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3월 11일 토요일 서구관내 보호대상아동(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되어 보호되고 있는 아동)들과 현재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는 위탁부모들을 대상으로 원가정복귀지원사업의 일환으로「안전하게 야! 놀자」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위기대응체험 및 가족애(愛)증진 프로그램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위기대응 체험은 팔공산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의 지진, 교통문제 등의 위기에 대한 대응체험으로 불안전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긍정적인 체험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는 경험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심리적 상태를 갖도록 하였으며 가족애(愛)증진 체험은 천연향을 맡으며 ‘풍경’을 만들고 은은한 풍경 소리를 들으며 자신과 자신을 보호해주는 위탁부모의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을 위한 체험활동이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했던 보호대상아동의 부정적인 감정 해소 및 건강한 감정을 강화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행복한 아동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2023년 Dalseo 글로벌 잡페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기업 Google, Amazon, Microsoft, IBM, TOYOTA, Johnson&Johnson, NIKE 현직자와 미국(CPTeam), 일본(INNORIVER), 유럽(ADEN GROUP), 싱가폴(CONFLUENT), 아시아(대우세계경영연구회) 해외취업 전문 멘토들이 함께해 지역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시간 소통과 멘토링으로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각 현직 멘토들은 코로나19 완화로 해외취업 시장이 활발해짐에 따라, 대·내외 해외취업 여건의 변화에 발맞추어 해외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참여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해외)기업 직무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차에는 글로벌 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과 Q&A, 그룹 멘토링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해외취업 전문 멘토의 나라별 해외취업 특강과 그룹 멘토링이 이어질 예정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남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11일, 온마음아이맘센터 1층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할 2023년 어우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어우름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봉사단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하여 총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어우름대학생 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재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2023년 어우름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많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9일 의장실에서 제290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에 위촉된 위원은 대표위원인 이상승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분야 전문가인 윤원섭 세무사와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 공무원인 박상우, 최병규 등 총 4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는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위원들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심청보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군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검증될 수 있도록 검사에 임해 주시고 주요사업에 낭비성 요인이 없는지 세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은 13일(월) 오전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해 박민식 장관과 환담을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인선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해 제출했고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지난 3월 2일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서명함에 따라 오는 6월 5일에는 국가보훈부가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국무총리실 산하 ‘처(處)’로서 1961년 신설되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그 가족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러나 조직의 규모와 위상에 한계를 지니고 있어 변화가 필요했다. 또한, 보훈대상자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으며 관련 업무의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상업무를 넘어 보훈교육과 보훈문화 확산, 보훈 선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조직의 변화도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국가보훈부로의 격상에 많은 노력을 해주신 이인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국가보훈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성실하게 준비해 출범에 만전을 기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3월 10일(금)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를 깜짝 방문해 대구굴기의 원년과 대구 미래 50년 대도약을 위한 시정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의 깜짝 방문에 직원들은 놀라며 큰 호응을 보였고, 종합민원실 방문을 끝으로 직원 챙기기 행보를 마무리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3월 10일(금) 오전 11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시대 희망포럼」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청년정책, 인구정책, 저출산해소 정책과 지역일자리 정책 등 지역정책을 연구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회환경을 만들고자 지난해 9월에 12명의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정영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팀장 및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연구책임자인 정영태 팀장은 “정부가 2003년부터 20년간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수립과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전국평균합계 출산율 0.8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연구는 저출산 원인을 전통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변화된 사회문화 및 가치관 변화 중심으로 접근하여 대구지역 초저출생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용역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시는 대구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대구지역본부와 함께 3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4회에 걸쳐 대구교통연수원에서 대구로택시 기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객 만족도 향상 교육을 열었다. 대구로택시 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친절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하는 택시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 교육은 ▲3대 친절캠페인(반갑게 인사하기, 트렁크 짐 실어주기, 노약자 문 열어주기) 등의 대구시 택시정책 방향 설명 ▲대구로택시앱 콜 수락, 결제·정산방법, 내정보 관리 등 기사용 앱 사용방법 안내 ▲승객의 응급상황 초기대응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 시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택시 기사들로부터 제기된 시스템 개선 요구사항 등을 보완해 이달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에 걸쳐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대구로택시’에 대한 기사들의 관심과 호응이 큰 점을 감안하여 향후에도 미가입 차량기사를 포함한 대구시 전체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수요에 따라 교육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로택시’는 3월 9일 현재 대구시 전체 운행차량(13,866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경주시가 추진한 '열린 소통 간담회'가 2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3일 서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23곳에서 시행한 '2023년 찾아가는 시민간담회‘를 지난 10일 개최된 안강읍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시장이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과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 기간 주 시장은 시민 3000여명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여러 현안을 듣고 해결에 나섰다. 특히 주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에 대해 관련부서에는 즉시 현장을 확인하도록 지시하는 등 빠른 조치를 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접수된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숙원사업은 총 303건에 이른다. 접수된 안건들 중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하는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요구는 동지역 보다는 읍·면지역에서 확연히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로포장, 마을안길 확포장, 마을 주차장 조성, 상수도 시설 및 도시가스 보급 등 기반시설에 대한 건수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노령화 심화에 따라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보수에 대한 건의와 파크골프장 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는 위스키보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품질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안동소주’가 세계인의 입맛과 정서를 사로잡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안동소주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주류시장은 격변기를 맞고 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류 수입액은 전년보다 5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회식과 모임이 줄고 홈술(집에서 먹는 술) 문화가 정착돼 고가의 위스키를 접해보는 젊은 층이 늘어남에 따라 관심이 커지게 된 영향이다. 스카치위스키의 산업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상 처음 10조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위스키의 90%가 수출로 이어지는 대표 산업으로 떠오르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전통과 역사가 깊은 스코틀랜드 위스키 브랜드들은 위스키의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는 증류소 투어와 위스키 시음 등 체험상품을 지역의 명소와 연계해 한 해 200만 명이 찾는 관광 효자상품으로 정착시켰다. 중국의 마오타이 도 고급 브랜드 유지와 다양한 소비자를 겨냥한 중저가 브랜드 발표 등 투 트랙(two-track) 전략 구사, O2O(online to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11일(토) 오후 2시 35분경 남구 대명동 산196-3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1시간 30여 분만인 오후 3시 59분에 주불 진화 완료됐다. 11일(토)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산불이 나자 진화헬기 7대 등 산불진화장비 52대, 산림재해기동대 12명 등 480여 명을 긴급 투입, 이날 오후 3시 59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피해면적은 1ha, 정확한 산불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해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감시를 위한 인원을 배치하고 일몰 직후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재발화 방지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서구문화회관 현대미술「들여다 봄」展을 3월 11일(토)부터 3월 25일(토)까지 14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소속작가인 김재경, 김진겸, 도경득, 정해경, 조경희 등 5명이 참여하여 서구문화회관 전시실 공간 특성에 맞추어 서로의 개성 강한 작품을 조화롭게 설치한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의 많은 작품들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실 벽에 걸린 작품만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작가의 작업실에서 작품을 꺼내보는 행위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 관람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 김재경 작가는 산책이란 주제로 녹음이 우거진 수성못에서 바라보았던 풍경과 그때의 감정을 나무 합판 위에 채색으로 정겹게 표현하였으며, 김진겸 작가는 소나무를 소재로 정형화된 형태가 아닌 개개인의 개체로 대입되는 고리 형태의 유닛으로 서로 엉키게 조형적인 언어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도경득 작가는 생명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인 Vital을 주제로 내재된 활력있는 삶을 지향하는 모습을 유화로 표현하였으며, 정해경 작가는 한지를 통해 그저 평범하고 불완전한 삶이 내면 속에 산이 되었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마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새시대 희망포럼」(대표 황순자 의원)은 3월 10일(금) 오전 11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이재숙, 하중환, 정일균, 김재용, 윤권근, 김정옥, 박소영, 육정미)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새시대 희망포럼」은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청년정책, 인구정책, 저출산해소 정책과 지역일자리 정책 등 지역정책을 연구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회환경을 만들고자 지난해 9월에 12명의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정영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팀장 및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연구책임자인 정영태 팀장은 “정부가 2003년부터 20년간 저출생 및 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수립과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기준 전국평균합계 출산율 0.8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연구는 저출산 원인을 전통적인 접근법에서 벗어나 변화된 사회문화 및 가치관 변화 중심으로 접근하여 대구지역 초저출생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용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