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일 2층 대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공약사업 팀장 및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이행 구민평가단(12명, 공개모집)과 공약사업 담당자들의 매니페스토 마인드 제고를 통한 성공적인 공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체계적 추진을 위한 공약 실행계획서 작성 및 평가 방법, 공약의 배경과 필요성, 달서구 미래 정책 제언 등의 내용으로 열강을 펼쳤다. 특히, 향후 4년 동안 공약이행 평가를 할 구민평가단도 참석하여 매니페스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약이 더욱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관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엄중함을 가슴에 새기고 줄기차게 달음질하여 4년 후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10월 중 공약 실행계획을 마무리 짓고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 할 예정이며, 이후 구 홈페이지를 통해 대외적으로 공표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바쁜 일정으로 단풍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추억의 가을길’에서 즐거운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다가온 가을, 대구 지역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20일(목), 절정은 11월 1일(화)로 예상된다. 대구시는 일상에서 비교적 쉽게 갈 수 있고 단풍이 아름다운 곳들을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일부는 낙엽을 쓸지 않고 두어, 낙엽을 사박사박 밟으며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억의 가을길 중 대표적인 곳을 소개하자면 팔공산 일대를 들 수 있다. 팔공로(공산댐~백안삼거리~도학교)와 팔공산 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삼거리)는 드라이브하면서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의 노랗고 붉은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팔공산이 조금 멀다면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앞산을 추천한다.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의 시원하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단풍길과 더불어 고산골에서 달비골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된 앞산 자락길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0월 11일(화)부터 21일(금)까지 9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제21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예술로 다:함께 행복으로!’라는 주제로 대구 지역 초·중·고 460여개 동아리, 약 1만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 전시, 학생뮤지컬, 락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꿈과 끼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2일(수) 오후 1시 30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대구예아람학교 예아람앙상블(기악앙상블), 동천초 동천예울림합창단(합창), 사수중 난리버꾸통(전통무용)의 공연과 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대구학생다품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는 21일까지 지역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 동아리의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합창, 난타,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19일에는 대구중등교사관악협회 주관으로 11개교가 참여하는 ‘제41회 대구관악제’가 펼쳐진다. 아울러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는 21일까지 ‘2022 학생작가전’을, 실내체육관에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2022 학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1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하는 한편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18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회기 동안 예천군의회는 지역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 복리와 직결되는 17개 사업장을 확인하며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 시행 효율성을 검토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에 “이해와 협치를 위해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적극 소통해주길 바라고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14일부터 개최되는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 등 각종 행사가 예정된 만큼 예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10월 11일(화)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혜진 변호사를 초빙해 ‘피해자 관점에서 성희롱․성폭력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서혜진 변호사는 더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로, tvN ‘알쓸범잡2’에 출연,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 및 법무부・대검찰청 등에서 성폭력 방지 및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행위자가 아닌 피해자의 관점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이해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도 전문강사 5명을 초빙해 오는 10월 25일(화)에서 27일(목)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대구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90% 이상의 이수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 직원 90% 이상 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9일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와 연계한 ‘메디컬수성과 함께 하는 대구한방 DAY’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방축제일과 한글날을 동시에 기념하는 콜라보 형식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전반부는 한글 강좌 유튜브 채널의 이다희 강사와 함께‘한방 한국어 강좌’를 실시하고 후반부에 메디컬수성 서포터즈이자 일본에서 한방차 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오리엔탈허브티스쿨의 우메다에미코 대표와 함께 약령시 축제 현장을 돌아보며 소개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약100여명이 유튜브로 행사에 참여해 한국어 퀴즈 맞추기, 한약재 알아보기 등 진행자와 함께 댓글로 소통하며 약령시 축제를 즐겼다. 특히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축제 현장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매년 가던 약령시 축제였는데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날 것 같다. 내년에는 꼭 다시 가겠다.”라는 댓글도 있었다. 수성구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중 한방 의료기관의 비중이 높아 한방 체질진단, 한방 미용체험, 한방차테라피 등 한방 웰니스 체험을 발굴하고 대구한방DAY, 온라인한방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2년도 문화환경위원회 워크숍」을 경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학습 및 현장 체험과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전문가 특강을 통한 기본지식의 습득에 주안점을 두었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충남도의회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으로부터 ‘지방자치단체 예산심사 기법’을 주제로 예산편성과정, 예산집행, 예산심사 주요 검토사항 등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박태헌 전문위원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주제로 행정사무감사의 이론적 배경과 행감 준비요령, 자료요구 방법 등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졌다. 이날 문화환경위원들은 특강을 청취하며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할 주요 신규사업과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행사성 경비 등의 심사 방향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시 주요 지적사례에 대한 연찬을 통해 올바른 정책 대안제시와 감사준비 요령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경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태)와 부녀회(회장 윤태옥)는 10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IC을 시작해 오릉 주변 남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태풍 ‘힌남노’ 이후 아직 수거되지 않은 잔여물을 청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태풍으로 떠밀려온 생활 쓰레기와 스티로폼, 비닐, 영농폐기물 등 하천 부유물을 수거하는 데 힘썼다. 한편 경주 황남동은 경주의 관문이자 신라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재가 즐비한 곳이다. 또한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황리단길이 있다. 최병태 회장은 “앞으로도 경주를 찾은 많은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최인석 황남동장은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경주 만들기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porter Kang Young-jin] The Saemaul Council (Chairman Choi Byung-tae) and the Women's As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일부 언론에서 달성군 일대 공동주택에서 수돗물 필터에 녹조의심 물질이 발생했다고 보도됨에 따라 가정집 수돗물 녹조 의심사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가정에 설치된 필터가 녹색으로 변색된 경우 등 수돗물 품질에 의심이 되는 경우이며, 신고 방법은 국번 없이 120 또는 수질연구소로 연락하면 된다. 수질연구소는 전문검사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시료채수, 필터 수거 후 전자현미경 관찰로 녹조류 확인 및 조류독소를 정밀하게 조사 후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의심사례로 처음 보도된 달성군 현풍읍 소재 A아파트 가정집의 경우, 해당 가정집의 주소를 제공받지 못해 동일 아파트 내 3곳을 임의 선정해 9월 24일 수질연구소에서 자체검사 한 결과 조류독소는 불검출됐다. 의심사례로 보도된 가정집의 공통점은 모두 수도꼭지 필터를 사용하는 가정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현상은 수돗물 필터에 의한 영향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므로 앞으로 신고 건에 대해서는 필터 통과 전후의 수질을 각각 분석해 살펴볼 계획이다. 또, 자체 조사에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 외부 전문기관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국토교통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총 8개 사업이 선정돼 11억(국비 10억)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생활기반사업 7개와 환경문화사업 1개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특히 신지 여가녹지조성사업에 5억을 확보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휴양 공간 조성 및 생활 SOC 확충을 위한 환경문화 사업이다. 이외에도 주민생활편의사업 공모에 금강동 농로정비 등 7개 사업 총 6억을 확보했다. 신지 여가녹지조성사업의 경우 기존 저수지를 활용, 데크광장과 생태놀이터, 휴게쉼터 등을 조성하여 나불지부터 초례산, 가남지, 안심습지로 이어지는 거점별 사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관광자원 최적 활용과 동구만의 문화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규제 지역이 많은 동구의 경우 녹지·건축제한·공원·상수도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생활편의향상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6년 연속 국토교통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도 총 7억 원을 투입해 금호강 누리길 조성과 도로확장 등을 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내동 소교량 확포장 공사의 경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우수제안 선정에 참여하는 정책제안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접수된 상시제안 중 부서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6건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온라인 투표는 대구시 홈페이지 토크대구(설문/투표) 시스템을 통해 이달 12일(수)부터 21일(금)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투표는 이달 22(토)일부터 25일(화)까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액티브시니어박람회’ 행사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실시한다. 투표대상 우수제안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인상 안내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방지 제안 ▲대구 지하철 2호선 문양/영남대역 열차시간표 게시 ▲대구 엑스코선 노선 연장 건의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운동기구 새활용 ▲장애인 관련 정보(복지) 효율적 안내 개선 ▲메트로센터 엘리베이터 문구 추가 제안이다. 이번 투표 결과는 내달 3일(목) 열리는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우수제안 선정 및 시상 등급 결정에 반영되며, 심사 반영비율은 위원 심사 70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6일 열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성시니어클럽(관장 전태수)이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수성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초등학교 등·하교 교통지원, 지하철 안전지킴이, 시니어 안심 택배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뛰어난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와 손잡고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성시니어클럽의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내 입주작가 작품 17점, 경상북도 단편웹툰 공모전 수상작 7점을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에서 이달 30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경상북도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이번 순회 전시를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기획 및 유치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유교랜드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유교랜드 영업시간(10:00~18:00)에 유교랜드 지하1층 복도 일원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