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일부터 투명페트병 수거율을 높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순환자원 회수로봇’을 4곳에 시범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성당동, 이곡2동, 진천동, 송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자판기 형태의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10월 1일부터 시범 설치ㆍ운영한다. 이용방법은 기계 화면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투입구가 열렸을 때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한 사람이 하루 최대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1개당 10포인트씩(10원) 적립되며 2,000점 이상 적립되면, 수퍼빈 홈페이지(superbin.c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을 신청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분쇄ㆍ세척 등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활용 가능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달서구가 ESG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0월 6일(목) 저녁 7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 씨를 초청해 서구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미국 C.I.A sauce course, 이탈리아 I.C.I.F, 중국 상하이국제요리학교 등 세계유명 요리학교의 코스를 수료하고‘빅마마의 쿠킹다이어리’,‘빅마마 이혜정의 꼭 먹고 싶은 요리’등 저서를 집필했다. 최근에는 MBC TV‘모닝와이드’,‘생방송 화제집중’, KBS TV‘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푸드채널TV ‘빅마마 오픈키친’등 활발한 방송과강연 활동으로 유명한 요리 연구가다. 손맛만큼 맛깔 나는 입담으로 방송 안팎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혜정 씨는 이번 특강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통해 180도 다른 인생을 개척해온‘나’를 발견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로 울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변화와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자신을 가꿔가는 그녀의 행복한 인생 레시피를 통해 웃음과 함께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의 여유와 함께 삶의 위기를 이겨갈 수 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대구수성신협(이사장 박훤태)은 지난 30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 21개와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해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전달해 나눔 온도를 높이자는 취지로 7회째 진행되고 있다. 박훤태이사장은 “대구수성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10월 한 달간 지역의 자원봉사 유공자, 헌혈자 및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소방공무원 및 출산 예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구시티투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10월 한 달 동안 대구시티투어 무료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헌혈의 집 2.28기념중앙공원센터에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무료탑승권을 각 200매씩 전달했다. 무료탑승권은 2022년도에 선발된 자원봉사유공자와 10월 중 1회 이상 헌혈참여자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소방공무원은 탑승 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10월 10일(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올해 출산 예정인 임산부 대상’으로 대구 ‘모두를 위한 관광지’에 선정된 ‘대구미술관’ 외 3곳을 테마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투어는 10월 9일(일) 동반 1인 포함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티투어홈페이지와 대구시관광협회(053-746-6407)로 예약하면 된다. 그리고 10월 중 ‘대구시티투어 타고 숨은 힐링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대구시티투어(도심순환코스, 테마코스)를 이용하고 코스 내 ‘생태관광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9월 30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나흘간 열린 ‘제10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Daegu Urban Agriculture Expo 2022)’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인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녹색성장가치와 함께 시민들에게 행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꾸는 초록일상, 꿈꾸는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구도시농업박람회는 대구농업마이스터교 곳곳에서 펼쳐졌다. 33만㎡(십만 평)에 달하는 행사장은 도시농업 주제관, 도시농업모델관, 기업관 등 테마관으로 운영됐으며 로컬푸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도시농업용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팜, 농경유물관과 기능성 텃밭, 시민 참여텃밭, 학생동아리 텃밭 등도 소개됐다. 특히 박람회장 입구부터 조성된 해바라기 정원, 논두렁 길, 박넝쿨 터널 그리고 코스모스길 등은 도심 속에서도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금)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 주요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 국공립아이숲어린이집(원장 구경희)은 지난 29일 아나바다 수익금(48만5천 원)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국공립아이숲어린이집은 노변다숲아파트 내 위치한 국공립보육시설로 매년 아나바다 나눔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비봉초등학교(교장 김희정)는 9월 26일(월) 1,2교시에 시청각실에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서부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3명이 학교로 찾아와 강의를 하고 오랜만의 대면교육으로 이루어져서 학생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1~3학년과 4~6학년으로 나누어 특성에 알맞은 교육을 했는데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접한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들을 들려주어 보다 생생하고 실제적인 교육이 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퀴즈 문제를 풀어보거나 관련 경험을 말하며 함께 참여하고 소통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더욱 다질 수 있었다. 전담경찰관은 신고 번호인 117뿐 아니라 경찰관과 직접 통화할 수 있는 개인 전화번호도 알려주며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도움을 약속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사이좋게 지내요.”라고 격려해 주며 학교폭력예방 기념품을 제공해 주었다. 6학년 학생은 “경찰관들이 형이나 누나 같이 느껴졌다. 우리를 도와주고 보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봉초는 지난 6년 연속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는데, 사랑의 공동체가 될 수 있는 바탕에는 3학년 이상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일 최창현(lL밝은내일센터장)은 중구덕산동에 위치한 (구)제일교회 앞에서 남신교회 신축건물인 장애인 화장실 내부 시스템에 대해 1인시위를 하고있다. 남신교회 신축건물 장애인 화장실 현실화를 주장 합법적이라고 하나 중증장애인의 경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기 때문에 법규가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든 차별과 투쟁중인 최창현센터장은 교회뿐만 아니라 카페 식당 관공서 등 모든 장애인 화장실을 현실화 해야 문화적 평등을 이룬다고 주장하며 문화운동가로서의 변신을 예고했다. On the 2nd, Choi Chang-hyun (lL Bright Tomorrow Center Director) is holding a one-man demonstration in front of Jeil Church in Deoksan-dong, Jung-gu, against the interior system of the toilet for the disabled, a new building of Namshin Church. Although it is said that the realization of toilets for the disabled in the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9월 29일(목), 30일(금) 이틀간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핵심 과제인 통합신공항 특별법 및 군위군 대구시 편입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종한 행정부시장과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등 대구시 공무원들이 29일(목)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 주호영 원내 대표, 30일(금)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김석기 사무총장을 방문해 올해 2월 행안위 법안소위에 상정되지 못하고 계류 중인 군위군 대구시 편입법안과 지난 8월 주호영 의원 외 82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연내 정기국회 통과를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므로 ▷기부대양여로 사업 추진 후 양여재산 초과 사업비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 예타 면제, 특구 지정 등을 통한 안정성 강화, ▷개별법에 따른 각종규제와 행정절차의 어려움을 해결할 각종인·허가 의제처리, 부담금 면제 등 특례로 시간 비용 절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장거리 운항 및 최대중량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건설 등 유사시 인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2021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규모는 세입 11조 750억 원, 세출 10조 2,816억 원, 잉여금 7,934억 원으로 원안가결 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이월사업비에 대한 지적과 함께 일부 과다한 규모의 불용액이 발생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예산의 체계적인 수립과 효율적인 집행을 통한 건전한 재정운용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성과관리 제도에 취지에 부합하는 충실한 성과보고서를 작성해줄 것을 주문하였고,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불황을 우려하며 안정적인 세수재원 확보 방안 마련을 요청하였다. 한편,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는 기정예산 10조 4,007억 원보다 6,516억 원 증액된 11조 523억 원의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예결특위에서는 금회 추경이 ‘민선 8기 역점사업추진을 위한 기반마련’ 및 ‘지방채 채무상환’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점을 염두에 두고,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 지역경제와 민생관련 예산이 소홀하게 반영된 부분이 없는지 심도있게 심사하였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이번 결산심사를 통해 사업집행의 문제점과 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난 25년간 이어 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지켜 나가면서도 원도심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해 큰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2년 탈춤축제는 원도심 내 가장 넓은 도로의 구간 일부를 무대로 활용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거리에서 느끼는 해방감을 선물하고 동시에 공연자와 관광객, 원도심 내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형 축제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원도심을 자연스럽게 무대로 구성함으로써 마실가듯 놀러가는 거리형 축제를 만들었다. 이를 위해 경동로 거리무대, 홈플러스 앞 경연무대, 웅부공원 민속무대, 문화공원, 시내무대, 탈춤공연장(모디684광장)의 7개 축제 공간 외에도 월영교 개목나루 일대, 구시장, 남서상가, 서부시장, 신시장, 하회마을 등 안동시내 곳곳을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했다. 또한 안동 전체가 축제로 들썩일 수 있도록 하고, 탈춤축제 입장권 일부를 탈춤 축제 쿠폰으로 재발행 해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지역 상가 중 축제와 관련된 우수한 상가 디스플레이와 메뉴를 개발한 상가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가 디스플레이 & 메뉴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상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3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초·중학교 18개교, 학생 및 교사 720여명이 참여해‘2022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어울림마당은 수성구청에서 음악프로그램 운영 경비를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음악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오프닝 공연(중등 관현악), 관현악(1부), 소악기 및 합창(2부), 국악(3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대외 공연이 줄었으나 음악어울림을 통해 키운 연주·합창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각 학교의 음악적 특색을 나타내고 페스티벌을 찾은 많은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음악어울림마당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만 연주를 했는데 야외에서 연주하니까 떨리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요.”라며 이번 공연이 본인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북구청이 부서장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30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법리적 이해와 현재 논의 중인 쟁점 ▲지자체의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위승용 변호사가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해사고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한만큼 예방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행정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가겠다" 밝혔다. 한편, 북구청은 ▲상반기 전직원 및 수급업체 사업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 ▲하반기 발주, 용역, 위탁 업체 사업주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모두 두번의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