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산불진화대원 등 8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봄철 군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시행하였다. 지난 5일에는 대통령의 ‘산불예방 및 상황관리 총력 대응’ 지시가 있었고,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되어 대형산불 발생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칠곡군은 관내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산불조심기간인 5월 말까지 홍보활동과 함께 강도 높은 소각행위 단속 및 산림보호법 위반자 무관용원칙을 적용하여 산불발생 사전차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살기좋고 안전한 칠곡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대구 서구 ‘인동촌 건강나눔센터’가 오는 16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 예정이다 대구 서구청은 인동촌 건강나눔센터 개관식을 16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구청은 2019년부터 5년간 비산2․3동 일원에 총 1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집수리 지원, 스마트 안전길, 공공 스마트팜, 쌈지공원, 열린마당 등을 조성하고 인동촌 건강나눔센터 건립으로 도시재생사업에 힘을 더했다. 인동촌 건강나눔센터는 2021년 6월 착공, 2022년 10월 준공되어 건강, 일상문화, 교양강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올해 3월부터 인동촌 노인복지관이 본격적으로 건강, 교양, 문화 등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물의 규모는 연면적 2,088㎡이며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 ▶주차장, 1층에 ▶건강카페 ․ 비룡경로당, 2층에 ▶공유부엌 ․ 복지관 사무실, 3층에서 5층까지는 ▶사회교육실 ․ 건강증진실 ․ 다목적 강당 등 도시재생 기반 시설에 복지관이 연계된 생활밀착형 시설이 있다. 이번 개관식 행사는 민․관․연의 다양한 참여주체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공연, 국민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경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9227억 원으로 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10% 증액하고 △신규사업 53건 △계속사업 98건 등 총 151개, 9227억 원(총 사업비 8조 8788억원 중)의 사업비를 건의할 예정이다. 새로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신 형산강 프로젝트(20억원)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21.5억원) △소재부품 특화 산업단지 조성(216억원) △양성자가속기확장사업(50억원) △SMR국가산단 조성(5억원)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12억원) △농촌협약(30억원) 등이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1일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11개 단체 85명의 청소년들에게 책임감, 소속감을 심어 주고 단체별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스텔라” 위원 및 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달무리” 소개, 위촉장 수여, 청소년 참여 이벤트(랜덤플레이댄스)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모든 소속 단체들이 모여 서로의 활동을 알아보는 동시에 청소년 참여 이벤트(랜덤플레이댄스)를 즐기며,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달서구청장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달서구 지역사회와 함께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문경시는 2023년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중대재해처벌법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시간을 새벽 4~5시에서 아침 6시 이후로 조정하였다. 근무시간 변경 이전에는 새벽 시간대 어둠 속에서 환경미화원이 수거작업을 시작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근무시간이 아침 6시 이후로 변경되어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새벽시간 수거작업으로 청소 후 남은 쓰레기 방치 등의 문제가 작업시간 변경으로 개선되는 등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 반면 수거작업이 늦춰진 시간만큼 출근시간, 상점 개점시간 이후에도 근처 배출장소의 생활폐기물들이 여전히 수거 중에 있는 점은 부정적인 부분이다. 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청소차량 증차 ▶기동수거팀 운영 ▶작업구역 조정 등 작업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하여 기존 청소차의 높은 차고로 인한 근골계 부상 위험을 낮추고 압축 덮개 안전장치, 외부작업 확인 카메라 등 안전장치를 갖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는 시대의 흐름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과 일본국제교류기금, 경주시가 주최하고 한일문화포럼이 주관하는 ‘요괴대행진: 일본에서 온 신비한 요괴들’ 전시회가 13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 가토 다케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장, 윤석준 한일문화포럼 회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동안 순조롭지 못했던 한·일관계가 다시 정상화되는 시점에 이런 문화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 일본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경주와 일본 우호도시와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오스카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일본 요괴는 무서운 것이 아니라 약간 유쾌하고,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고 그리고 인간다운 요소도 있다. 일본에서 전해 온 여러 가지 그림을 보면서 일본사람이 가지고 있는 일본요괴에 대한 개념을 호기심 있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각종 완구나 영화, 애니매이션 같은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진 일본의 요괴 문화에 대해 알리기 위해 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대구~경산권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으로 지역주민, 학생, 근로자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면서 대구·경북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건설공사’를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1호선 종점역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 하양역까지 8.89㎞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동구 사복동, 하양읍 부호리, 하양읍 금락리 등 3개소에 정거장이 계획되어 있다. 안심~하양 복선전철은 기존 1호선과의 접속부 700m가 지하구조물(터널 등)로 건설되며, 나머지 구간은 지상으로 건설된다. 현재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사업추진율은 65%로 교량, 터널, 노반공사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며 4월 초 궤도부설을 시작으로 하반기 토목, 건축분야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시스템분야(전기, 통신, 신호, 기계. 소방) 공사 준공과 공종별 시험이 완료되면 철도종합시운전을 거쳐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해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직무대행 구용호)는 3월 13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방문해 민주평통 대구지역에서 모금한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낀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구용호 부의장직무대행은 “하루아침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구지역 자문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지정식 사무처장은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에 감사를 드리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국제적십자사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지난 11일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재능봉사단이 포항 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10개의 재능봉사단체가 참여하였고, 포항제철소 임직원 220명이 주말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봄을 맞이해 포항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일부 재능봉사단은 봄맞이 재정비 활동에 주력하였다. 그 중 문화재돌봄봉사단은 문성리 새마을 발상지를 포함한 세 개의 개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문화재 보호에 앞장섰다. 문화재돌봄봉사단원들은 문화재 보호활동 뿐만 아니라, 수시로 문화 교육을 이수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하며, 포항시 문화유산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 고유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알기”가 우선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때문이다. 문화재돌봄봉사단장 왕승호씨는 “문화유산 환경정화 활동도 중요하지만, 단원 개개인이 문화해설사가 되어,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라며 “우리 봉사단도 문화의 유래와 역사를 끊임없이 공부 하게 된다”고 전하며 봉사활동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1일 최창현 대표가(사단법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동작구 아파트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개최했다. 최 대표는 "장애인들이 탈시설해서 지역사회에서 자립해서 살고자 해도 살 수 있는 편의시설이 갖춰진 주택이 없는 것에 대해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에서 국토교통부에 LH에서 짓는 모든 빌라와 아파트에 장애인 엘리베이터, 경사로, 장애인화장실 등을 의무화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국토교통부에서는 형식적인 답변만 보내왔다면서 국토부는 장애인 차별을 멈추고 진정성 있는 주거대책을 내놓을 것을 피켓과 녹음마이크 를 통해서 촉구했다"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급발진 사고가 최근 몇 년동안 발생한 것에 대해 미국은 급발진에 대해 자동차회사가 증명해야하는 의무가 있고 그로 인해 운전자도 배상을 받게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운전자가 급발진을 증명해야하고 그로 인해 운전자가 배상은 커녕 형사적인 처벌까지 받는 억울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국토부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비호를 중단하고 급발진에 대한 자동차회사의 증명을 제도화하고 배상케하라고 주장했다. 최창현대표는 오후 1시 50분에 1인시위를 시작했으며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이웃 간 소통하고 상생하는 맑고 행복한 주거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시 소재 의무관리대상 개별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입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련 단체에서는 공동 주택 간 교류 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 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친환경 실천·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 간 교류 협력 유형 1개이다. 또한 신규 단지의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이상 지원 단지는 배제하고, 사업 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 경력에 따라 사업비의 20~40%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3월 20일(월)부터 4월 19일(수)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5월 중 ‘공동주택 감사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450만 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세계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 대구국제협력 계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월촌초 등 2교의 해외 자매결연 체결 및 32교에 온택트 국제교류 경비 8천4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디케이킴재단 미국 글로벌리더십 캠프에 대구지역 고등학생 17명이 참여하였으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5명 대상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글로벌 진로 탐색 프로젝트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단위학교 맞춤형 국제교류 지원 체계 강화, ▲국ㆍ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다각적 글로벌 교육 사업 운영 등 3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대구국제협력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첫째, 단위학교 맞춤형 국제교류 지원 체계 강화단위학교의 국제교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교류를 추진하는 학교 대상으로 교당 최대 400만 원의 국제교류 경비를 지원하고, 국제교류 유경험 교사로 컨설팅단 구성 및 11개 언어권 학부모 등으로 학부모통역단을 구성하여 국제교류 컨설팅, 통역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가 4월부터 연말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을 월 40만원 한도에서 10%로 상향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단 월 50만원 한도에서 10% 캐시백을 지급하는 추석 명절이 속한 달의 혜택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랑 상품권 국비 29억, 도비 21억 등 50억 확보에 따른 결과이다. 당초 올 1월부터는 지역사랑 상품권 국비 지원 중단에 따라 설‧추석 명절이 있는 달을 제외하고 월 30만원 한도에서 6% 캐시백을 지급해 왔다. 시는 인센티브 혜택이 상향되는 만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주시는 경주페이 활성화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드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가 가능한 ‘경주페이 QR(Quick Response)’ 결제 서비스도 도입한다. 더불어 캐시백 외 혜택으로 가맹점주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용자 구매금액의 1~5%를 자체 할인해 주는 ‘혜택온 특별가맹점’ 사업도 병행해 추진한다. 한편 경주페이 지난해 발행액은 1570억원 규모로 10%에 달하는 151억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해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경주페이 캐시백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