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6일 경북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2023년 경북여행리포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기에 이르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블로그 부문(13명), 영상 부문(2명)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9일부터 열흘간 경북나드리 SNS 채널, 대외활동 사이트 등을 통해 모집한 이번 리포터단은 모집 정원의 18배 이상이 지원했다. 최종 선발된 리포터단은 매월 경상북도의 축제와 수려한 관광자원, 맛집 정보 등을 직접 취재해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2023 경북관광아카데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의 활동 의지가 느껴지는 선서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응원 및 격려의 마음을 담은 위촉기념 모자 증정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어 여행크리에이터 써니앤쎄이의 급변하는 관광 패러다임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여행리포터는 경북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전파하는 첨병으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북여행리포터단이 다채로운 경북의 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일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먹거리상품인 ‘달토기빵’ 활성화를 위해 빵을 직접 만들고 나누는 행사로‘은하수를 건너 온 달토기빵 시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유일의 2만년의 구석기 유적 문화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 협업을 통해 선사유적,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먹거리상품으로 ‘달토기빵’을 개발했다. 달토기빵은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의 줄임말로 달서구 대표 관광지인 ‘선사시대로’와 달서구에서 출토된 유물인 ‘붉은간토기’를 합성한 이름으로 달토기빵 판매업소로 지정된 제과점 11개소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은하수를 건너 온 달토기빵 시간여행’ 은 선사시대 2만년의 우주 은하수를 넘어와 달토기빵을 먹고 행복해 하는 어린 선사인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어린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달토기빵을 만들고, 먹고, 즐길 수 있게 재미있는 행사로 개최했다. 세부내용으로는 어린이집 어린이가 달토기빵과 선사시대를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한 아트월(ART Wall) 전시, 어린이와 상서고등학교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달토기빵 만들기, 맛있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실시됐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일 평균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취미․교양․정보화․건강 강좌에 참여하거나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을 이용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의 노인인구와 함께 치매진단자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 동촌로(동촌중~방촌역 간)에 분리형 자전거도로가 설치됐다.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분리하여 자전거도로를 새롭게 정비했다. 총 1.8km 구간에 사업비 6억5천만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 8월 착공하여 올해 2월 준공했다. 동구청은 기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혼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를 이용하여 방촌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분리하는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2023. 3. 17.(금) 16:00 서구청 구민홀에서 서구미래교육지구 발대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 및 정기회는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중학교 밴드부의 오프닝 공연으로 힘차게 출발해서, 1부 식전공연,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 설명, 2부는 마을분과, 학부모분과, 교사분과의 분과별 정기회를 가지면서 올해 열어갈 사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서구미래교육지구는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 지정되면서 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미래교육지구에 대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되었다. 2023년 사업으로는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서구 B·T·S 사업, 다:행마을학교 사업 외 교육과 돌봄을 합친 다정다감 학교 밖 초등 방과 후 교실과 고등학교 역량강화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학 협력체제의 소통채널 개통으로 다양한 의견수렴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코로나를 극복하면서 4년 만에 대구 도심지 코스로 달린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하며,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2일(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대구시 동인청사 일원에 집결해, 종각네거리에서 오전 8시부터 순차적으로 4개 종목(풀, 하프, 10km, 건강달리기)이 출발한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코스를 기반으로 하는 대회코스는 고저차가 적고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달릴 수 있는 환상의 코스로 국내·외 마라토너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1만 5천여 명이 함께 달리게 된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주요 도심지에 구간별 교통통제가 발생하게 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14일(화) 오후 2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37개 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협업을 강화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17일(금) 2층 간담회장에서 14명의 교육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2023년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 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위원회는 기존 의정자문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교육계 원로·대학교수 등 교육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향후 2년간 교육위원회 소관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책 자문 간담회에서 의정자문위원들은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마음학기제’ 운영에 관한 사항, 학교지원센터 및 IB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분야 주요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교육위원들에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경청해 대구시교육청의 정책 추진이 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길 당부했다. 이동욱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의정자문위원분들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의 주요 현안과 관련된 많은 고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IB 프로그램을 비롯한 미래역량교육의 실현, 안전한 학교 시설 구축, 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원장 김재동)은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수준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을 시행한다.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 주최, 대구어린이교통랜드, 매일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바라보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이 주제이며, 대구광역시 내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부문은 자유화, 포스터(8절 도화지)등 두 가지 부문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이나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양식을 출력·작성 후 원본 그림 뒷면에 반드시 부착하여 대구어린이교통랜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76 어린이회관 내 어린이교통랜드, 그림공모전 담당자)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시장상, 교육감상, 경찰청장상, 교통안전상, 교통창의력상 부문에서 선정된 60개의 수상작은 5월 4일 당해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구어린이교통랜드 일원 및 대구시 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재동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장은 “어린이들의 눈으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3월 14일(화)부터 3일간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화재진압 및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자체 경연을 펼쳤다. 화재진압분야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전술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화재진압전술로 나누어 경합해 서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 확보지점 및 로프 설치, 들것 결착 및 수평·수직 시스템 설치, 들것 인양 등으로 구성된 구조분야에서는 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1위에 올랐다. 호스말이, 포스 빔 타격, 장애물 통과, 중량물 들고 타워오르기 등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겸비해야 하는 최강소방관 경기에서는 강서소방서 박지훈 소방교가 1위, 서부소방서 박덕룡 소방교가 2위, 강서소방서 오용학 소방장이 3위로 선발됐다. 지난 2월 말에 선발된 구급분야 4명과, 내달 중순 선발하는 화재조사분야까지 5개 분야 19명의 선수들은 오는 6월 13일 시작되는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위해 집중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최선을 다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내실 있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오는 7월 18일(화)까지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늘봄학교* 연구학교 3교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늘봄학교 에듀케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늘봄학교 에듀케어 지원 프로그램’은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3월 13일(월)부터 7월 18일(화)까지 대구시교육청에서 늘봄학교 연구학교로 선정한 서대구초, 황금초, 대덕초의 초1~2학년 참여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AI, 코딩 등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인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 4개를 운영한다. 미래형 신수요 프로그램으로는 테일봇을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며 코딩의 기초를 배워보는 ▲언플러그드 코딩, 명탐정이 되어 사이버 폭력 사건을 해결하며 사이버 폭력, 따돌림 등 일상을 위협하는 디지털 세상의 위험한 행동 사례를 알아보는 ▲디지털 시민 명탐정, 탄소 다이어트, 제로 웨이스트 등 코딩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초록 코딩, 샘랩 알파키트로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를 배워보는 ▲소프트웨어 코딩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재숙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늘봄학교의 의미인 ‘늘 따뜻한 봄처럼 따뜻한 학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17일을 시작으로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2023년 영천시 마미삼(마늘‧미나리‧삼겹살)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영천시와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사)한국마늘가공협회, 영천시미나리작목반연합회, 신녕농협, 영천축협,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천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물가 상승과 봄철 홍수출하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3일간) 동안 마미삼 판매장에서는 깐마늘(4,000원/400g, 9,000원/1kg), 미나리(10,000원/800g), 삼겹살(1,750원/100g), 목살(1,400원/100g) 등 영천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17일, 18일 양일간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행사장에서 구매한 마늘과 미나리, 삼겹살을 야외 강변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480석 규모의 구이 식당을 운영(15:00~19:00)하고 있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는 영천마늘 융복합사업을 홍보하고 마늘 먹거리를 활용한 푸드축제를 연계하기 위해 영천마늘로 만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6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보육시설 교직원들이 아동의 상태를 자세히 살피고 아동학대를 발견했을 경우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정환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아동학대의 변화와 대응체계, 가정 내에서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신고 의무자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특히, 피해 아동이 발견되면 즉각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해주시길 바라고 아동학대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바람직한 양육 방법 등 부모교육과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각적으로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다솜쌀’,‘구름찰(경북13호)’,‘다올(경북9호)’종자 10.4톤(208ha 분량)을 16~17일 이틀간 도내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했다. 다솜쌀은 올해 9.6톤을 보급하는데 이는 2021년 10개 시군 2.7톤, 2022년 13개 시군 7.3톤 보급에 비해 늘어난 양으로 해마다 재배 희망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공급을 확충했다. 2022년 육성해 품종 출원하여 심사중인 조생벼‘다올’과 찰벼‘구름찰’은 이번에 처음 농가에 보급한다. 경북도가 개발해 2018년 품종 등록한 ‘다솜쌀’은 수량성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으면서 완전미 비율이 높아 농가·소비자·도정업자 모두에게 호평 받고 있으며, 포항지역 수출단지, 청도지역 친환경단지에서 브랜드 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다올’은 조평보다 6일 정도 출수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빠른 추석용 햅쌀 생산이나 이모작용으로 적합하며, ‘구름찰’은 알 크기가 일반 찹쌀보다 30%정도 더 크고 향기가 나는 중생종 찰벼이다. 이날 기술원에서는 2022년 자체 증식한 ‘안평’을 비롯한 벼 우량종자 9.2톤도 도내 20개 시군으로 공급돼 올해 경북지역의 고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