거주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문 야시장 30명(음식매대 20명, 푸드트럭 10명), 칠성 야시장 25명(음식매대 25명), 여기에 예비합격자를 포함해 총 70명의 신규 셀러를 모집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품평회를 거쳐 2월 중 선정되며, 3월 중 야시장이 개장되면 올해 말까지 영업을 하게 된다. 모집 접수기간은 1월 19일(목)부터 2월 14일(화)까지이고, 서문 야시장(www.nightseomun.com), 칠성 야시장(www.7starnm.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상권육성팀(053-621-1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모집 선발 과정의 특징은 메뉴 분류별(스테이크류, 튀김류, 막창류 등) 선정 인원을 제한해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하고, 품목별 음식 전문가의 심사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2일(목) 대기업의 택시 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과도한 수수료 징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면서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택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택시조합과 협력하여 ‘대구로택시’를 출시·운영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로택시’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12월 22일(목) 이후 28일이 경과한 1월 18일(수) 현재, 대구시 전체 운행 택시 13,914대 중 6,391대(45.9%)가 가입했다. 이는 당초 2023년말까지의 가입 목표(4,000대)를 이미 뛰어넘었으며(목표대비 160%), 1일 호출 수와 총 누적 호출 수가 각각 4,052건과 55,940건으로 계속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가 2023년 계묘년 설을 맞아 실시한 대구시정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에서 민선 8기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시민 62.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민선 8기 100일을 맞아 조사한 시민 인식도 조사(56.8%)에 비해 5.5%P 상승한 수치이다. 대구시의 중점 추진 사업 중 ‘대기업 유치’,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 순으로 긍정 평가가 높게 나왔으며, 향후 발전 전망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대구시는 연 2회 명절(설, 추석) 전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정기 시민 인식도 조사를 하는데,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8기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0일(화)부터 1월 16일(월)까지 조사를 했다. 주요 분야별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대구시 민선 8기가 추진하고 있는 시정혁신과 미래 50년 사업 추진 등 전반적인 시정운영에 대한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62.3%, 잘못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등 여러 가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을 확대․지원 한다. 지난해에는 608개 업체에 1,554억을 융자추전 하였고, 올해는 108억 증가한(7%) 1,662억을 푼다. 1,662억 원 중 경주시가 작년보다 100억 증가한 1,200억을 지원하고, 경북도가 지난해 454억에서 8억 증가한 462억을 지원한다. 이는 경주시가 타 시군보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그간 노력한 결실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으로 융자추천 한도액은 대출은행 14개사를 통한 연간매출액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일반 업체는 3억, 우대업체는 5억, 여성 및 장애인기업은 한시적으로 올 6월말까지 7억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기업지원과(779-6253) 또는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470-8557)에서 안내를 받으면 된다. 한편 경북도와 경주시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외에 경주시는 지역 에너지대표기업인 한수원과 중소기업 지원 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8일 대구역 광장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대구안전실천시민연합회 등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졸음운전 하지않기, 과속운전 하지않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기관(11개소) 및 공영주차장(16개소)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이종섭)는지난 2023년 1월 18일(수) 20:00부터 안전한 명절치안 확보 및 범죄취약지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영남대 오렌지 거리 원룸 밀집지에서 경산자율방범대(48명), 한솔로터리 클럽(12명) 등 경찰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대학가 여성범죄 예방 및 CPTED 범죄취약요소 점검을 병행하는 등 안전한 설 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차량순찰이 어려운 원룸밀집지 외곽 어두운 골목길을 중심으로 실시하여 순찰의 가시적 효과 및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종섭 경찰서장은 “평소 경찰과 함께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율방범대 및 경찰협력단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히 협업하여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9일 아침 월촌역네거리에서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달서경찰서, 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설맞이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중 운전자들에게 상호 양보‧배려운전 준수와 함께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전동킥보드 안전운행, 배달 이륜차 안전운전 및 안전속도 5030 준수 등을 홍보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에도 운전자 간 상호 양보하고,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등 주민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3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전자고지 시스템은 불법주정차 및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단속하여 소유자에게 확정된 과태료를 고지할 경우, 카카오톡 등 개인이 소유한 모바일기기로 이를 고지하고 동시에 과태료를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지서 제작·발송에 드는 행정예산의 절감을 실현하고, 오발송·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과태료 납부 편의 향상 등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한다. 시는 예산 8,000만 원을 편성하여 올 상반기에 시스템을 도입하고 하반기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서비스 시행 후 6개월간은 고지서 우편 발송을 전자고지와 병행함으로써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구축할 전자고지 서비스는 기존 고지서에서 생길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행정 효율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및 중견기업 간 자유로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인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부산창경이 오픈한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는 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게 자사의 서비스와 협업 의사를 알릴 수 있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현장 수요에 적합한 스타트업을 물색할 수 있도록 양쪽의 수요를 모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해당 창구에는 스타트업의 기본정보 및 자사 서비스 자료만으로도 누구나 간단하게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된 내용은 스타트업-대·중견기업 간 협업과 사업 제휴 기회 마련을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운영 되어 온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창구는 현재 100여개의 스타트업과 10여개의 대‧중견기업이 등록 되어있으며 그 중 23개 스타트업의 협업 제안을 대‧중견 기업에 전달하였다. 또한 부산창경이 구축한 대·중견기업 협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에는 우선 추천 기회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며,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지원사업 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토)부터 1월 24일(화)까지, 4일간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120달구벌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정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한 대구시 대표 민원 소통 창구로, 연휴 기간 맞춤형 민원 응대를 위한 상담자료 준비 및 상담원 교육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보건 분야(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정보), 교통분야(무료 개방 주차장, 버스정보(배차간격, 노선문의 등), 불편신고), 환경분야(쓰레기 배출), 문화관광(공연,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 정보) 등 생활정보에 대한 궁금증은 바로 해결이 가능하다. 연휴 기간 동안 120달구벌콜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화(대구지역 국번 없이 120), 문자(053-120)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맞이하는 첫 설 명절인 만큼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 행복하고 편안한 연휴가 되도록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고령화로 인해 늘어나는 노인 여가·문화생활 및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회관 건축공사 착공식을 1월 18일 오후 3시 기존 노인회관 부지에서 개최했다. 상주시 노인회관은 1987년부터 35년간 상주시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왔으나 현재 시설의 노후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 상주시 노인회장(윤문하)을 비롯한 노인회의 시설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번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21년 중심시가지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959백만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146㎡, 지상 4층으로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신축되는 노인회관은 1층은 필로티층으로 주차장 및 주출입구, 경로당이 설치되며, 2층은 취미여가교실, 건강관리실이, 3층은 운영지원공간 및 소회의실, 4층은 시니어교육실로 조성되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취미·여가생활 등 각종 정보와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노인회관의 무사 건립을 기원하며, 앞으로 지역문제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시재생사업이 앞장서겠다”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18일 남한권 울릉군수는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이주호 교육부장관(사회부총리)이 참석한 제8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울릉도·독도 세일즈 행정을 위하여 울릉도·독도 수학여행단 유치, 제4회 섬의날 행사를 홍보했다 울릉도 독도 수학여행단 지원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아카데미해설사 전담지원 ▲학교별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관내 관광지 무료입장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울릉도 독도에 대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게 하고 현장중심의 독도 체험을 통해 영토주권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4회 섬의 날 행사는 울릉군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가 기념 행사로 2023년 8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를 통해 섬 주민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울릉도·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전국 수학여행단 유치로 학생들이 현장중심으로 울릉도 독도를 체험하여 올바른 안보관 함양과 나아가 울릉도 독도가 영토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광 비수기에도 안정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관광사업이 한단계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