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태전교~팔달고가교 북편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해 북구 일부지역의 물방향을 조정한다. 이번 물방향 조정으로 10월 18일(화)부터 11월 4일(금)까지 18일간 북구 태전2동, 매천동, 조야동, 노곡동 전역 및 태전1동, 구암동, 팔달동, 서변동 일부 24,900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2) 또는 북부사업소(670-3360)로 하면 된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도청 동락관 및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생명엑스포는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지자체 기반 바이오생명 엑스포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관련 기업 54개사와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14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개회사,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사 및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의 축사에 이어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이 자리에서 도지사, 안동시장, 경북대학교 총장,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포항공과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정에 따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공동추진과 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경북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바이오 미래 포럼 기조연설에서는 백신, 신약, 바이오 세 가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김한이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대표는 ‘가치 기반 혁신 국제 건강 형평성을 위한 백신 R&D의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저소득 국가에 치료제 공급같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수성구가족센터(센터장 정순화)는 지난 12일‘2022 다문화가정 시네마데이’를 진행했다. 이날은 수성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의 후원(25만 원)으로 다문화가족 140명과 함께 영화관람 행사로 개최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성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성구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다문화·일반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 (회장 조규판) 는 2022.10.13.(목)19:00 코오롱야외음악당(두류공원 내)에서 2022 달서구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재하 민주평통대구지역부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달서구민, 자문위원 등 1000명이 참석했으며, 평화를 향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다양한 클래식 공연과 박서진 미니콘서트,“평화통일의 담대한 구상은 민주평통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자문위원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평화통일음악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물산업 대표단은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물산업전(WEFTEC 2022)에 참가해 제품 전시와 해외 물관련 기관과 네트워킹을 통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캘리포니아 지역의 정수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방문해 미국 선진 물관리 기술을 벤치마킹했으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제이텍이 국제 공동 물기술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95회를 맞이하는 미국 물산업전은 물산업 기술 및 제품 등 최신 트렌드를 엿볼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되었던 지난 전시회와는 달리 924개 기업․기관 약 20,000명이 참가해 컨퍼런스, 기능경진대회,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대구시 이종헌 정책총괄단장, 홍성주 환경수자원국장을 대표로 하는 대구시 물산업 대표단은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한국환경공단, 14개 물기업과 함께 미국 물산업전(WEFTEC 2022)에 참가해 국내 우수 물기술을 전시 홍보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대구 물기업(한국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177건의 상담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 일자리 산학관 인력양성 협력체계 구축, 지역 상생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차 대전환 상생형 지역일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문인력 육성, 사회적 가치 확산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협약은 경주, 영천, 경산 지역에 소재한 에코플라스틱, 다스, 신영, 한중엔시에스, 화신, 대영전기, 아진산업, 건화이엔지, 일지테크 등 지역 기업 9개사와 경북도, 경주, 영천, 경산시가 주체로 나섰다. 먼저, 산학관 인력양성 협력체계 구축 협약에는 지역 내 특성화고인 경북기계금속고, 경북휴먼테크고, 경주공고, 신라공고와 지역 대학인 경북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영남대, 위덕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협약기관으로 참여했다.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산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 내 청년 고용을 촉진할 기반을 조성해 지역 청년의 수도권 유출 방지와 지역 기업에 취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학연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 미래발전 전략 수립과 보다 나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제5기 경주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가 출범을 알렸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주시 미래사업 전략 프로젝트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발전자문위원회는 2014년 9월에 출범한 위원회로 현재 6개 분과 4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 운영에 있어 각 위원들이 전문성을 발휘한 정책자문을 통해 주요 시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시장,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33명의 미래발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5기 임원선출, 경주시 현안사업 전략 프로젝트 설명, 경주 시정발전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자문위원회는 자문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은 남홍 경주지역발전협의회 고문 ▲부위원장으로 이경호 경주대 교수를 선출하고, 6개 분과별 위원장에는 ▲미래전략분과에 김동락 경북교육문화건강진흥원장 ▲문화관광분과에 박완규 前 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장 ▲일자리경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가 10월 14일 개막했다. 앞으로 16일까지 사흘간 경북도청 동락관 및 새마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는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바이오미래포럼,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을 마련한다. 엑스포는 ▲바이오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포럼·백신산업 포럼, ▲컨퍼런스, ▲신제품 발표회, 기업상담회 및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3일 동안 운영되는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관련 기업들이 함께 기업관과 주제관, 메타버스, 뷰티체험존 등 54개社 80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주제관에서는 바이오산업에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14일 엑스포 개막행사에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협약식에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의 환영사 및 축사와 기조연설, 개막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혜숙)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천체육공원 농산물축제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가족, 보육교직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엿치기, 가래떡꼬치 등 전통음식체험과 투호놀이, 팽이놀이 등 전통놀이체험과 천연염색, 화분심기 등 전통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전통극 한마당 ‘토끼의 간’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교훈을 전달했으며 이 외에도 ‘우리 가족 한복 패션쇼’로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혜숙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체험과 전통극을 통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앞으로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해지는 보육 수요를 충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두류수영장은 10월 13일(목) 성서경찰서로부터 ‘2022년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에서 시설물의 관리운영 체계,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성 지원, 안내표지, 방법 및 안전 등 총 68개 평가항목에 대해 정밀 진단해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두류수영장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추가 설치 △조도개선을 위한 LED 보안등 2개소 설치 △양방향 비상벨 6개소 설치 △수영장 내 전광판을 활용한 지속적인 범죄예방수칙 홍보 등 치안 불안요소 해소 및 시설 안전성 향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류수영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서경찰서와 긴밀한 업무협의와 협력치안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다중이용시설의 범죄 사각지대 감소를 위한 시설개선과 이용고객 맞춤 범죄예방수칙 안내 등 안전한 공공시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국내 최초의 여행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10월 대구편을 통해 가을 대구 여행 명소 홍보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볼래-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여행에 관한 맞춤형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정기구독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매달 신규 오픈 또는 이슈 여행지 정보를 제공하며, 구독 후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여행 체험권과 럭키박스 교환권이 담긴 여행 복권을 제공한다. 이번 ‘가볼래-터’ 10월호 대구편에서는 가을 대구여행 명소로 도동서원, 강정보 디아크, 성당못 등을 포함하며, 문화시설(대구미술관, 수창청춘맨숀, 펙스코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여행 콘텐츠 등 다양한 여행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가볼래-터’ 여행정보 구독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후 구독 신청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한민국구석구석’을 추가하면 매달 맞춤형 여행 정보와 체험 콘텐츠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 활용과 맞춤형 여행 정보 제공으로 잠재 관광객들이 이번 가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0월 12일(수) ‘2022년 하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시정혁신부문 ‘혁신선도 파워풀 공단! 통합이 대세다!’를 발표하여 대구광역시시장상(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2022년 하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는 대구시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말 시, 구·군, 공사·공단, 출연기관에서 제출한 시정혁신·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우수사례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단은 ▲ 대시민 공공서비스 강화 ▲ 유사·중복 기능 조정 ▲ 조직재편을 통한 조직효율화 ▲ 전문성 강화 및 인력운영의 효율화 ▲ 재무건전화 등 다양한 성과와 기대효과를 발표하여 시민들에게 통합공단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의 통합 사례는 전국 최초 공단 간 통합으로 새정부·민선8기 시정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특히, 이번 경진대회 심사는 온라인 시민투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시민평가단 심사,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문경시 생생문화재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며, 지난 9일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백산 김정옥’과 함께 하는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 프로그램 전회차를 모두 성공리에 마감하였다. 김정옥 사기장은 도자분야 국내유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조선 영조시대부터 300여 년 동안 9대에 걸쳐 도자기를 빚고 있는 가문인 문경의 영남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사기장이다. 온 가족이 문화유산을 즐기며 역사교육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숙박형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인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은 1박 2일 동안 문경새재에 내재된 역사 이야기와 문경의 도자기 문화유산에 관하여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7월에 이미 4회로 예정된 전회차가 마감된 바 있다. 참여 가족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의 교육현장에서 김정옥 사기장과 함께 직접 발물레로 도자기를 빚고, 당일 저녁에는 야간 ‘Moon慶·문경 달항아리 음악회’를 즐겼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영남